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전쟁발발시 민간인이 해야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할 행동

그리고 최대한 살아남을 확률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 한국군과 북한군의 재래식전력으로 인한 총력전을 위주로 작성되었

습니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이지 실제 상황에서도 그대로 따라하시기

보다는 정부기관이나 군/경의 지시에 따라 안전하게 행동하십시오.


예비군과 소집에 관한 부분은 제외하고 순수히 "민간인" 위주로 작성됩니다.



사실 북한군이 핵무기와 생화학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은 매우낮습니다.

오히려 위협적인 전력은 38선 인근에 배치된 포병전력과 스커드 등의 단거

리 지대지 미사일 등이지요.


우선적으로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한다면 최대한 많은 피해를 위해 민간인

밀집이 크고 가장 가까운 서울에 쏘겠지만, 이러한 대도시등은 외국인의

거주비율과 각국 대사관등의 외교시설이 위치해있어 평시에도 다른나라의

항공기가 추락사고가 났을때, 자국국민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 제 3국을 끌어들이는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1회용으로 밖에 보이지 않지만, 북한은 일시에 포병전력을 통한 남

측 사격과 아군본대의 진격을 방해할 가능성이 크고, 대체로 이러한 사태

에서는 빠르게 방공호나 지하시설로 피해 포격을 피하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 전쟁나면 어디에 숨어야 하나? >>



전시에 북한군 전투기나 폭격기등이 38선 이남으로 남하할 가능

성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봐야하고, 이때는 대량의 포격전과 쌍방의 기계

화부대 진격을 통한 전형적인 소련식 전술이 많이 활용될텐데,


포탄으로 인한 사상을 줄이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지하시설에 숨는 것이 관건

입니다.가장 좋은방법은, 평시에도 대량의 인구가 밀집되고 수백톤에 육박하는

열차가 충격을 내며 지하터널을 지나다녀도 안전하도록 견고하게 설계된 동시

에 구호장비나 식량,물,전기 공급이 원할한 지하철역 입니다.


현재 국내 1호선과 2호선 일부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하에 역이 위치한 지하

역들은, 전시에도 방공호로 쓸 수 있고 환기시설과 역 내부에 평시엔 개방하지

않는 대피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국인의 50%이상은 아파트 거주자이고, 이는 수도권과 인구밀집지역으로

갈 수록 비율이 급격하게 늘어나는데, 이러한 시설은 전시에 지상타격 목표가

되기 쉽기 때문에, 자신의 집이 역세권이 아니라면 당장 아파트 지하주차장

으로 내려가십시오.


포격과 지상화력을 투사할때는 지하가 가장 안전하며, 특히 사진에 계속 보인

바와 같이 민방위 대피소 마크 가 있다면 더 안전합니다. 제가 포격을 위주로 설명하

는 이유는,바로 전쟁발발시 그 대상일 확률이 무수히 높은 북한군의 경우


포탄의 신규생산이 불가능한 경제력 및 생산시설과 재래식무기의 노후화로인해,

상대적으로 많은 물량의 일시화력투사는 위협적이지만, 최소 30분에서 2시간 이후로

는 처음과 같은 화력투사가 불가능하고 그때쯤이면 이미 한미연합군의 순항미사일로

두루치기가 되었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 유언비어에 속지 말자 >>



대피소는 커녕 지상 5층짜리 호텔이 해당도시의 랜드마크였을 정도로 인프라와

대비시설 및 통신시설과 같은 전체적인 시설이 열악하고 참담했던 해방이후 대한

민국의 경우 국가의 잘못된 선택이 수 많은 목숨의 생명을 좌지우지 했고,


실제로도 정부의 제대로된 메뉴얼과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기에 대비도

효과가 없었던 시대였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과거와 다르게 엄청난 인프라와

시설구축을 했고 그 만큼 큰 성장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달리고 있건 물속에 있건 누워있건 어디서든 쓸 수 있는 신개념

만능 터치형 이동통신 단말기 를 국민의 80%이상이 가지고있는 나라에서 살고있고,

이 기계들은 전시에도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이용한 지속적인 정보공유 및 통신

이 가능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터넷과 정보화시대에 특히 패닉상태가 되는 전시상

황에서는 SNS 같은 사용자와 손쉬운 자유로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

그램을 통해 확인되지 않거나 거짓 선동과 같은 공포심을 유발하는 음모론이

나 날조등이 판을 칠 수 있습니다.



