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1.daumcdn.net/cafe_image/mobile/bizboard_placeholder.jpg)
저번 Jyoon님에 이어 스탠리님도 사진을 공개해주셔서 카페장인 저도 사진을 공개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 올려봅니다^^
저번 여름 혼자 제주 올레길을 일주일간 걸었는데 3코스인가 한 오름에서 tv 인터뷰팀과 만나 인터뷰를 한 10분간 했던적이 있습니다
오가는 모습등이 나오네요 인터뷰도 좀 했는데 그건 짤리고^^
그때 배낭에 햇반과 유효기간이 다된 각종 통조림,햄, 스프등 폐기될것들을 싸들고 갔는데 다넣고(6일치) 보니 배낭이 14키로정도 되더군요
멋도 모르고 첫날 그 무거운 배낭을 메고 하루에 1.2코스를 돌았더니 저녁때에 완전히 탈진했었죠 예약해둔 게스트하우스도 없었고 2코스 끝무렵인 제주도 오름한켠의 공동묘지 길가에 처량하게 앉아 해도 지고 이거 발도아프고 짐은 무겁고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ㅎㅎ
흰모자에 빨간 힙쌕 노란 손수건을 든게 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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