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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코난(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8.09 저도 그게 좀 의야했는데 그럴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서점에 가봐야 구석 취미란에 꽂혀있고 예스24는 판매지수란게 있는데 지금 18000정도죠 이게 판매부수가 아니라 점수라 한권사면 50점정도 추가가되더군요 저번에 한 일주일간 점수가 안오를때 직접 한권주문하니 딱 그정도 오르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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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서바이벌사냥꾼 작성시간14.08.09 우리나라 출판 시장이 좀 열악하죠. 책을 읽는다고 해도 자기 개발서나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나 팔리지.
좀 심각하고 그러면 안사요. 그래도 이런 시도를 했다는거 자체가 중요한거라고 봅니다. 실제로 이책으로 인해
생명을 구하는 분도 분명 생길겁니다. 정부내에 좀 생각이 박혀있는 사람이 있다면 학교나 공공기관에 의무 배치 해되 될 책인데 ... -
답댓글 작성자 푸른 숲(경기) 작성시간14.08.09 사실 우리나라 출판시장을 보면 2천부가 한달만에 다 팔린건 대단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씩 언론에 소개되고, 입소문을 타면 올해 안에 2만부 넘게 팔릴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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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일발명중(경북) 작성시간14.08.09 코난(경기) 맞읍니다 저는알라딘에서 구입했는데 우리애 책사러가서 서점진열된것보니
사람눈길이 안가는 위치에 놓여 있더군요
더구나 요즘사람들 독서하고는 담을쌓으니.... -
작성자 뱃살난감(대구) 작성시간14.08.09 흐흐흐...회원이 만명인데..겨우 2천부라...
유령회원님들이 많으신듯..보물을 눈앞에 두고도..모르고 넘어가니..어리석은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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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커피더블 작성시간14.08.10 요즘 출판계가 엄청불황이라 초판도안팔리는책이 대부분이라 2천부면 예전2만부에 견줄만해요.
더군다나 책의성격상 시간이지날수록 알려지는 책같아요 -
작성자 레니(서울) 작성시간14.08.10 책을 안사는 시대는 확실한것 같아요. 얼마전 글쓰는 선배가 요샌 초판인쇄를 천부나 1500부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다른 한쪽에서 영화 시나리오작가는 우린 그래도 천만명 아니 백만명은 영화볼걸 꿈꾸며 쓰는데 라고 말을 시작해서 대화가 골로 갈뻔;;;;;; 그나저나 친구들에게 카페 얘기했다가 일부 녀석들이 웃어버려서... ㅠㅠ
코난님 책은 꾸준히 계속 나갈거라고 믿습니다. 지금 당장은 별로 신경안쓰여도 이런 기사들을 본게 기억날때가 있을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