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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나면 예비군만 가면 될까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16.06.23| 조회수1257|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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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다행이다 작성시간16.06.23 역시 우리 카페장 코난님께서 앞날을 정확히 보고 계시군요 위에 쓰신 말씀처럼 현재 가장 시급하게 고민해야 할 중대한 점이 바로 곧 있을 수도 있는 전쟁에 어떻게 대비하느냐 입니다 일단 전쟁양상을 알아야 하는데요 저도 그렇지만 대부분 전쟁을 경험해보지 않아 구체적 사항을 잘 모를 겁니다 그래도 예측을 해보자면 현대전은 옛날 처럼 군인을 많이 동원해 사람수로 하는 전쟁보다는 대량 살상력을 가진 무기를 동원해 전자전을 치를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재래식 전쟁에서 군인 보다 민간인이 더 많이 사상 되었지만 현대전은 군인이나 민간인 이나 마찬가지 아닐까 싶네요
  • 작성자 다행이다 작성시간16.06.23 그런 이유로 군인 이든 민간인 이든 어디나 사람이 많은 대도시 , 군인 밀집지역 등 인원수가 많은 곳이 표적이 되어 가장 큰 위험지역 일거라 생각 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사람이 적은 곳이 상대적으로 안전할 거라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이런저런 많은 생각 끝에 깊고 깊은 울창한 밀림 같은 산속으로 들어가야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긴 한데 과연 자연인 처럼 산속에서 생존할 수 있을지가 걱정 이랍니다 이번 여름 어디 산골오지 자연인 사는 곳 찾아가 숙박하며 산에서 생존하는 교육을 받아야 겠다고 계획하고 있는데 받아주는 자연인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작성자 다행이다 작성시간16.06.23 어쨌든 아직까지 뚜렷한 생존기술을 갖추지 않은 이상 산으로 가는게 나을지 난민촌에서 사람들 도우며 사는게 나을지 아니면 노인병으로 자원해서 군대를 가는게 나을지 확실한 결론을 내지 못했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알고 싶습니다
  • 작성자 탄소중독화성인(창원) 작성시간16.06.23 잘 읽었습니다 어떤 준비를 해도 한반도에 거주하는한 완벽한 준비는 힘들것 같네요 그래도 준비들이 모여 생존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겠죠
    이런저런 여러방법을 찾고있는데 어렵네요
  • 작성자 겔러 작성시간16.06.23 아이러니컬 하게도 이땅은 전쟁이 벌어질 확율이 높죠 그날이오면 과연 살아남을수 있을지
  • 작성자 이상주의자(경기 파주) 작성시간16.06.24 전쟁의 양상자체가 4세대전쟁이 주류가 되면서 민간인과 적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시가전이 주요양상이 되면서 민간인도 주요한 목표가 되고 있습니다. IS의 케이스터럼 심리전 목적으로 대민테러를 저지를 확률도 북한 놈들은 크고...전시 치안악화 상황에서 약탈, 강간, 무장폭력조직의 등장으로 생존확률은 더욱 낮아질것이고
    적,아군,무장조직 3파전 사이에 끼여서 민간인은 난도질 될 확률이 높습니다... 6.25때도 희대의 병신 우익집단인 서북청년단 케이스를 보듯이 적과 아군보다 더무서운 혼란한 세상에서 권력을 잡은 무장정치집단이 민간인에게는 더욱 위험할겁니다.
  • 작성자 질경이(서울) 작성시간16.06.24 회원들 개개인은 쉽지 않아도 같이 힘을 합하면 전쟁등이 일어나도 생존 확률이 높아질것이라고 봅니다.
    예를들어 강원도 산골 임야의 경우 같이 맘 맞는 회원들끼리 사면 각 가정의 부담 그리 크지 않습니다. 거기에 컨테이너박스 두고 비상물품같은것 준비해 놓고 비상시 몸만이라도 빠져 나온다면 생존확률이 높을것 같아요. 혼자 혹은 한 가족보다 서로 다른 직업을 가진 여러 가족이 뭉치면 훨씬 생존에 유리할것 같습니다.
    혼자 사는 돈을 대기 어려운 분이 있다면 그런 분중의 한 분 혹은 몇 분이 가끔씩 혹은 상주하며 은신처 물품등을 관리하면 될것같구요...가능하다면 농사나 약초도 키워 경비에 보태고 간혹 생존 훈련도 하고...
  • 작성자 흑천소좌(경북) 작성시간16.06.24 핵시설이 젤 문제같아요...
  • 작성자 애정(경기) 작성시간16.06.24 솔직한 말로 한반도에 2번째 전쟁이 일어난다면.. 가장 생존확률이 높은건 주한미군 가족들 소개령을 듣고 발발 전에 외국으로 도피하는거겠죠.. 좁은 국토에 인구밀도도 높아 정말 남도쪽 산간벽지가 아닌이상 세이프하우스의 기능이 거의 전무할듯합니다..
  • 작성자 이성환(서울) 작성시간16.06.24 ...한강 이북 사는 저같은 경우야...거의 징집될 가능성아 농후하고.. 별수없갯죠....근대....저 기사보니 열받는게...아니 17세 미만 소년 소녀까지 강제징집해 전장에 내보낼 막장 상황에서 부산 정치파동과 보도연맹학살 그리고 국민방위군 사건을 만든 리승만이는 사람 인지...
  • 답댓글 작성자 이상주의자(경기 파주) 작성시간16.06.24 그러고도 소년병 투입을 숨기는데 급급한 정부도 개차반이죠...이꼬라질 보면 북한이나
    남한이나 수뇌부 놈들은 똑같은거 같아요
  • 작성자 장한 작성시간16.06.24 방장님이 정확하게 지적해 주셨습니다.
    전쟁만은 절대적으로 막아야 합니다. 우리는 피흘려 주변국만 좋은일 시켜주는 꼴이고 6.25후유증도 70년 동안 치유가 안되고 있습니다.
    주변국 특히 일본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한반도 전쟁을 원하고 있고 앞잡이들이 너무나 충성스럽다는게 참으로 걱정되는 점입니다.
    물론 개정은이 잘못도 매우 크지만은 국민을 위해서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줘야 합니다.
    무조건 대화로 풀어야 하고 하나씩 북한을 개방시켜 나가는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 작성자 시사우화 작성시간16.06.24 핵보유국간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전쟁이 나도 30분~1시간 안에 상호 전면초토화 되어 생존이고 뭐고 없을거고...

    전쟁을 막는게 유일한 생존방법인데 북한이 요구하는 건 미군철수, 통일입니다. 미군철수는 미국이 할 일이니 우리밖의 일이고...

    통일은 우리의 선택이 되겠지요. 통일거부는 전쟁이기 때문에 체제경쟁에 자신이 있든 없든 연방제까지는 받아들일수 밖에 없죠.

    전쟁선택시 북한은 전국민이 대피해 1년여 정도 생존할 지하시설을 만들었다카니 상호초토화시 미국만 멸절상태로 가겠죠.

    때문에 미군철수 가능성이 높고, 남한이 연방제를 받아들일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오바마나 시진핑은 전쟁할 배짱이 없죠.
  • 작성자 열공하자 작성시간16.07.01 코난님의 이 글은 모든 사람이 알아야 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디스커버리 작성시간16.08.07 만40세에 해당되는 두남자가있다고할때 자식있는유부남과 미혼 노총각 둘중 누가 남고 누가 전장에 끌려가게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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