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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5달러라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무게도 12킬로정도로 상당히 가벼워진 휴대용 컴퓨터 판매했다는 군요 1981년도에..
일반 시장에 출시된 최초의 휴대용 컴퓨터는 1981년에 오스본(Osborne)사에서 내놓은 '오스본 1(Osborne 1)'이다. 제록스 노트테이커와 상당히 유사한 외형을 갖춘 오스본 1은 4MHz의 CPU(중앙처리장치)와 64KB의 주기억장치를 갖췄으며, 1,795달러라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팔렸다. 이와 함께 무게도 12kg 정도로 이전의 휴대용 컴퓨터에 비해 훨씬 가벼워서 매월 1만대 이상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다만, 이후에 유사한 제품이 다수 등장하면서 오스본 1은 인기를 잃게 되었고, 결국 1983년에 오스본사는 도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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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초반 매킨토시와 함께 포즈를 취한 잡스. 그는 이미 1970년대 애플을 공동 창업해 억만장자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
맥컴퓨터, 마우스, 아이폰 아애패드같은 it기기들로 세상을 바꾼 혁명가이자 천재라는 애플의 스티븐잡스가 세상을 떠났군요
누구는 그가 큰 발명도 없이 기존에 있는 기술을 조금 바꾸어 잘 영업해서 팔아먹은 장삿군이라고 폄하하기도 하지만 태양아래 새로운게 없다는 말처럼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이미 있는 기술이나 물건들이라도 이리저리 모아 조합하여 좀더 첨가하고 자기만의 개성을 듬뿍담아 주무른후 새로운 무엇을 내놓고 성공할지 실패할지 모를 상황에서 자신의 모든걸 걸고 세상에 알려서 성공한게 중요하고 정말 대단한겁니다
그건마치 유명 대가화가의 걸작그림과 그 그림을 습작해 모방하는 견습화가정도의 차이인가죠
저런 천재가 10년만 더 살아줬어도 세상은 좀더 재미있고 다양하게 바뀔수 잇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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