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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페 회원분이시라면 대부분 그러시겠지만
저는 숙박업소를 이용할때 제일먼저 확인하는 것이...
비상시 탈출로 확인 및 비상장비 점검입니다.
몇일전 어느 도시의 숙박업소에서 1박을 하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친절하게도 미리 설치해주신 완강기 로프는 햇볕에 노출되어 신뢰도가 떨어지겠고
마찬가지로 야외에 방치된 소화기...
탈색된 모냥을 보니 역시나...
기능상실상태였습니다...ㅡㅡ;;
그리고 사진은 못 찍었지만 화재용 후레쉬도 건전지 누액으로 엉망진창 상태....
후...
한숨 한 번 쉬고 조용히 차로가서 스프레이 소화기를 챙겨오고는
미니방독면을 비롯하여 몇몇 물품이 들어있는 edc가방을 툭툭 두드려보고 잠을 청했습니다...
각.자.도.생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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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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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탄소중독화성인(창원) 작성시간 17.02.20 흑천소좌(경북) 그러게요 좀 잘 챙겨야 하는데..ㅠㅠ 벌금이 별로 안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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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흑천소좌(경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2.20 탄소중독화성인(창원) 제가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는 방염처리 제대로 안된일부분이 있다는 이유로 벌금 3백에 시정조치 때린다고 하던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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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탄소중독화성인(창원) 작성시간 17.02.20 흑천소좌(경북) 그렇군요 좀 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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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즈넉 작성시간 17.03.12 숙박업소는 생각안해봤지만 20여년전 아이들 유치원보낼때는 신경많이 썻지요. 먼저 사전답사하고 통로가 하나만 있거나 비상구가 부실한곳은 안보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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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흑천소좌(경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3.12 그 시절에 그 정도시면 엄청 트인분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