이럴땐, 재난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정보송출이 가능한 국가가 관할하는 비

상재난 안내방송을 해주는 라디오 를 이용하시는게 가장 났습니다. 이는

6.25 전쟁 때도 휴전협정의 사실을 라디오로 송출했을 만큼 유서깊으며 현재

에도 음모론 같은 헛소리만 없다면 가장 정확한 매체입니다.



<< 전쟁이 나면 우리는 뭘 먹어야하는가 >>



가끔 북한의 도발이나 태풍과 지진같은 재난상황시 라면과 밀가루등을 사재기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분들이 전쟁발발시 가장 빨리죽는 분 들입니다.


라면 은 비상식량으로써 아주 꽝인데, 일단 물을 많이 소비해야하고 또한 연료

(가스) 를 크게 소비하며 탄수화물과 나트륨이 대다수로 구성되 있는 영양불균형

적인 음식이기 때문에, 평시에 한끼 열량보충으로는 적절하지만 비상상황에서

조리라는게 불가능한데, 당연히 저걸 들고가는건 멍청한 짓입니다.


아 컵라면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번에 북한 특수부대 글에서 특수부대 전투

식량 얘기처럼 산에서 총맞아가며 커피포트에 물 끓이실거 아니면 라면은

버리세요.


일단, 대다수의 라면은 유탕면류 식품인데, 이건 면빨을 뽑아서 기름에 튀긴거라,

장기적인 보관이 불가하고 산패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한개에 500 칼로리라고

쳤을때, 스프가 30칼로리에 탄수화물 덩어리인 면이 470칼로리일 정도로 영

양이 불균형합니다.


게다가 국물까지 모두 소비한다면 나트륨으로 인해 갈증을 유발하고 뭐 몸은

하루에 굳이 물 8잔을 안마셔도 음식물의 수분을 뽑아내서 실제 필요량은 500ml

정도이지만, 전쟁발발시 그 어떠한 상황도 모를텐데 소금국수를 포탄떨어지는

와중에 부르스타 켜놓고 조리한다는거 자체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이럴때는, 남성 이라면 군대시절을 생각해 아하! 전 투 식 량

떠올리셔야 합니다. 전투식량의 구성품은 주로 통조림 이나 3분요리 같은

멸균 플라스틱팩 포장이 된 레토르트 식품 위주입니다.


특히 한국군 전투식량은 매우 심플해서 먹을 맛이 안나지만 간편하고

영양소와 열량 역시 위에 라면따위보단 거의 완벽하기 때문에 이걸 쟁여놓

는게 낫지만, 민간인이 쉽게 구할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습니다.



일단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물을 마시는게 더 중요하기에 라면과 같은 건 위에도

말했지만 물과 연료를 소비해서 절대로 비상식량/전투식량으로 못 써먹습니다.

그리고 햇반과 같은 조리가 필요한 것도 안되고, 이럴땐 발열팩이 달린 3형 전투식량

같은게 없다면 무조건 3분요리나 통조림을 들고 다니십시오.


만약 상황이 나쁘지 않아 집에 있어도 충분하다면 즉시 욕조와 싱크대 혹은 통에

식수와 생활용수로 쓸 물을 받아 놓으십시오.



간편하게 보관및 운송이 쉬운것 역시 전투식량에서 영감을 얻을 수

있는데, 바로 에너지바 혹은 육포 그리고 건빵 같은 물건도 뛰어납니다.


열량이 부피대비 높고,수분이 적어 장기보관도 가능하면서 가볍고 보관도 용이

합니다.얘들은 주식으로 삼고 위에 3분요리나 통조림을 반찬과 부식으로 삼는게

났지 라면이나 부르스타 같은거 백날 쟁여봐야 소용없습니다.


