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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생존법/ 메뉴얼

칼부림에서 살아남기(1편)

작성자뱃살난감(대구)|작성시간14.06.04|조회수1,876 목록 댓글 32

안녕하십니까..생존21 초보프레퍼 뱃살난감입니다

칼부림에서의 생존이라...

들어가기에 앞서..전 그냥 평범한 일반회사원입니다..

무술이나 호신술에 소양도 없고 운동능력은 보통이하입니다.

실전경험역시 없고,,칼부림당한적도,,한적도 당연히 없습니다

모든 자료는 유튜브와 구글 및 신문기사에서 퍼왔으며..여기에 제 개인 의견만 첨삭한것이므로

실전성과 유효성이 전혀 없을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혼자 상상만 하고 있네 혹은 소설쓰고 있네,..라고 비난하셔도 할말없읍니다요^^

 

회원님들은 이점 양해 해주시고,,다른 좋은 지적이나 의견이 있으신 분은 사정없이 지적을 해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칼부림에서의 방어법,,승리법이 아닙니다..생존법이니..무술에 소양이 없는 순수한 일반인의 개인 견해이니 양해 바랍니다.

 

참고로 유첨동영상은 혐오나 지나친 폭력성이 있는 동영상들이므로 이런거 싫어 하시는 분은 ..

그냥 읽지말고 pass부탁드립니다. 사실 칼질이 어떠니 출혈이 어쩌니...

글쓰는 저도 속이 약간 거북하더군요...^^

 

일단 시작겠습니다..

 

A. 일반인이 칼부림을 당할 경우는

(1) 묻지마 칼부림의 희생양이 될 경우

(2) 강도나 성폭행의 희생자가 될경우

(3) 사업상, 감정상의 원한관계로 희생자가 될경우 정도이겠지요

 

B. 칼부림을 하는 공격자의 공격케이스는...

(1) 첨부터 칼을 희생자가 볼수있도록,,드러내놓고 공격하는 경우...

 - 주로 강도, 성폭행범들에게 이런 경우이겠지요

 칼을 미리 준비하거나,,희생자의집에 있는 칼을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아니면 편의점이나 자영업자분들 영업점에 손님인척 가장하고 들어와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갑자기 칼을 꺼내 위협하는 경우입니다. 즉 칼을 꺼내 바로 공격하는게 아니라 일단 위협이라는

사전동작이 있는 경우이죠

 

(2) 대화하다가 갑자기 느닷없이 칼을 꺼내서 휘두르는 경우..

- 주로 원한관계나 청부에 관한 경우 이럴거 같습니다..

 이 경우 공격자는 이미 사전에 칼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지요..아예 맘먹고 칼을 숨기므로 대부분

 기습의 형태를 보이겠지요

 

(3) 몸싸움이나 언쟁을 하다가 갑자기 칼을 꺼내서 휘두르는 경우,

 (주로 어디선가 흉기를 갖구와서 휘두르는 경우)

 - 주로 술취한 사람이나..정신이상자, 동네깡패 같은 경우 가벼운 언쟁이 격화되어 어디선가,,

 주로 자신의 집이나 인근식당..에서 칼을 들고 와서 휘두르는 경우..의외로 이런 경우가 많다더군요..

- 예를 들어 층간소음으로 언쟁이 생긴경우,,자신의 집에서 칼을 갖구와서 휘두르고..

 술먹다가 시비가 붙은 경우 본인의 차에서 혹은 술집의 주방에서 갖구오죠...

 

C. 칼부림을 하는 공격자의 공격방법과 패턴을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1) 영화에서 보듯,,즉 칼싸움하듯 거리를 두고 흉기를 휘두르거나...즉 베고 찌르는 동작이죠

 주로 공격목표는 복부 찌르기..목,,가슴등에 베기와 찌르기 동작이며 거리를 두고 우선 견제하는 경우입니다. 전문칼잡이 들이야..상대의 겨드랑이나 손목,,허벅지의 인대나 동맥을 먼저 공격해서 방어

능력을 무력화 시킨후 치명상을 준다고 들었습니다만....진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 이 경우는 방어자 역시 동등한...혹은 다른 무엇인가 방어도구를 가졌을 경우에 해당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아래의 링크를 보시면 좀 이해가 될듯...

