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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생존법/ 메뉴얼

(퍼옴)위기상황시 비상탈출요령 총정리(화생방에서 화재,선박 탈출까지)

작성자뱃살난감(대구)|작성시간14.07.11|조회수858 목록 댓글 18

안녕하세요 뱃살난감입니다..

중복일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올려봅니다

유용원의 군사세계에서 검은 선장님이 쓰신 자료를 불펌해왔습니다.

로그인을 못해 허락을 받지 못했으나 링크로 대체합니다..

출처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num=79761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num=79762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num=79763

 

1. 북한의 기습 포격이나 미사일 공격 상황시 생존방법.
 
1.1. 공격이라고 판단되는 경우 주변 지하시설(방공호)로 바로 탈출하세요.
차량안, 사무실, 아파트 ,주택 안, 학교안 , 건물 아래나 뒤,평지 등은 절대 안전하지 않습니다.
2차대전때 대부분 공습 사망자는 공습경보를 듣지 못하거나 공습 경보가 없어  기습공격에 지하시설로 대피하지 못한 사람들 이였습니다.
1~2급 대피시설 : 약 지하3층 이하 깊은 지하철, 고층건물 지하 3층이하 
3급 대피 시설: 지하 1층이하 일반 로켓이나 포탄은 1층 지하만 들어가도 안전 합니다.
주변의  가까운 아파트 지하주차장,고층건물 지하, 지하상가 모두 유사시 대피시설입니다. 
                             
1.2. 최대한 빠른시간안에 빠른 걸음으로 또는 달리기로 대피 하세요. 
움직이기 겁이나서  망설이는 시간 만큼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추가 폭탄  숫자에 생존 확율이 더 떨어집니다.
비오는날 비를 적게 맞으려면 뛰어야 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비교적 안전한  유리가 없는 건물남쪽이나 건물안 비상구 지하도를 이용해 탈출 하세요.
우리나라 도심의 일반환경 공간은 유리창문이 많은 업무시설,오피스텔, 상가, 아파트 건물 위주라서  주변에서 폭탄이 터지면  많은 유리파편으로 인해 살상효과는 3~10배 이상 위험도가 올라 갑니다.
북한 포격이라고 판단되는 초기에  비상구나 안전한 지하로 움직이는 대피를 망설이면  안됩니다.
포격은 잠깐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30분에서 1~2시간 장시간 지속 됩니다.           
                  
1.3. 평소 활동하는 지역에 비상구와 지하시설 위치를 꼭 2개이상 확인하고 직접가서 확인해 두어 위치를 인지 하세요
특히 업무시설 고층빌딩 비상구는 건축법에 의해 콘크리트로 화재에 밀패된 공간이니 사무실 안보다는 매우 안전 합니다.

1.4.  절대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안됩니다. 
사람들이 위기 때에는 급한 마음에 층마다 엘리베이터를 누르게 되며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져  이동속도가 더 느리게 됩니다. 그리고  단전이 되서 갇히는 위험이 있습니다.
20~30층 정도 일반 빌딩 에서는 비상계단으로 5분안에 빠른 도보로 탈출이 가능합니다.

1.5.  지하 공간이라고 해서 안전한건 아닙니다.
지하 상가일 경우 합판과 유리로 만들어졌고 밀패된 공간이라  가스누출이나 화재 이  있으므로 지하에서도 2차 탈출 안전에 대한 촉각을 곤두세워야 합니다.
지하철 안일 경우도 폭탄으로 인해 침수,화재 가능성  있으므로 2차 탈출 안전에 대한 촉각을 곤두 세워야 합니다.

1.6. 여유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주위사람에게 목소리로 알리며 인솔하며 질서를 지키며 탈출 하세요. 
비상구로 탈출하세요, 지하로 갑시다 , 너무 달리지 마세요. 등등 목소리로   자신이 피하는 속도는 되도록 줄이지 말고 최대한 많은 사람을 구하세요. 