명심하세요.현재 각국의 군대 전투식량에 들어가는 음식들중 민간인이 구하기

쉬운것부터 구하십시오, 그리고 꼭 식수와 비상용품을 챙기십시오.



<< 나는 따뜻한 남쪽나라로 갈거야 >>



특히 6.25 전쟁 때를 생각해 무조건 남쪽으로 대피해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하겠다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있을텐데, 위에 라면사재기 하는 사람들

과 같이 두 번째로 빨리 죽는 분들입니다.


일단, 전시에는 군이 도로를 통제 합니다.


그리고 보배횐님들은 자동차를 좋아하지만, 여러분은 안먹어도 기어서 전진할

수 있지만 자동차는 기름을 먹여야 전진한다 는걸 알아야 합니다. 다운사이징에

연비개선이니 내차는 쏘하니 국도로 가면 되니 다 소용없습니다.

현재도 그러는지 모르겠으나, 한반도라는 작은 땅에서 국가적 총력전이 일

어나는 전쟁은 민간인의 개인소유 재산의 일부 역시 국방부 소유로 이전되는 경우

가 큰데, 특히 4WD(4륜구동) 차량인 SUV는 평시에 각종 혜택을 받지만, 전쟁

발발시 랜덤으로 지역 할달량에 따라 군에 넘겨집니다.


물론 이는 할달량이고 지역별 랜덤이라 전부다 소집하는건 아니고 운이 없거나

부품과 수리가 용이한 국산 SUV라든지, 경첩이 밖까지 튀어나온 태생부터

군용차 출신인 지프 벤츠 G바겐 이나 허머 같은 차를 가지신 터프한 오프로드

매니아분들은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무튼 전쟁 끝나면 나라가 정상적인 경우 정부에서 보상하긴 하는데,

문제는 전후복구라는게 보통 돈이 들어가는게 아니고 조사가 끝나기 전까지 혹은

완전 운이없으면 땡전한푼 못받을 수 있으니 받을마음 버리고 시작하는게 편합니다.


그리고 특히 SUV를 가지신 차주 분들께서는 운없이 자기 애마가 군대에 끌려가서

하루아침에 국방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안테나 하나 달고다니면서 최전선에서 총맞고

돌아다니는 모습에 맘이 찢어뭉게지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쪽으로 대피하려고 차를 타야겠단 생각은 모든 국민이 충분히 할 수

있는 생각이지만, 패닉상태에 빠지면 통제가 불가능하고 오히려 큰 사상자를 만들

수 있으므로 자기가사는 도시를 지키는 사단이 몇 사단인지 확인하고 마찬가지로

군/경의 통제에 따라 대피하거나 숨어야 합니다. 


그리고 제발, 전쟁이나건 지진이 나건 태풍이나건 안전지대 코앞에 있지않은

이상 차에서 내리세요.


<< 손익계산을 잘 하자 >>



누구나 자신이 일궈놓은 모래성을 남이 부숴버리면 화가 치밀어오르기

마련입니다. 근데, 전쟁은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불난집에서 겨우 탈출했다

가 지갑놓고 왔다고 손길 뿌리치고 다시 들어갔다가 죽은 사례처럼,


자신의 재산과 집 그리고 특히 보배횐님들은 자동차 같은 개인 재산은

다 버리고 생존에 필요한 물건만 챙겨 대피소로 도망가십시오.


손익계산 을 잘해야합니다. 여러분의 집과 차가 포탄에 맞아 벌집이 되는거랑

여러분 본인이나 가족이 포탄에 맞아 벌집이 되는건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전쟁때는 시장과 경제가 돌아갈 수 없으므로 지폐와 카드와 자동차,집을 사수하

는건 의미없습니다. (금같은 충분한 대체 화폐수단 이라면 모를까)


<< 우리가 피해를 줄이는 방법 >>



우선 윗대가리들 믿어봐야 우리같은 개돼지들은 다 파리목숨이다

라는 부정적인 생각은 접으시고 최대한 통제에 따라야하지만, 집에서 전쟁

이 터진다면 일단, 가스밸브와 전기공급을 모두 차단하십시오.


