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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라진 옛날 기차 문화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22.09.03| 조회수647|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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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화랑(천안) 작성시간22.09.03 그립기도 하면서 어쩔수 없죠...
  • 작성자 지피지기(경북) 작성시간22.09.03 지금 살고 있는곳이 기찻길옆 오막살이 집인데
    하루 수없이 경부선 철도로 지나가는 열차중에 눈깜짝할새 지나가는 ktx열차보다 열차안에 사람 보이는 무궁화열차나 곱빼 많이 달아 힘겹게 달리는 화물열차가 더 정감이 가네요 ㅎ
  • 답댓글 작성자 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22.09.03 부산갈때 무궁화호 3번 타 봤습니다,
    대전에서 부산까지 5시간 소요.

    앞에서 기관차 3대가 끌고요,
    뒤에서 기관차 3대가 밀고요,
    화물차 1대에 컨테이너 2개,
    화물열차만 180대,
    컨테이너 360개를 옮김,
    차단기 앞에서 차 시동끄고 나와서 ,
    좀 떨어진곳에서 세어 봄.
  • 작성자 옴아훔(서울) 작성시간22.09.03 그때가 그립네요
  • 작성자 벌꿀뿌(서울) 작성시간22.09.03 아쉽네요.
  • 작성자 도원(충남) 작성시간22.09.03 장항선 타고 처음 한양행 5학년때,
    오전에 타면 오후 밤에 서울역 도착
    아버지하고 가면서 ...
    시커먼 시골 촌놈
    🍊 귤도 그날 처음 먹어봄 ㅎㅎ
  • 답댓글 작성자 지피지기(경북) 작성시간22.09.03 삶은 계란이랑 칠성사이다는요? ㅎ ㅎ
  • 답댓글 작성자 도원(충남) 작성시간22.09.03 지피지기(경북) 그때가 1970년 ... 가난한 농사꾼 자식이라
    먹을것이 많지도 않고,
    쌀 쬐끔 섞은 보리밥에
    사이다는 어쩌다가요^^

  • 답댓글 작성자 꿈의나라(대구) 작성시간22.09.03 지피지기(경북) 그전엔 말표 사이다 엿는데...
  • 답댓글 작성자 지피지기(경북) 작성시간22.09.03 꿈의나라(대구) 검색해보니 말표사이다가 있었군요
    전 마셔본 기억이 안나는데..
    저보다 학년이 높으신 분이라 생각이 ..ㅎ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꿈의나라(대구) 작성시간22.09.03 지피지기(경북) 저는기차보다(제 고향은 기차역이 없었어요,경주까지 버스타고와야)초등(국민)학교 소풍때 그 기억이..ㅎㅎ
  • 답댓글 작성자 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22.09.03 혹시 부여중학교 나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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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혜리미~ 작성시간22.09.03 기차 타는게 소원이었는데 27에 처음 타봤네요. 데이트하면서 ㅡㅡ
  • 작성자 9115/ 대구 작성시간22.09.03 옛 기억이 새록새록.. 뭘 해도 재미있고 멋과 낭만이 넘치든 시절이 있었죠^^

    제대할 때 동기 녀석이 시외버스 타지 말고 기차 타고 가자길래
    그럼 시간과 요금이 더 나오는데 하니
    기차 간에서 맥주 사 마시고 못다 한 이야기 하며 가자길래
    ok
    둘이 있는 돈 다 털어서 맥주와 안주거리 사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죠^^

  • 작성자 일발필중(경북 상주) 작성시간22.09.03 TMO(군용열차칸)타고 놀러다니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같이 앉은 타부대 중사와 병장2명과 서울서 대구까지 내려오며 열차내 캔맥주를 다 털어먹고 놀았네요. 모든역 다 정차하며 느려터진 속도에 한참 걸렸지만 여름휴가철 이라 일반승객들은 입석에 터질듯한 만석인데 TMO칸은 널널해서 그 상황을 즐겼던 추억이..
  • 작성자 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22.09.03 저 어릴때 증기 기관차가 끄는 열차도 타 봤네요,
    국민핵교 6학년 즈음부터는 다음 시간대 표를 구매후,
    서울역 2층 그릴 창가쪽에 앉아 콜라와 함박스텍을 먹고 타면 든든했죠,
    대전역에 내려서 느긋하게 가락국수를 먹었더랬죠,
    고속버스는 국민핵교 5~6년때 처음 타 봤네요,
    대전에는 삼성사이다가 있었고요,
    부강 약수터에서 탄산수가 나와서요,
    흑설탕 담은 컵에 탄산수를 받아 마시며 콜라였죠,
    아!
    그때가 그립네요.
  • 작성자 춘삼 작성시간22.09.04 삶은계란과 사이다
  • 작성자 기분좋은하루(부산) 작성시간22.09.09 본지오래 됬구나..
  • 작성자 황금연못(평택) 작성시간22.10.31 캬 !!!평택역에서 논산훈련소 가는 열차 타고

    자리가 없어 ,중간통로에 내내 서서 가며 담배도

    피웠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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