1.8. 평지라서 주위에 지하시설을 찾을 여유가 없다면 오목하고 유리 낙하 위험이 없는 공간에 몸을 밀착시켜 숨으세요.
그리고 폭탄이 조금이라도 덜떨어진다 싶으면 지하를 찾아 신속히 이동해야 합니다.
  
1.9. 폭탄 낙하 소리가 아주 몸 가까이에 접근해 온다면 잠시 업드리세요. 
폭탄은 종말 속도가 음속보다 빠르지 않기 때문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쑹웅  하는 그 소리가 아주 가까이 들려 접근해 온다고 판단되면 재빨리 업드리세요. 
자세는 폭압에 대비하며 입을 약간벌리고(청력 손상방지)
아랫배는 바닥에서 주먹하나가 들어갈 만큼 띄우고(내장 파열방지) 
손과 팔이나 가방등으로 머리와 귀를 최대한 보호하세요.
폭발이 지나가면 바로 움직여 안전지대로 대피해야 합니다.

1.10. 거주지에서 피난 방법 
1.10.1. 위급 상황시에 대비하여 평소 미리 가족위치와  비상연락망과 모이는 1차2차 집결 장소 내용을 문자로 교환 합니다.
포격이 없을시기에 라디오나 직접 관측 등으로 좀더 안전한 위치로 가족 피난 여부나 루트를 결정합니다.
1.10.2. 도보나 , 대중교통, 자전거, 오토바이가 원칙 입니다.
 (전시상황시 수도권은 특히 개인 차량 이동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도보는 일반인은 평균 20km~30km, 자전거는 50~100km까지 이동이 가능 합니다. 
 
1.10.3. 노숙준비 물품은 두꺼운옷 ,침낭 또는 비닐,  라이터, 코펠1개,작은칼,구급약,건전지 소형라디오,간단한 지도 등입니다.
1.10.4. 각자 먹을건 각자가 나눠 짊어 짐을 원칙으로하고 가벼운 배낭에 큰 pet물통과 (물은반),비상식량(열량이 높은 견과류,초코바,쌀1~2kg조금,건빵,사탕,소금) 라면,통조림 ,버너가스 부피가 크거나 무게 에너지가 쉽게 나가는 것은 이동시 비추 입니다.
1.10.5. 탈출시 집에서 챙겨야 하는 필수 물품은 비닐팩에 넣으면 됩니다. 
신분증,무게없는 귀중품 , 집문서, 전세계약서, 통장및 번호 복사본, 현금 일부 입니다.
 
2 . 생물학 화학 폭탄 공격이나 태러 상황시 생존방법
 2.1. 지상 5~10층이상 최대한 높은 건물을 비상구로 통해 위로 올라가 가스를 피하세요.
 2.1.1가스 폭탄은 대부분 공기보다 무겁게 개발되고 바람 적거나 없는 날 사용됩니다.
 그러므로 지표에 있거나 환풍구가 있는 지하가 오히려 더 위험 합니다.
 2.1.2. 화생방이라고 판단되면 위험한 지역에서는 호흡을 최대한 안하고  무거운 가스가 나오는 방향을 피하여  건물안으로 들어가 비상 계단을 통해 고층으로 올라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2.2. 실외보다 공기가 막힌 실내가 더 생존확율이 높습니다.
2.2.1. 가스는 한모금만 마시거나 피부에 다여도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만약 가스에 잠깐 노출되더라도 최선을 다해 공기가  덜 오염된 지역에 가면 생존 확율이 높아집니다.
고층이더라도 옥상 보다는 실내가 안전하며  창문을 닫고 환풍기를 끄고 젓은 수건 등으로 문틈을 막는건 필수 생존 상식 입니다. 
 
