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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둥글납작(강원) 작성시간15.04.18 야근수당. 휴일수당 그런거 없고
시간외근무수당도 기본시급의 150%가 아니라 직급별로 약 7천원~만원정도 나옴.
하루 초과근무수당은 최고 4시간 까지만 인정되어 휴일에 종일 일해도 4시간치만 줌.
중고딩자녀 학자금준다고 생색내는건 어이없음.
대학학자금도 아니고 중고딩 학자금.. 헐...임.
공무원 평균 월급이 얼마니 평균 임금이 얼마니 하는건 고위직까지 다 통털은 금액임.
9급으로 들어가면 그저 남의나라일임.
9급으로 들어가서 5급 사무관으로 정년퇴직하면.
퇴직당시 연봉이 대기업 2,30대 직원 월급 정도임. -
답댓글 작성자 둥글납작(강원) 작성시간15.04.18 업무강도는 그야말로 천차만별임
일하다 과로로 쓰러져 죽는 사람도 있고, 할일없어 심심해 죽는 사람도 있음.
갑질하면서 뒷돈 받아먹는 사람도 있고 아무잘못없이 하루종일 쌍욕먹는 사람도 있음.
죽어라 일만하는 사람도 있고.
정년보장 악용해서 일부러 진상떨고 일 안하는 사람도 있음. -
답댓글 작성자 복돼지 작성시간15.04.18 자신의 세금으로 공무원 월급과 연금이 나간다고 아까와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 정도의 공공서비스를 민간기업이 대신해서 제공하고 돈을 받는다고 가정해 보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금 내고 있는 세금으로는 택도 없을겁니다. 정치인들이 공무원체계를 악용해서 자신들의 잇속만 챙겨서 그렇지 대다수 공무원들이 욕을 먹을 입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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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둥글납작(강원) 작성시간15.04.18 9급 공무원이 정말 직업으로 삼기엔 그닥 좋은일이 아닌데. 그거라도 하겠다고 저렇게들 목을 메는게 정말 서글픈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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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자(청주) 작성시간15.04.18 그래도 공무원에 매달리는 이유는 있으려나~~
향후 봉사직이라는 사회적체계가 잡히면 이토록 열광하지는 않겠지요~~
그 날이 오긴 올련지~~ㅠ -
답댓글 작성자 한남자(청주) 작성시간15.04.18 둥글납작(강원) 밥벌이를 위해 개처럼 일을 하게 하는 지금의 모순된 자유라는 민주라는 수식어들에 대해 자꾸 다시 생각하게 되는군요~~
결국은 또다시 그 아래 세대들이 어떠한 이상과 꿈을 그리며 살게 될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