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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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커피러버(서울) 작성시간23.04.04 혼밥 잘하는 친구. 애슐리 가서 맞은편 자리에 소지품 놓고 먹으면 일반식당보다 아무도 안쳐다봐서 오히려 편하대요. 맞은편 사람 음식 가지러간 줄 안다고. 근데. 인형은. 노골적으로 주목시키니. 배려가 아니라. 다시 오면 혼낸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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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숭디이(광주) 작성시간23.04.04 혼밥좀 하다보면 ..
그냥 혼밥 가능 여부가 가장 중요하던데요 저는.,
얼마전에는 칼국수집가서 김치칼국수 2인분 시켜 혼자 먹었네요...
정말 먹고 싶은데 같이 먹을 사람은 없고 2인분이상만 주문가능하다고 하니... -
작성자 커피러버(서울) 작성시간23.04.05 7년8년??전쯤.
네이버 웹툰이었을거에요.주인공이 일주일에 한 번 만나 외식을 같이 하는 내용이었는데요.
그때만해도 혼밥은 힘들었다고 봤나봐요. 그 남녀는. 처음 약조대로 서로에 대해 전혀 묻지않고 알려고도 안하고 그저 토요일 맛있는 곳에서 식사만 하는데. 끝까지 그러고 끝나서. 독자에게 안심(?!)을 주었던 기억이 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