전쟁 발발시 수도 및 가스공급과 전기공급이 지역에 따라 끊기지만, 잔여 가스나

전기로 인한 2차 피해를 막아야합니다.



그리고 전쟁 발발시 민간인피해가 심각해지며 2차대전 당시 독일군

폭격기들은 야간에 불빛이 있는 곳을 도시라 직감하고 융단폭격을 했습니다.


북한군은 폭격기를 띄울 기름은 커녕 전력이 뭐같지만, 하늘이 아니더라도 지상

포병의 포격으로 인한 가스폭발과 2차 사고를 막으려면 가정에서 이러한 에너지

공급시설을 제어하고 대피소로 대피하는게 훌룡한 자세입니다.


<< 화약고 근처는 가지마라 >>



전쟁 발발시 거의 모든 공장은 군수품 생산기지로 전환되어 엄청난

양의 군수품을 생산하게 됩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전시에 폭격을 하는 이유

도 이러한 군용 생산시설을 없애기 위함입니다.


스타크래프트 를 하봤다면 아시겠지만, 적의 병사들이 나오는 배럭,팩토리,스타

포트 를 부수고 적에게 보급이 내려지는 서플라이 도 부숴야합니다. 이걸 부수

면 제아무리 뛰어난 장수여도 생산과 전투시설없이 커맨드센터의 SCV 만으로는 적

을 상대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전시에 공단/항만/발전소/고층건물/철도 같이 생산 및

수송시설은 적군의 조기타격의 확률이 매우높기에 절대로 가까이 가시면 안됩니다.


다만 원자력 발전소의 경우 퇴역한 F-4팬텀 전투기로 시속 700km 속도로 때

려박아도 구멍하나 안나는 시설이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전시상황에서 제대로 제

어안하고 시간끌다가는 후쿠시마때 처럼 인재로 인해 멜트다운되어 터질 수

있으니 이쪽도 왠만하면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쪽 시설들은 군이 1순위로 보호하는 국가보호시설 이니, 괜히

갔다가 의심사서 총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 제 2의 이산가족 >>



전쟁이 나면 통제 기반이 약화되고 패닉상태가 되어 범죄율이 크게

높아지며 특히 아이들은 범죄의 온상에 쉽게 노출됩니다.


아이가 있는 분들께선 무조건 아이와 가족을 옆에서 떼지말고 동행하시며

연락과 통신이 불가능한 전시상황에서 혹시모를 사태를 대비해, 아이에게

부모의 이름과 사는지역 그리고 연락처와 이메일 주소,혈액형 같은 정보를

적은 목걸이등을 착용 시키십시오.


전쟁고아 혹은 이산가족 같은 최악의 사태가 되는 것보다 훨씬 안전한 수단

이 될 것입니다.그냥 이런 상황을 만들기 싫다면, 무조건 가족과 함께 있으십

시오. 여러분이 회사에서 일하며 키보드 두들기다가 전쟁선포 라는 기사 뜨자

마자 집으로 달려가서 배우자와 아이를 챙기는게 훨씬 낫습니다.


혹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만날 장소와 시각을 정하고 그 시간에 맞춰 가족

들을 만나는 것도 좋은방법 입니다.



아 그리고 참고로 위에도 말했지만, 민간 공장은 군수공장으로 전환하거나 비상용

민간보급 시설로 전환되어 민간인에게 생필품이나 기호품 혹은 식량을 배급할

의무가 있기에, 통제에만 잘 따른다면 왠만해서 살아남을 확률은 배로 커집니다.


<< 화생방전에서 살아남는법? >>



이 경우 저도 뭐라 말씀 못드리겠지만,


냉전이 수만개의 핵폭탄을 지니고 보이지않은 외교전쟁을 했으나

핵은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것처럼 북한이 화생방무기로 일컫는

화학/생물학/방사능 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얘네 나라는 이란과 마찬가지로 약소국의 외교적 카드로 사용하는

위협용 핵무기인 성향이 짙고 또 그렇게 행동하니까요.


