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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희망이다

뉴욕 지하철에서 독서하는 시민들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작성시간22.08.22|조회수874 목록 댓글 9

제가 근래에 서점에서 본 제일 황당한 책은 연필깍는법이란 책이었는데요

깍기전 준비운동부터해서 마음가짐 명상수련부터 이상한것들 잔뜩 들어있고 나중에 잘 깍는 법...

그런데 그책이 평택역 서점 눈에 잘띄이는 매대에서 2달은 있더군요

요즘 연필도 잘 안쓰는데 깍는법 책이라니... 

내  생존법책은 영풍문고등 서울 대형서점가도 거의 없고 '대기근이 온다.' 는 초판도 다 안팔렸는데

세상은 참 알수가 없다란 생각과 자괴감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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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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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밀턴(경기) | 작성시간 22.08.22 밑에 사람은 책 제목을 행동으로 옮겼네요ㅎㅎ
  • 작성자사냥감이 잔뜩(성남) | 작성시간 22.08.22 첫번째 '왜 남자들에게 젓꼭지가 있을까?'는 우리나라에 '남자는 왜 젓꼭지가 있을까?' 란 내용으로 출판 됐군요.
    응급의학과 의사가 저자군요.
    재밌을거 같네요. 한번 읽어 봐야 겠습니다.
    https://search.daum.net/nate?w=bookpage&bookId=410989&tab=introduction&DA=LB2&q=%EB%82%A8%EC%9E%90%EB%8A%94%20%EC%99%9C%20%EC%A0%96%EA%BC%AD%EC%A7%80%EA%B0%80%20%EC%9E%88%EC%9D%84%EA%B9%8C%3F
  • 답댓글 작성자칸츄리꼬꼬(미국) | 작성시간 22.08.23 젓꼭지가 아니고 젖꼭지겠죠.
  • 작성자백합화(대전) | 작성시간 22.08.22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룰루 | 작성시간 22.08.23 어제 교보문고 가서 재난시대 생존법 책 샀습니다
    이번 대구 강의에서 싸인 받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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