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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탠리 작성시간11.05.02 약간 주제와 다른 내용이긴 하지만 멕시코의 경우 저 도표를 의심할 만큼 열악한 상태입니다. FTA하면 멕시코 된단 말의 의미를 아셔야 합니다. 제가 일하는 회사는 생산 라인에서 일하는 직원이 약 2000명 정도 됩니다. 그리고 일부 숙련공의 경우를 제외하면 하루 임금이 2불이 안됩니다. 물론 사무직의 경우 한달 급여가 사원 200만원, 관리자 300만원 정도되죠. 문제는 이 차이입니다. 한달에 현장직은 150불 ~ 200불이거든요. 즉 우리나라 생각을 해보면 대기업 사무직에 붙어 있는 사람은 평균 250만원이라고 보면 라인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25만원 받고 일하는 셈이 됩니다. 즉 우리나라의 임금 격차는 아직 Mexico가 되지 않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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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탠리 작성시간11.05.02 방글라데시에 이어 멕시코는 행복도 지수조사에서 2위를 차지한 나리입니다. 이는 장기간 에 걸친 "우민화" 정책의 결과입니다. 불평도 뭘 알아야 하는거거든요. 교육비는 무조건 비싸게 만들어 어떤 수준 이상의 계층만 혜택을 보도록 만들고 결국 이들은 영원히 노예계급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멕시코에선 한 번 부자는 영원히 부자죠. 그리고 한 번 가난한 사람이 되면 영원히 거기서 벗어 날 수 없게 사회가 고착되어 있습니다. 이들이 행복한 이유는 "머리에 생각이 없기" 때문이지 정말 행복한게 아닙니다. 자기 만족을 하면 행복이고 그게 좋다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네 그걸로 이득을 보는 사람만 없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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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코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5.02 님말대로 방글라데시나 그외 열악한 국가들의 행복만족도가 높다는것도 약간 모순되는것같습니다 진짜 뭐가 좋은지 모르니 삶을 포기하고 맘편하게 조금가진것에 만족하고 사는건지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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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이성환 작성시간11.05.13 계속 통제하면 그런줄 안느거죠...사람이 머리가 깨이지않음 불만이없습니다..
더낳은 삶을 원하는 동물인 인간이 불평이없단건 말도안되죠...자포자기 아님 멍청한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성환 작성시간11.05.13 세상엔 3가지 거짓말이잇죠.
거짓말 빌어먹을 거짓말 그리고 통계...
요센 언론이나 대부분의 대중메체는 믿을수없습니다... 돈이있는 권력을 가진이들의 세상이니까요 -
작성자 우나기 작성시간11.05.12 자랑은 아니지만 한달에 2만원씩 기부하는데요...그 돈으로 우간다의 한 친구네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더 도와주고 싶어도 내 형편이(경제사정이) 별로 나아지질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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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코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5.13 말만하는 저보단 몇만원이라도 실천하는 우나기님이 더 대단합니다^^ 저도 굿네이버스나 월드비젼같은 단체를 통해 한달 몇만원을 기부하는걸 생각햇는데 요즘 워낙 그렇게 모금하고도 엉뚱한데 쓰는일들이 많아서 포기했어요 나중에 돈벌면 그때 직접 도울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