2.3. 바람부는 방향도 평지나 저층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그쪽 에서 가스가 오히려 올 수 있습니다.
화생방전은 바람이 약하게 조금 불면 피해지역이 이동하며 더 광범위하게 퍼집니다.  
높은 건물도 오히려 생존 위험도가 올라가는  더 위험한 날씨입니다.             
   
2.4.  지하철이나 공공시설에는 국민 화생방 방독면(화재 전용일 경우도 많음)이 소수 비치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화생방전 대책은  취약합니다. 
화생방은 시설에 대한 피해보다 사람 생명에 대한 공격 입니다. 
그래서 사람 개인에 대한 보호가 필요합니다.   제도개선이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의견이라면  많이 사는 큰 건물들은  1층과 옥상에 의무적으로 사람수에 가까운  국민방독면를 의무적 으로 일정수를 구비하는 법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건물주+정부 반반부담으로 3만원 x1000명 이면 고작 3천만원 비용 정도네요.
2.5. 오염시에는 흐르는 물에서 비누로 즉각 씻어야 합니다
3. 핵폭탄 공격시 생존방법
 
3.1  위에 폭탄이 떨어질시 대피상황과 기본 대처방법은 동일합니다.  
주변 지하에 숨으면 핵공격에도 비교적 안전 합니다.
히로시마 핵폭발때에도 폭심에서 몇백여 미터 은행 지하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많이 생존 했습니다.

3.2.  폭심위치를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면 , 최대한 빠른시간안에 빠른 걸음으로 또는 달리기로 대피 하세요.
핵폭탄이 터지면 강렬한 빛이 가장먼저 도착합니다.
빛에의해 공기가 팽창하며 소리 압력과 같이 1차 약한 풍압이 빠르게 도착 합니다.
빛의 발광 시간과 폭음소리를 들은 시간차를 계산하면 폭심과 자신이 위치한 거리가 계산 됩니다.  
주변공기를 빨아들여 태워 폭발하며 열기는 위로 올라가며 버섯구름을 만들어 보냅니다.
이때 생존에 가장 치명적인 2차 폭발 압력에 의한 열과 풍압이 가장 나중에 도착 합니다.
이때 까지 생존행동은 대처 해야 하는 겁니다.
 
3.3. 폭발 섬광빛은 보지말고 얼굴을 폭심 반대 방향으로 돌리세요.
섬광 강도가 강하고 방사선을 포함하고 있어 실명 할 수 도 있습니다. 
폭심과 거리가 있더라도 섬광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얼굴 ,눈 ,머리카락 등에 열상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3.4. 낙진으로 인한 방사능 핵 폭발후 피해는 먹는 것에서 대부분 발생합니다. 
피부에 낙진이 잠시 닿여도 죽지 않고 방사능의 미량만 흡수됩니다.
낙진이 떨어진 음료수 식품을 먹거나 먼지가 인체 내부나 호흡기로 들어가면  100만 ~1000만배 방사능 피해를 지속적으로 입게됩니다.
       
이때 개절풍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가는 것이 핵화재나 낙진으로 부터 생존 확률이 더 높습니다. 

3.5.핵폭발후 폭심 지역에서 개절풍진행 방향에서 벗어나야 살 수 있습니다.
핵폭발지역을 중심으로 개절풍 진행 방향에서 최대한 빨리 멀리 벗어나는 것이  안전 합니다.
열기를 포함한 낙진은 핵폭발후 폭심 지역에서 개절풍방향으로 진행하며 대규모 화재와 매우 치명적인 방사능 낙진을 동반할 확율이 높습니다.
     
4.  화재로  인해 고층 빌딩이나 아파트에 고립되었을 경우 생존방법.=========

4.1. 많은 연기에 당황하지 말고  비상구 상태를 파악해 탈출하세요. 
참고로 화재로 연기가 차면 눈앞 한치 앞에 손을 들어도 안보 입니다.
연기는 당연히 엄청나게 발생하니 비상구에 연기만 보고 겁내지말고 유독가스 여부 와 복사 열기의 흐름으로 화재 접근 진행을 파악하세요. 유독가스면 눈이맵고 한모금만 마셔도 어지럼과 호흡기 고통을 유발합니다.     
       