(동영상 퍼오기가 안되 그냥 링크만 합니다)

 

       http://www.liveleak.com/view?i=dd9_1390750935

  (링크를 누르시면 경고문이 뜨는데..그냥 문단 중간에 있는 컨티뉴를 누르십시오)

 

두 흑인 청년(학생)이 서로 칼로 싸움을 합니다..

하늘색 셔츠를 입은 쪽이 먼저 공격을 하고...먼저 찌르는데 성공하죠..

가방을 멘 친구는 가방때문에 동작이 늦어져..선방을 허용하고 결국은 달아납니다..

하늘색 셔츠를 입은 놈은 바로 뒤를 쫗아 가지만..결국 다시 놓치죠..

아니 놓쳤다기 보다는,.상대방역시 흉기가 있으니..더이상의 공격은 본인에게도 다칠 위험이 있어

공격을 중단한것같이 느껴집니다..특이한 점은 둘다 리버스 그립으로 칼을 잡고 있군요..

흑인특유의 빠른 동작과 청소년 특유의 유연함이 놀랍군요...

요점은,,,나에게 방어 또는 상대와 동등한 무기가 있을 경우는 상호간의 칼싸움 형식이 되지요

일방적인 칼부림이 상호 격투로 바뀐다는게 요점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공격자는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든 말든..본인도 상처를 입을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므로 상대가 죽을때 까지 공격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아니 중단하겠지요

 

웃기는 말이지만..여기서 생존의 원칙이 하나 유추되는군요..공격자의 무기와 대등한 무기를

가지거나..아니면 최소한 공격자의 상처를 강요하여 공격을 중단시킬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어야 한다...그것이 같은 무기이든..호신용품이든,,,하다못헤 짱돌이든...

 

 

(2) 두번째 케이스는 닥치고 돌격해서 한손으로 희생자를 붙잡고 나머지 손에 있는 흉기를 상대의

 복부나  가슴에 여러번,..많게는 수십번 찌르는 혹은 난자하는 동작입니다..

 주로 세이버그립으로 칼을 잡지만..칼공격에 익숙한 공격자라면 리버스 그립 혹은 아이스픽

 그립으로 잡을수도 있습니다..그럼 역시 전문가란 이야기죠...

 이 경우는 주로 기습적으로 공격하거나..혹은 방어자가 아무런 무기가 없거나,.공격자의 공격에  방어를 할수 없을 정도로 취약하거나..무력할 경우가 해당된다고 생각됩니다..

 쉽게 말하자면..무기가 없는 상대에게 공격자는 닥치고 돌격해서 한손으로 희생자를 붙잡고

 사정없이 복부, 가슴, 옆구리, 목, 등 노출되는 모든 부분을 수십방 찌르는 방식이죠..

 제가 무기가 없는 상대라고 지칭하는 이유는 만일 무기가 있다면..위의 칼싸움방식이 되겠죠..

 아래의 동영상을 한번 보시죠...(혐오동영상이라..일단 링크로만 연결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Ogx8NPz-tgY  <-- 실제 터키에서 일어난 칼공격 동영상 링크

 

소스코드 : <iframe width="42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Ogx8NPz-tgY"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두 남녀가 같이 대화를 하면서 길을 걸어갑니다. 흰 셔츠를 입은 쪽이 남자이고,,자켓을 허리에 두른 쪽이 여자로 보이는 군요..갑자기 남자가 허리 뒤춤에서 칼을 꺼내어 공격합니다. 불과 몇초만에 여자는 바닥에 쓰러지고,,남자는 쓰러진 여자를 추가적으로 공격하죠...주변에 사람이 와서 제지를 할때까지 칼질을 하고 남자는 도망갑니다..

