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너무 민망한 내용이라 한참을 망설이다가 올립니다. 악귀 축생에 관한 글.....

[잘될거야]

출처:systemclub.co.kr

원글: Newyo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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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이다.
이넘이 뉴욕에 와서 무슨 강연을 한다고 라디오 광고가 거의 한 달 넘게 나왔다.
사실 그때는 이넘이 누군지도 몰랐다. 문화생활을 하는 셈 치고 구경을 갔다. 
입구에서 책을 팔면서 싸인을 해주는데 행색이 스님같이 보이기도 했다. 이곳 
(자칭)유지 및 목사, 교수, 학생 등등 남여 동포 500여명이 모인 대 강연회가 됐다.
딴따라 공연이 아니다보니 분위기도 제법 무게가 있었다.

강연이 시작되니 공자왈, 맹자왈, 논어, 예수, 마호멧까지 총동원해서 특유의 더듬이
화법으로 청중을 웃겼다. 강연 도중 "한오백년"이라는 노래를 처량하게 부르기도 했다. 그러다가  나는 내 귀를 의심해야하는 말을 들어야 했다. 이넘이 무언가를 얘기하다. "좇은 꼴릴 때 박아야 한다."는  말을 한 것.  청중은 조용하고 긴장감이 흐른다. 
앞 자리에는 어느 교회에서 단체로 온 젊은 여성들도 많은데...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민망하기도 하고 또 무슨 말이 나올지 불안했다.

그 다음에 쓸 내용은 여러분이 채워 보세요. ㅎㅎ
이런 놈이니 동작동에서 이승만박사의 묘를 파야 한다고 해도 별 놀랄일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괴인들이 자꾸 나타나는 걸 보면 말세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나저나 이넘의 거시기는 항상 죽어 있는 듯... 
'꼴릴 때 박아야'하는 것이 뭐 그리 대단한 진리라고 강조를 하는지. ㅎㅎ

[팔랑개비(미국)]

천년송 이성의 기능을 읽은 분이 계시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천년송]

도올 김용옥 교수에 대해서 잘 모르시네요. 하바드대, 동경대, 대만대에서 학위를 받은 최고의 실력을 가진 인문학자입니다. 저서를 읽다보면 학문적 엄밀함과 정확성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특유의 직설적 화법은 선불교의 영향을 받은 것일 뿐 무식해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좆은 꼴릴 때 박아야 한다는 말은 억지로 하지 말고 자연스러움에 따르라는 뜻입니다. 나이든 사람이 와서 정력이 떨어졌다고 한탄하자 " 안 꼴리면 안하면 된다"고 말해주었다고 합니다. 자연의 변화에, 몸의 변화에 순응하라는 뜻으로 새기면 됩니다. 결혼 경험이 있는 사람이 성철 스님을 찾아와서 출가하겠다고 하니까 성철스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더랍니다. " 니 좆 맛 봤는데 수행 하겠나 "

[천년송]

그리고 이승만이야말로 묘를 파내야 할 정도로 나쁜 놈입니다. 독립운동할때는 독립운동 자금 털어다 호의호식하고, 친일 청산 못하고 친일파들 활개치게 해서 대한민국의 기강을 엉망으로 만든 놈입니다. 한국전쟁 때도 한강 다리 폭파하고 제일 먼저 들고 튄 놈입니다.

[운장]

맞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큐어]

당연한 말을 당연하게 말하는데 그것을 이상하게 받아들이게되는 사회가 이상한걸지도 모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