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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즈나(부산) 작성시간13.10.30 저 상황에서 삼우 기화식 버너에 기화망 얹어서 공기를 데워준다면 금상첨화겠군요. ^^
올여름 회사 장비실에서 저렇게 해서 사흘간 지내본적 있습니다.
당시 텐트에 덮은건 금박비상담요는 아니었고 은박돗자리였는데 덮고나니 온도가 유지되는게 나름 괜찮았습니다. ㅎㅎ -
작성자 진주 작성시간13.10.30 여긴 전기가 귀한 나라 네팔..겨울시즌에 하루에 16시간까지 정전됩니다.난방시스템이 없는 실내는 아주 춥습니다.그래서 침대위에 텐트를 치고 심할 경우 침낭에 들어가 잔답니다. 한국도 점점 에너지 때문에 걱정이 많네요...아예 전기 없다 생각하고 미리 미리 준비해 놓을 필요가 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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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진주 작성시간13.11.02 동절기엔(10월-2월) 5시면 어두워집니다. 밤이 일찍 찾아오죠..하절기엔 8시까지도 밝죠..네팔 카트만두는 겨울에도 보통 0도 이하로 떨어지지않는 아열대 기후입니다. 그러나 집안은 아주 춥습니다. 집안에선 털잠바 입고 중무장하고 생활하다가 밖을 나갈 땐 가볍게 늦가을 패션으로 갈아입죠.ㅎㅎ한국에도 전기충전기인 인버터가 있나요?여긴 외국인들 대부분 그걸 사서 전기보충하여 삽니다. 전기 있을 때 전기를 충전하여 정전시에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