이게 나이프 공격 두번째 유형입니다...끔찍한 장면이군요..실제상황이었죠..

 

(3) 일본 야꾸자가 하듯이 칼을 든 손을 공격자 자신의 허리에 붙이고 나머지 한손으로 손잡이를 같이 잡아 단단하게 보강을 한뒤,,상대의 몸에 뛰어들듯이 공격하는 방법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몸전체를 상대방에게 던지듯이 뛰어들면서 상대의 복부를 공격하는데..

방어자의 경우 공격자의 체중과 달려오는 탄성에 의해 밀리고,이때 공격자는 팔을 뻗어 공격하는 방식이죠..아주 심한, 깊숙한 상처를 입고..막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제가 듣기로는 일본의 재일 레슬러 역도산이 피습당할때 이런 방식으로 당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원체 강한 사람이라 금방쓰러지지는 않았지만..술에 취한데다..여러이유로 병원에 너무 늦게 가서 심한 내출혈로 사망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 의도적으로 복부나 가슴보다,..허벅지의 대동맥을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주로 정면이나 측면에서 칼을 들고 위협하다가 갑자기 허벅지를 공격하는 경우인데...

이 경우는 우발적인 범행임을 주장하기 위해 심장이나 복부를 피해 공격했다..죽일의도는 없다라고

주장하기 위함인데..그냥 상대에게 약간 상처만 주기 위해 허벅지를 공격했다..라고 나중에 경찰이나 검찰에게 주장하기 위해서라는군요..즉 살해의도를 감추기 위해서 인데..이런놈이 더 무섭죠..

허벅지 대동맥이 절단되면 과다출혈로 사망할수 있습니다 굉장히 위험하죠..

이런 경우는 칼잡이 전문가이거나 전문 범죄꾼, 청부꾼이라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

대표적인 예로 가수 남진 피습사건을 들수 있는데..

아래 기사를 보시죠..2011년6월 15일 서울신문 기사입니다..

1989년 11월 4일 오후 9시 50분 서울 중구 장충로 2가 타워호텔. 호텔 카바레에서 공연을 마친 가수

남진(당시 43세)은 일본 연예계 인사와 함께 주차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때 건장한 20대 남자 3명이

몰래 그 뒤를 따라갔다. 남진이 승용차 오른쪽 뒷좌석에 오르려는 순간, 그들 중 한 명이 예리한 흉기

를 품 속에서 꺼내 남진의 왼쪽 허벅지를 깊숙이 찔렀다.

남진은 인근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렇게 조직 폭력배들의 칼부림이 있을 때 유독 허벅지를 노려 공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허벅지는 피를 보면서도 최악의 결과로는 치닫지 않아 상대를 겁주기에 알맞다는

판단에서일까.
법의학자들은 그 반대라고 말한다. 허벅지 테러는 칼을 꽤 다룰 줄 아는 전문가들의 지능적인 살인

수법이라는 것이다. 아래 사례를 보면 무슨 뜻인지 짐작할 수 있다.

#사건 1 2003년 7월 17일 오전 6시 40분쯤 서울 논현동 대로변 포장마차. A(33)씨 등 3명이 흉기로

B씨의 허벅지를 찔렀다. 채권·채무 문제로 서로 심하게 다투다 A씨 일행이 미리 준비한 흉기로 B씨의

허벅지를 여러 차례 찔렀고, B씨는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과다 출혈로 사망했다.

#사건 2 1992년 4월 12일 오후 11시 전주 완산구의 한 당구장. 폭력 조직 W파 행동대원 김모(24)씨가

경쟁 조직 N파 소속 2명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 범인들은 2층 당구장으로

올라가는 김씨의 뒤를 노렸다. 목격자는 경찰에서 20대 청년 2명이 당구장 계단에서 흉기로 김씨의

양쪽 허벅지를 10여 차례 찌른 뒤 앞길에 대기시켜 둔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고 진술했다.