비상구에 화재가 발생할 물건을 두는것은 법에 어긋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굴뚝효과가 있더라도, 몸에 화상을 조금 입더라도 비상구로 탈출이 가장 빠릅 니다. 
       
비상구가 굴뚝처럼 뜨겁거나 유독성 연기가 차있다면 질식해 기절할 사망 위험이 높다면 다른 비상구를 찾거나 비상구 거리/층 높이를 판단해 옥상이나 지상으로  탈출을 판단하세요. 
화염이 올라오는 비상구로 탈출할수 밖에 없을 때는  이불이나 담요 화재에 강한 두꺼운 겉옷을 물에 푹적셔 머리까지 두르고 탈출하세요.
 
비교적 저층일 경우 완강기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사용은 화재 층에서 문이 열릴수 있으므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참고로 엘리베이터는 화재 인식시 1층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4.2.  탈출요령은 아래와 같습니다.
       
뜨거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니 벽면 으로 붙어 최대한 종종걸음 ,오리걸음 등으로  자세를 낮춰야 합니다.  
유독가스는 한 모금만 마셔도 호흡기가 질식할 위험이 있으며 윗쪽 뜨거운 공기는 패와 호흡기에 열상을 쉽게 만듭니다. 
탈출전 화장실에서 온몸에 물을 뭍히고 몸은 낮추고 호흡기를 젓은 수건이나 속옷으로 가리세요.
가지고 있다면  안경이나 고글 선글라스는 쓰면 좋습니다.
복사열과 독한 연기는 시각과 안구를 마비 건조시킵니다.
 
4.3. 가진 수단(전화 ,SNS,목소리 ,수신호 , 창문깨기)을 총동원 하여 외부사람에게 알리세요.  
일방적인 외침이 아니라 고립층수 위치나 현재상황에 대해 의사소통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이야! 5층에 사람 갇혀 있어요. " 등 건물위치나 지명 간단 명확한 의사 소통이 중요합니다. 
 탈출했다면 다른사람이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탈출했다고 알려서 마무리 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구하려 와서 죽을수 있습니다.

4.4. 화재진압을 할수있는 장비가 있나 미리 평소작동 상태를 파악하세요.
화재시에 진압장비로 이것을 사용할 수 있나 이것으로 불을 일부라도 끌 수 있나 판단은 매우 중요합니다.
문 손잡이가 뜨거울 정도로 열기가 강하거나 큰 화재는  일반인들이  일반 소화 장비로 근본적으로 끌수 없습니다.
                 
4.5. 스스로 숨거나 고립 되어선 안됩니다. 물이 많은 화장실이나 욕실등 밀패 공간은 결코 화재시 안전하지 않습니다.
고립된 공간은 질식사망율 높다는 이야기는 여러건 목욕탕 화재 사건으로 증명된 일입니다. 
      
4.6. 열기로 인한 피해보다 질식으로 인한 피해가 많습니다. 유독가스 발생요인을 주변에서 제거하세요.
화재위험이 적은 건축 벽면 재질(콘크리트 ,대리석)을 파악해 이동해 대피해야 합니다. 
바닥 장판이나 유독가스가 방생할 인화성 물질을 주변에서 최대한 치워주세요.
   
4.7. 해당층에 화재가 내부로 들어온 경우는 가장 먼저 중요한 탈출 비상구 , 정문 철문, 큰창문은 조금 열어 둡니다.
특히 철문은 나중에는 열기로 인해 팽창해 안열려 탈출이 불가능 합니다.
또한 출입구는 화재열기가 밖으로 나가는 통로가 됩니다. 
아랫층에 불길이 올라오는 것이 없다면 창을 열어 연기를 내보내야 합니다.
이때 창 아랫쪽에 맑은 공기층이 생깁니다.
4.8. 높은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것은 그냥 죽는 최후의 방법 입니다.
보기에 만만한 높이라고 그냥 뛰는건 결코 살고자 하는 행동이 아닙니다.
       
