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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의 시대

미국과 중국 지도자 동시에 한반도 전쟁 언급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작성시간16.04.29|조회수1,768 목록 댓글 35

대재난이든 전쟁이든  우리같은 평범한 일반사람들이 사전에 그걸 알수는 없습니다 단지 일부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사전에 징후나 변화의 움직임을 알수있을뿐입니다 

평범한 내가 남들이 못보는것을 보고 수많은 잡음들가운데 의미있는 신호를 가려내고 찾는다는건 희망사항입니다


그제 오바마가 북한을 공격하고 싶은데 그러면 큰피해를 입을 한국때문에 고민된다고 발언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어제 또 중국지도자 시진핑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해서는 안된다고 발언했군요

우연인지 뭔지 하룻동안 미국 중국  한반도를 둘러싼 이 두강대국이 모두 한반도 전쟁을 언급했습니다


정치인들의 발언은 특히 높은자리의 사람들일수록 대게 두리뭉실한데 둘다 깊은 확신에 차 있는듯이 대놓고 말을 합니다

미연준의장의 금리관련 발언도 단어 하나하나 콤마의 위치까지 모두 중요하게 계산해서 의미를 해석합니다

우리 언론들은 이에대해 의도적인지 아니면 정말 관심이 없어서인지 모르지만 조용합니다.......하지만

이 두 강대국 대통령의 발언수위는 이례적인 깜짝놀랄만한 수준이며 이를 감안하면 뭔가 우리가 모르는 중요한 일들이 깊숙히 진행되고 있다는 암시를 줍니다

정말 무슨일이 진행되고 있는걸까요


그런데 정말 내일 무슨일이 일어난다해도 우리가 지금 알수있는것도 할수있는것도 없습니다

누군가 나에게만 인터넷으로 혹은 전화로 몰래 중요한 정보를 알려줄일은 없겠지요

그져 내일 출근준비랑 학교에 애들 보낼준비를 해야지요 늘 하던대로 평범한 일상을 생각하면 됩니다

오히려 너무 그쪽으로 염려하고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다니며 귀를 기울이고 좌불안석하는것도 안좋습니다


정작 큰일이 터져도 그자체는 실제 그리 위협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뒤에 오는 갖가지 혼란과 공황, 후폭풍이 더큰 피해를 줍니다

또한 무슨일이든 한번에 끝나지 않고 우리에게 여러번의 기회를 줄것입니다

상황이 뒤바뀌는 상전벽해도 수시로 찾아올겁니다 좋은곳이 나빠지고 안좋았던것들이 좋아지는것같은...

대중들이나 남 따라 우르르 몰려다니는것만 피하면 됩니다 조용히 한걸음 떨어져서 관망하며 평정심을 유지해야 비로소 비상구의 불빛이 보일것입니다


진짜 중요한건 어떤상황에 쳐해도 생존의 돌파구를 찾을수 있는 지식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살아만 있다면 포기하지 않고 암담한 상황에서 생존확율을 1%씩이라도 높이는거죠

스스로 생존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용기가 생깁니다 빈손으로 어디에 내팽겨쳐져도 내 머릿속에 든걸 누가 빼앗아가지도 못하며 스스로 판단하는 힘이 생깁니다

그게 없다면 남에게 의지하고 남의 말만 기다릴것인데 그건 생존의 사다리에서 젤뒤로 밀리게하는 겁니다

또한 기적도 스스로 용쓰고 최선을 다할때 찾아옵니다


그방법을 우리카페에서 찾을수 있습니다

카페에 쌓인 수많은 좋은 생존정보들을 하나하나 보고 책도 읽으며 그래도 모르는게 있으면 카페에 질문글을 올리면 됩니다


"가장 심각한 주제를 가장 재미있게 가지고 노는 사람들"


우리카페의 주제처럼 평범한 일상을 그대로 살면서 재난에 대한 생각도 재미있게 취미로 하면됩니다

그럼 미리 도망갈 필요도 필요이상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는것을 알게 될것입니다



오바마 "무력으로 북한 파괴할수 있다" 강력경고

http://cafe.daum.net/push21/MbLa/1575





시진핑, "한반도 전쟁 혼란 용납 안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한반도 문제와 관련, “중국은 반도(한반도)의 이웃으로서 반도에 전쟁과 혼란이 일어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28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제5차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 외교장관 회의 기조강연에서 “그런 상황은 누구에게도 이롭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 주석은 또 올해 초부터 한반도 긴장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중국은 (이런 상황에서) 대화·협상을 위해 거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자평했다. 특히 “중국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안보리의 대북 결의를 전면적으로 완전하게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또 “(중국은) 각국이 자제하면서 서로 자극하고 모순을 격화하지 않기를 희망한다”며 “반도 문제를 조속히 대화 담판의 궤도로 복귀시켜 동북아의 장기적 안정을 실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CICA는 1992년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주도로 출범한 지역안보협의체다. 중국과 러시아 주도로 중앙아시아 각국과 일부 동남아국가 등 26개 회원국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외교장관 회담 폐막 공동 선언문에 북핵 비판 문구 들어갈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베이징=맹경환 특파원 khmae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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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milkyway(서울) | 작성시간 16.04.30 각성과 억제 등으로 그런 패턴 막거나 피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겠지만
    인류수준을 높게 보지 마십시요.
    얼마든지 막을 수 있는 비극도 불행도 그리했기 때문에 당하는 사례 들자면 끝도 없습니다.
    역사는 반복이요
    인간은 전철을 밟는 존재로 그 정도 되기엔 한참 멀었습니다.

    작금의 현실은 그 어떤 사건사고들 참사들이 발생해도 전혀 이상치 않는 상황으로
    어리석은 자들은 여전히 본능과 욕망에 충실하고 하고싶은거 다하며 살아가지만
    어느날 갑자기 한방에 훅가는데 지금까지는 운좋게 과정 등을 보고 느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그런것조차 없이 순식간에 당하는 경우 많을 것으로
    따지고보면 다 자업자득 인과응보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성환(서울) | 작성시간 16.04.30 milkyway(서울) 그럼 인류멸망만이 답이네요?
  • 작성자열공하자 | 작성시간 16.04.30 동감입니다
    앞으로 이땅이 강대국들이 벌이는 전쟁놀이의 터가 될 겁니다
    그렇더라도 미리 겁먹지 말고 일상생활 잘 영위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 작성자봉숙이 | 작성시간 16.04.30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더높이 | 작성시간 16.05.16 제발 한반도를 희생양으로 만들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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