두 사건 모두 피해자가 과다 출혈로 사망했고 범인들이 노린 것은 허벅지였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는 “조직 폭력배가 낀 테러 사건일수록 피해자의 자상이 허벅지 부위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면서 “조폭들이 허벅지 부위를 공격하는 이유는 대퇴부의 동맥이나 정맥을 끊어 상대에게 치명적인

상해를 가할 수 있는 반면, 나중에 자신은 재판정에서 죽이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변명할 여지를 남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살해를 하더라도 살의는 감추려는 의도가 숨어 있다는 말이다. 이런

이유로 검찰은 최근 들어 조직 폭력배 등이 관련된 이 같은 범행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는 분위기다.

의학적으로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전체 혈액 중 20~33% 정도를 쏟으면 사망에 이른다. 하지만

그 과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실제 많은 피가 빠져나가 사망하는 ‘실혈사’(失血死)와 출혈을 하는

동안 급하게 혈압 등이 떨어져 사망하는 ‘실혈성 쇼크사’다. 피를 흘린 채 오랜 시간 방치될 경우에는

실혈사로, 대동맥 등이 절단돼 한꺼번에 급격히 피가 빠져나갈 때는 실혈성 쇼크사로 사망한다. 
상처가 심하면 우리 몸의 피 6~7ℓ 중 3분의1 이상이 허벅지 한군데의 상처로 몰리기도 한다.  

자,,,지금까지 칼부림 하는 공격자의 패턴이랄까..방식을 대충 알아봤으니..지금부터는 칼공격을 당하는 방어자가 알아야 할 몇가지 사항을 적어볼까 합니다..


 

D, 방어자는 다음의 상황을 먼저 숙지하고 있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1) 호신술에서 말하는 유술, 관절기,,꺽기등의 모든 기술은 일반인에게는 아무 소용없습니다

사실 무술고수라도 맨손으로는 아주 위험하죠..

뭐..극진 가라데의 최배달님급 정도,.맨손으로 소잡을 정도라면 모르지만..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종합격투기의 그레플러와 칼을 든 공격자의 케이스가 나옵니다..

칼든 공격자와 대치한 종합격투가는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는데..테이크 다운 자체는 완벽하지만..

깔끔하게 칼에 20번 찔립니다...

<iframe width="42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X9cXR9RWnEE"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2) 칼공격은 아주 무섭습니다..

 아래 동영상에도 보듯..준비되지 않은 방어자의 경우 6M이내의 거리에서는 비록 총기를 소유하고 있다 할지라고,,칼든 공격자의

 기습을 방어하지 못한다는게 해외 전문가의 조언입니다..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2xpcrDzy344"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3) 공격도구는 없을때보다 있을때..짫을때 보다 길때 더 유리한것은 당연하지만..그 정도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봅니다..즉 그냥 좀 유리해진다 정도가 아니라..격투의 패턴이 바뀔정도지요..

무기의 유무는 인종,체력, 신장, 체중, 완력, 무술의 소양이나 전투기술을 모두 역전시키고도 남을 정도의 위력을 발휘합니다..

맨손 상대보다 흉기를 든 상대는 절대적으로 유리하고..

나이프보다는 일본도나 장검을 든 상대는 무조건 유리하죠..검도 일년한 사람이 진검을 가진다면 전문 칼잡이 조폭보다 더 잘싸울겁니다 ..장검보다는 창이 더 유리하죠..

일본검도 수년이상 한 남자유단자팀과 와 나기나타창술(일본전통창술이라는 군요) 2~3년 한 아줌마 여자팀과의 대결에서 여자팀이 완승했다고 하는거 보면..리치의 차이는 굉장히 큰 갭을 가져다 주는걸로 보입니다

아래는 나기나타를 수련하는 일본의 여성..