4.9. 옥상에 올라가면 바람부는 쪽으로 대피합니다.
5. 물에 빠졌을때나 선박침몰시 생존방법.
 
 5.1.  익사의 큰 원인은 물이 호흡기로 들어오며 당황한 마음 입니다.
허우적 거리면 신체는 공기가 많이 필요하고 ,힘이빠지고 ,물을  더 먹게되어 빨리 의식을 잃습니다.  
수영에 미숙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몸에 힘을 빼고, 코가 아닌 입만 물밖으로 잠깐 내서 숨을 들이마시면 충분한 공기 호흡이 가능 합니다.
    
5.1.1. 평소 수영을 물에 뜰 수 있고, 물에 대한 공포가 없을 정도로 해두면 생존에 도움이 됩니다.
5.1.2. 무거운 신발은 벗는것이 좋습니다. 
5.1.3. 긴 바지를 이용한 응급 구명조끼 만들기:  
바지를 입고있다면 물속에서 바지 양쪽 끝을 묶고 .바지 허리춤을 양손에 잡고 머리뒤로 넘긴후  공기를 넣어 앞으로 내리쳐 임시 구명조끼를  만들수 있습니다. 
바지만 잘 이용한다면 하루 정도 물에 떠 있을 수 있습니다. 
                                                             
5.1.4. 수영을 못할시 기타방법 :  바닥에 비교적 앝은 강이나  해수욕장에서 사용하면 유용한 방법으로 허파에 공기를 빼서  물속 바닥에 발이 닿도록 해서 걸어서 나오세요.
단 물이 깊거나 물속 경사가 심하면 이방법은 사용하지 마세요.
 
5.2. 겨울이나 늦가을 초봄에 물에 빠진다면 저체온증을 고려해야 합니다.
보통사람은 1~5도 겨울 바다에서 약 30여분정도 저체온증에서 견딜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겨울에 바다 한가운데나 넓은 강에 떨어진다는 것은 30분안에 무조건 물밖으로 나와야 함을 의미 합니다.
      
5.2.1.저체온증이란 사람의 피가 저체온에 의해 응고되며  심장에 부담을 줘서 심박동수가 뚝떨어지는 가사상태가 발생합니다.
이 가사상태가 길어지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증상은  피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초기에 근육이 마비되고 후기에 가며 뇌에 혈류량이 줄어 의식을 잃으며 사망하게 됩니다.

5.2.2. 처체온증에 대한 지나친 우려는 하지말것.
저체온증은 물이 매우 차가운 온도 에서만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늦가을,겨울,초봄 정도 시기만 조심하면 됩니다.
그외 기간은  저체온이 오더라도 심장이 느리게 뛰고 있기때문에 물에서 정신만 잃지 않는다면 저 체온증으로 죽음에 이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한겨울 바다라도 평균 30분이란 생존 시간도 개인마다 저체온 환경에 견디는 내성이 틀립니다.
좀 춥더라도 저체온증을 염려해 배가 침몰하거나 하는 위험한 시기에 중요도 순서를 파악못해 탈출은 놓치거나  갑판 밖으로 나와 대기해  있기를 꺼려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5.3. 거친 바다나 배가 이상시 갑판에 나올때면 수영을 잘하건 못하건 무조건 구명조끼를 걸치세요. 
5.4.  침몰 여부의 개인 판단은 필요하며 이함시 갑판 집결 해야 합니다.
20~30도 이상 기울기가  커지고  복원력을 잃은 (기울어진)배는 침몰하는 과정 이므로  승선인원 전원은 이함을 위해 격실에 있지말고 필히 갑판으로 나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배가 침몰시 탈출 이나 이함 기준의 기본 상식이며  진리이기 때문에 격실에 있으라는 명령이 있어도 생존권을 위해 스스로 탈출해야 합니다.              

