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kbs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지진이 정말 이슈군요 주로 건강정보를 다루던 kbs '비타민'에서 지진 특집을 기획했고 저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오늘 스튜디오에 촬영 다녀왔습니다
요즘 저의 활동상황과 허름한 집구석도 찍어 부끄럽네요 그래도 물정수하기, 비상배낭 만들기, 태풍에 창문유리 보호하기등 선보였습니다
낼 목요일 밤 9시 kbs '비타민' 봐주세요 저도 나오지만 지진에 대해 좋은 정보를 많이 다루었습니다ㅎ
비타민 무대입니다 뒤에 있는게 생존배낭 소개무대, 사회자가 이휘재씨, 정지원씨인데 티비로만 보던분들을 직접 보게되서 좋았습니다 ㅎ 정지원 아나운서는 정말 인형같더군요
전 무대 앞에 서서 계속 진행했기에 사전에 준비해둔 대본도 못보고 그냥 생각나는대로 얘기했습니다 엄청걱정했는데 그래도
다행히 NG없이 끝냈네요 휴 다행~
녹화중 이휘재씨가 갑자기 이사람 미혼이다 앞에 xx씨 이분 어떠세요...하는 바람에 깜놀했네요
그건 작가도 모를텐데 어떻게 안건지...
알고보니 연예인 게스트중 한명이 우리 생존21카페 회원이더라구요 우리카페에 종종 들어온다고합니다 제책도 가지고 있다고...
어쩐지 얘기하는거 들으니 edc도 준비해 다닌다고하고 전문가더라구요 세상 좁네요 ㅎ
한참하다 잠시 쉬는 타임, 작가에게 핸드폰을 넘겼었는데 대본보는거 찍었군요
옷 색갈이 위아래 너무 칙칙하죠 ㅎ
낼 어떻게 나올지 대본도 못보고 해서 좀 허술할듯하네요 이휘재씨의 돌발질문등으로 엄청 달아오르기도했는데 너무 이상하지 않을지 저도 궁금하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