 

  

따라서 맨손의 방어자가 아니라 흉기에 대응하는 뭔가..이왕이면 긴 리치를 지닌 뭔가를 든 방어자 라면 공격자는 공격을 포기하거나,..공격패턴이 변화될것으로 생각됩니다..즉 방어자는 숨을 돌릴 여유를 갖게 되는 거죠

 

(4) 맨손의 희생자에게 주로 공격자는 위의 C항목의 2번 방법으로 공격하는 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이경우 공격자는 한손으로 방어자의 방어를 헤치거나 무력화 시킵니다

방어자가 맨손일때 할수 있는 유일한 방어법은 도망가거나..공격자의 칼든 손을 붙잡는게 유일한 방법이긴 한데..

공격자가 영리한 경우 오른손의 흉기를 재빨리 왼손으로 이동시켜 계속 공격을 가하므로 사실상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무조건 찔린다고 봐야죠..

한번 찔리고 나면..회피동작이나 도주동작도 어려워 지고 결국은 희생될수 밖에 없습니다..

 

(5) 보통 유튜브의 동영상을 보면..칼에 찔려 쓰러질때 까지 불과 10여초 이내로 생사가 결정되더군요..따라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될것은 치명적인 급소,,복부와 목의 대동맥, 심장, 허파가 일차적인

커버링(방어가 아닙니다..커버링이죠..) 대상이고 이를 위해서는 필요하다면 팔이나 다리같은건 이차적인 순위,,즉 주요장기를

보호하기 위해 희생할수 있는 신체부분이라는 인식을 가지는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6) 칼을 든 공격자가 기습이 아닌...대결형식으로 되었을때..즉 위의 c번의 1번 항목으로 상황이 변했을 경우 공격자와 방어자

모두 상처를 입을수 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공격자가 다칠수 있다..는 점을 상대에게 인식시키는게 중요하죠..

아래 동영상 한개 더 보시죠..

미국과 이스라엘의 특수부대 군인 아저씨들 같은데..서로 나이프를 들고 격투를 벌입니다..둘다 근육질의 투사의 육체를 가지고 있지만..중요한건 둘다 다친다는 거죠..이기든 지든..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rkHwe0anWnk"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7) 어떠한 경우에도 상대의 기습을 허용해서는 안된다는 거겠지요

기습이 성공하면,,아무리 무술고수라도 당해낼수 없습니다,. 바로 방어자가 희생자가 되어버리죠

아래 동영상을 보시죠...

재연화면같은데,,세 양아치가 껄렁껄렁 걸어가다가..대화를 나누고 있는 두 청년을 뒤에서 갑자기

공격합니다..순식간에 기습을 당한 한명은 심한 부상을 입고 쓰러지고 나머지 청년은 도망을 가죠..

 

아래 동영상은 일단 혐오는 가지만 재연 영상입니다. 착오없으시도록..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Fu2WuBKgLNw"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8) 기습을 허용하면 안된다는점, 상대방에게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야 한다는 점, 같이 무기를 사용해방어해야 한다는 점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려주는 기사를 한개 더 보시죠..

 

미국 뉴멕시코주 라스크루케스 지역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선수 조셉 토레즈(27)는 집 앞에서 폭력단원들과 싸움이 붙었다.
토레즈와 논쟁 끝에 분을 참지 못한 지역 폭력단원 레오나드 카빌로(22)는 "너와 네 가족들을 죽이겠다"며 "네 집으로 가겠다"고 위협했다.
카빌로는 동료 폭력단원인 나단 아발로스(20), 살 가르케스(25), 레이몬드 가르케스 형제 등을 대동하고 토레즈의 집 앞에 나타나 강제로 집 안으로 진입했다.
토레즈의 집안에는 그의 약혼녀와 2살 아들, 약혼녀 여동생 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약혼녀가 이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을 막았지만, 폭력단원들은 토레즈의 집 안으로 강제 진입했다. 이 과정에서 문 유리와 창문 등 유리가 깨졌으며, 집안 가구 등도 부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폭력단원들은 칼 등 무기도 가지고 있었다고.
토레즈는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들과 맞서 싸웠다.
결과는 토레즈의 압승. 싸움 중 살은 칼에 찔려 현장에서 사망, 아발로스는 중상을 입고 뉴멕시코 병원으로 실려갔다. 나머지 두명은 겁을 먹고 현장에서 도주했지만, 이후 무단 주거침입, 가중폭행, 재산 손괴 등 혐의로 기소됐다. 토레즈는 가벼운 경상만 입었다고 그의 변호인이 말했다. 놀라운 것은 토레즈가 평소 다른 격투기 선수들에 비해 승률이 높은 편이 아니었다고.