5.5.  수온이 차다고 생각되면 갑판에서 구명보트 쪽으로 이동해 구명보트를 편후 이함해야 합니다.
   
5.6. 구명 보트가 없다면 큰 부유물을 찾아 매달려 있으세요.
           
5.7. 수온이 차고 구명보트와 거리가 멀다면 갑판에 있다가 배가 침몰1~2분전에 이함하세요.
대형 배일수록 침몰시 배와 빨리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수압에 의해 배와 붙어 같이 바다속으로 휩쓸려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5.8. 바다에 떨어지면 당황하지 말고 ,혼자 있지말고, 사람들과 모여 있으세요. 
해군의 이함시 그룹 생존  이동법: 구명조끼를 입고있다면 한 사람이 다름사람 등 뒤로 가서 업히듯이 붙어서 다리로 몸통 아래 허리를 감습니다. 
몸통은 서로 잡아서 끼어 체온을 느끼며 서로 말하며 흩어지지 않게해야 합니다. 
최대한  피부를 밀착시켜 심장을 가까이 해 저체온증을 조금이리도 방지하고,서로에게 말을 시키며  이동합니다.  
이동은 앞사람이 다리를 차고 배영으로 이동하며 뒷사람은  팔로 노를 저으며 구명보트 방향으로 같이 이동 합니다.
2인에서 5~6인까지 조를 짜서 이렇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해군에서는  전투수영 이함교육 시간에 이러한 그룹 생존 교육을 합니다.
5.9.배를 이용해 이동할 때에는 실족을 조심해야 합니다. 
배를 운항시는 평시라도 갑판에는 혼자 나오지 말고 친구나 동료를 동반 하세요. 
밤이나 파도가 거친바다에서는 사람이 바다에 빠진 사실을 미리  알아도  배가 빠진 사람을 발견해 단시간에 다시 건지기는 매우 힘듭니다.
혼자만 나와서 알수 없는 시간에 실족하면 구하기는 거의 불가능 합니다.

 5.10. 입수 이함의 요령 
배에서 바다로 바로 이함할때 배가 조금만 커도 현측이 5m~10m  높이라 무서워서 뛰어내리기 힘듭니다. 
배가  이함 시점에는 뒤에 사람을 위해 뛰어 라는 말로 서로 격려해  밀어 주거나 망설이지 말아야 합니다.   
바다에  뛰어 내리는 높이대비 50%~30%정도 깊이로 물에 깊이 들어감으로  숨을 깊게쉬고 남자의 경우 낭심을 보호하고  한손으로 코를 막아야 합니다.
발을 꼬아서  몸의 중심을 잡으로 뛰어내리며 구명조끼가 없다면 물에서 눈을뜨고 손발을 움직이며 물위로 빨리 올라와야 합니다.
구명조끼가  있다면  그냥 가만히 있어도 뜹니다.  

5.11. 해난사고시 구조및 이함 우선순서 
법으로도 원래 위기상황시 사람의 생존권에 직결된 행동은 보호됩니다. 
하지만 책임과 체력 생존가치 등 여러가지 도덕적 기준을 본다면 구조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민간인은 어린이 , 청소년>여자>노인 >남자> 승무원> 선장 순 입니다.
해군은 부상자>병사>하사관>장교>선장 순 입니다. 
​이거 쓰신분 대단하십니다...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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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스톤(경기) | 작성시간 14.07.1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오맹달(창원) | 작성시간 14.07.12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입니다
  • 작성자리리 | 작성시간 14.08.06 좋은 정보 너무나 감사합니다
  • 작성자4륜구동 | 작성시간 14.09.2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바구니 | 작성시간 21.08.29 ㅜㅜ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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