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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elweiss 작성시간18.10.16 어제 아내와 독감주사 맞았어요. 가능하면 안 맞으려 하는데 일의 특성상 안맞을 수 없어서요. 독감보다 이맘때 오는 비염이 더 스트레스입니다
중국에 살때 한참 신종플루가 유행할때 다섯식구중에 아이들 둘만 플루가 걸려서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몇년동안 독감이던 플루던 예방주사를 안맞고 살았는데 한국나오니 매년 맞으라고 아는 의사선생님이 챙기시거든요. 작년에 막내가 플루로 입원해서 타미플루 그걸 처방받았는데 얼마나 독한지 완전히 쓰러져서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요. 후우증을 생각해 가능하면 타미플루같은 약을 안 먹는게 최선일것 같습니다. 카페 회원님들 올 겨울 감기던 독감이던 다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