 

 

이기사에서 단순히 와...이종격투기 선수는 칼든 사람 4명도 이기는구나..엄청나군,,이종격투기 짱짱맨...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위에 이종격투기의 그레플러가 칼에 찔리는 동영상도 있지만..위 기사를 잘보시면..상대편 깡패들이 칼에 찔러 한명은 사망하고..한명은 부상..나머지는 도주라고 나와있습니다..즉 맨손으로 방어한건 아니라는 거죠..

아마 깡패들이 집 현관문을 부수고 집에 들어올때,,토레즈는 이미 집안의 방어에 유리한 위치를 잡고 있었을테고,,아마 부엌등에서 식칼류등을 미리 준비했을겁니다..상대의 칼을 뺏었다는 기사는 안보이니까요..들어오는 첫번째 놈을 부억이나 거실에서 칼로 공격하고 바로 뒤에 들어오는 놈을 연이어 공격했겠죠..그러면서 나머지 두놈을 견제하니,,두놈은 도망갔겠지요..

즉 공격자는 다수의 위력을 믿고 집을 습격했고,,여기에 토레즈는 아마 선제공격을 가한것으로 보입니다..즉 공격자의 기습이 아니라 방어자의 기습인 셈이지요..

 

그럼 방어자의 숙지사항을 중간요약해 보면..

(1) 맨손으로 방어하지 마라..뭔가를 들어라..리치가 길수록 좋다,

    공격자로부터 적당한 거리를 계속 유지하라..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2) 상대가 기습을 하도록 허용하지 말라.

(3) 주요 장기를 우선적으로 보호하라..

(4) 불과 몇초 안으로 당신의 생명은 끝이날수도 있다..최선을 다해 뭔가를 해서 시간을 연장시켜라..물건을 던지든,,,소리를 지르든,,시간을 끌면..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공격자는 공격을 포기할수도 있다는 거..라고 요약이 되는군요...

쓰고 나니까 당연한 이야기만 적었군요..​

​사실 써놓고 나니...별 내용이 없긴 하군요..

미국이나 외국에서는 이런 나이프 공격과 방어법에 대한 사설교육집단이나 포럼, 연구회같은게 아주 활발해 보이는데..국내는 거의 없더군요..

몇몇 중세검술매니아나,,검술연구회등등에서 이루어 지는거 같긴 합니다만..

오프라인에 제가 참여할수 없으니 누군가 정리해 놓은 자료가 없어 제가 한번 써보기로 한건데..

이거 너무 어려운 주제를 건드린듯...벌써 후회가 되는 군요..이런 자료를 다른 고수분들이 안쓰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습니다..

실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할수도 없고,.검증할 필요도 없으니..안쓰시는 거겠지요..

초보주제에 너무 어려운 주제를 건드린거 같습니다만..이왕 쓴김에 끝까지 마무리는 해야겠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세부적으로 방어스킬과 칼부림 대처법을  한번 조사를 해봤습니다..

E. 상황별로 공격자를 피하는 방법 혹은 방어기술 혹은 대처방법

이건 다음장에 언급해볼까 합니다..내일 계속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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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유기화학 | 작성시간 14.06.05 정말 감사합니다. ^^
  • 작성자초보자(여수) | 작성시간 14.06.05 자료 감사합니다..
  • 작성자당수동 | 작성시간 14.08.03 도움됩니다^^ '' 글에 포함된 스티커
  • 작성자언제나 그랬죠 | 작성시간 15.06.24 좋은 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호기심 많은 라마 | 작성시간 21.11.07 일반인은 호신용 무기가 없다면 도망치는게 최선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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