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맘도 넘 이쁜 선생님이네요 ㅎ
오클라호마의 헤일리 커프만 선생님은 8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어느 날, 헤일리 선생님은 흰 드레스를 사와서 아이들에게 그림을 그리라고 했다.
가까이서 보면 영락 없는 8살 아이들의 그림 낙서이지만
선생님이 직접 입어보니 꽤 그럴싸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귀여운 드레스
사실 알고보니 이 학교에는 아이들을 위한 미술 수업이 없었던 것
그래서 헤일리 커프만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미술도 배우게 해주고 창의력도 키워주기위해 이러한 방법을 실행.
얼굴에 페이스 페인팅도 하고,
첫번째 짤로 돌아가서 보면 칠판에 ' 수업은 끝났다 ' 라고 쓰고 아이들과 함께 해변에 놀러온 상황으로 주변을
꾸며놓고 있는 장면은 바로 미술 수업을 하는 것이었던 것.
헤일리 선생님은 아이들을 위해 매 주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미술 수업을 하며
학부모들과 아이들에게 인기.
http://haezuk.com/bbs/board.php?bo_table=humor&wr_id=89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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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장한(강원) 작성시간 18.03.30 우리나라였으면 교장샘한테 혼남.
학부모한테도 혼남. -
작성자chris2(전남) 작성시간 18.03.30 너무 멋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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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9115 (대구) 작성시간 18.03.30 열린 생각이 좀더 밝고 아름답게 세상을 만들어 주지요...
받을 맘 자세 부터 만들어 가요^^ -
작성자팔랑개비(미국) 작성시간 18.03.31 미국은 일반 공립 초등학교 6년은 한국 유치원 커리큘럼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6년동안 놀고 즐기며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지요. 물론 명문 사립 중고가 아니라면 중고등학교 때도 그 생활은 계속이어집니다.
한국처럼 지식적으로 배우는 건 많지 않지만 공동체 예절을 배울 수 있고 무엇보다 스트레스가 적지요.
지인중에 초등학교 교사가 있는데 교사들이 무엇에 가장 중점을 두느냐고 물어봤더니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줄 수 있을까를 가장 많이 고민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한국처럼 경쟁이 심하지 않기에 가능한 일일겁니다.. 우리나라는 경쟁이 너무 심해서 선생님이 저렇게 했다가는 부모들 불만이.. -
작성자겉늙은 여우 작성시간 18.03.31 음... 미국은 초등학교 과정에 미술도 없나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