시집 간 딸 주려고... 농산물 100kg 메고 30시간 버스탄 아빠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21.06.30| 조회수717| 댓글 14 본문 목록 댓글 리스트 작성자 어부 작성시간21.06.30 아빠가 최고 ~ 신고 작성자 히마와리(경기) 작성시간21.06.30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생각이나네요 신고 작성자 일어서(경기) 작성시간21.06.30 가슴이 먹먹해져요사랑의 힘이네요 신고 작성자 BladeRunner(경북) 작성시간21.06.30 울 어머니 간경화 말기 투병중이면서도 자식들 주신다고 만두랑 파김치 만들어서 냉장고에 잔뜩 쟁여놓으시고 끝내는 그거 전해주지도 못하시고 뭐가그리 바쁘셨는지 급히 하늘나라로 떠나셨네요. 떠나신지 이제 두달 지났는데 아직 냉동고에는 만두가 있습니다. 벌써 먹었을 만두인데 그냥 좀 남겨두고 싶네요. 신고 답댓글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6.30 에고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매일 냉장고 열어 볼때마다 마음 아프시겠습니다 신고 답댓글 작성자 BladeRunner(경북) 작성시간21.06.30 코난.카페장(경기) 투병중 미각을 잃으셔서 만두가 얼마나 매운지요... ㅎ 신고 답댓글 작성자 마깐마깐 작성시간21.06.30 어머님께서 음식 만드는 동안 힘드셨겠지만 그래도 행복하셨을 것 같습니다. 부디 슬픔 잘 이겨내시길... 신고 작성자 카카로트(부산) 작성시간21.06.30 무자식 상팔자여 ..... 신고 작성자 그루(경상) 작성시간21.06.30 신고 작성자 아가 작성시간21.07.01 대단한 부성입니다자식 사랑이 느껴지네요 신고 작성자 제임스본드 작성시간21.07.01 대단하신 분이네요 신고 작성자 ㅁ ㅓㄱ ㅓ(포항) 작성시간21.07.01 ㅠㅠ 신고 작성자 지성(충청) 작성시간21.07.02 앗 눈물 핑~~~ㅜㅜ아빠 사랑이 대단하네요. 신고 작성자 메르시(경기도) 작성시간21.10.21 ㅜㅜ 신고 이전 목록이 없습니다. 현재페이지 1 다음 목록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