그래도 혹시나 사용한다면 그 순간 북한 전체는 제 2의 히로시마가 되겠지만,

아무튼 집에 방독면이 없다면 즉시 몸을 밀폐 시키고 비닐과 고무등을 이용해 호

흡기를 가린 뒤 재빠르게 안전지대로 대피 해야합니다.


문제는 이걸 상식적으론 논스톱으로 할 수있는 사람은 거의 없기때문에

여러분이 군시절 받았던 화생방체험이 적게나마 도움이 되었을거라 생각하

고 행동하는게 낫습니다.


사상자를 줄일 수는 있으나 생존자 100%를 만들 방법은 없습니다.


게다가 생화학무기의 경우 신경가스와 피부에 작용하거나 세균을 사용하거나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무수히 다양한 종류가 있기에 이를 모두 커버할 만한

대체수단은 방독면을 쓰고 몸을 밀폐시키는 것 외엔 없으나, 이걸 30초안에

빠르게 할 수 있는 가정이나 그걸사서 쟁여놓는 집은 거의없습니다 사실상



<< 전쟁이 나도 안전한 곳 >>



전쟁이 나도 안전한 곳은 거의 없습니다.


일단 북한의 무력투사 능력을 보면 수도권은 매우위험하고 남쪽으로

갈 수록 그 위협이 상대적으로 적어지는데, 서해나 남해에 위치한 부속도서

그리고 울릉도같은 섬들은 북한 특수부대 글에서도 설명했지만,


해상저격여단 같은 특수부대의 기습침투를 통해 민간인을 인질로 잡고

농성할 가능성이 큽니다.


충청도 의 경우 전시에 비상시 정부가 그쪽으로 옮겨가서 전시에 사용할 비상

비행장,지휘소 등을 놓는 곳이고 특히 대전 이 위험합니다.


강원도 의 경우 산악지형으로 본격적인 북한의 본대가 올 가능성은 무기의

질은 커녕 양도 물자공급도 부족한 마당에 불가능하고 그냥... 여기도 해상저격

여단과 같이 경보병여단 같은 특수부대가 침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비가 필요한 경상도 전라도 의 경우 북한군이 여기까지 오는 것은 기적에

가깝지만, 그래도 북한군 중단거리 미사일 이나 보복 공격 에 표적이 될 수

있으며 이쪽은 특히 경상도의 경우 공업지역 과 경제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전라도의 경우 드넓은 평야에 곡창지대 가 있기에 충분히 전시 타격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근데 이건 전시에 북한이 미사일을 사용한다는 시나리오에 따른 것이

고 실제 재래식전력의 경우 힘을 쓰지도 못하지만, 미사일같은 걸 제외한다

면 수도권과 북부지역 외 피해는 상대적으로 적을것이고,


그나마 가장 안전한데는 제주도 밖에 없다 보면 됩니다.


지금까지 나온걸 되세겨 봅시다.


1. 군의 통제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소로 대피한다


2. 유언비어와 각종 확인되지 않은 정보에 속지 않고 침착해라


3. 라면은 자살행위다 전투식량/통조림/레토르트식품/건조식품

과 같은 장기보관용 혹은 취식이 용이하고 부피가 적은 고에너지 식

품을 이용해라


4. 전시에 대혼란의 패닉상태가 일어날 수 있고 당신이 하는 생각은

국민 모두가 할 수 있다.차에서 내리고 군과 국가의 통제없이는

섣부른 판단과 위험한 행동은 삼가해라


5. 목숨과 돈중에 뭐가 중요한가? 손익계산을 잘 하자


6. 전쟁도 무섭지만 후폭풍도 크다 가정에서 대비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실행해라


7. 적군의 주요타격대상이 되는 생산/수송시설 근처엔 가지도말라


8. 가족과 절대 떨어져 있지말고 비상사태에서도 만날방법과 대피

할 대책을 세우고 안전하게 행동하라


9. 100% 살아남을 수는 없지만 최대한 살 수 있도록 노력하라


10. 안전한 동네는 없다 가장 안전한 곳은 방공호다


이 정도만 꼭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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