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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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이(서울) 작성시간24.03.28 지금 저희 아들이 그 상황이네요
횡단보도 신호에서 교통사고 날뻔한 상황에 횡단보도 위의 제 아들에게 크락션을 울리고 해서 욕을 했나 보더군요
그랬더니 내려서 제 아들을 폭행하고 상해를 입혔어요
일방적으로 맞았는데
택시기사는 쌍방으로 고소를 했습니다.
폭행은 인정했지만 신호위반은 인정 못하고 죽을뻔해서 놀라서 ㅆㅂ 이라고 욕한걸로 모욕감을 느꼈다. 모욕죄.
이렇게 맞고소를 하네요.
주변 사람들이 폭행장면 동영상 보내주고, 신호위반해서 사고날뻔한거 증언해주고....
그러는데도 수사만 두달째네요
택시기사는 끝까지 사과 안하고 합의도 안한다고 오히려 더 난리입니다.;;;;
더 미친놈이 이기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8 아이쿠 정말 골치아픈 상황이군요 미친놈 만나서 더 힘드시겠습니다
저도 전에 오토바이 타고 마트 입구 들어가는데 갑자기 어떤 아줌마가 차타고 제한속도 이상으로 나와서 부딪칠뻔하다 제 오토바이랑 넘어졌는데 일어나면서 무심코 씨팔이라고 했다고 자기에게 욕했다고 더 큰 소리치더군요 별별 인간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아드님이 다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잘 해결됬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 내일도/ 대구 작성시간24.03.28 제목을 당장 보면 느낍니다
육체적 정신적 물질적 피해
피하는 게 그 놈들도 훗날은 고마워합니다
상방 좋은 결과입니다
이상 나쁜 짓 많이 한 (구) 9115였습니다 ㅎ; -
작성자 행복이(대구) 작성시간24.03.28 사람 몸은 유리같아서..
특히 나이 먹을수록 한번 손상입으면 예전으로 돌아가기 점점 더 힘들어지는거 같습니다.
뭔가 상황 발생 하면 빨리 그 자리 피하는게
제일 상책 인거 같습니다.한국은 정당방위가 성립되기 힘들어서요.
맞다가 손목만 잡아도 쌍방 주장 가능해서요
합의?것도 가해자가 돈이 잇어야 민사로 걸고 가압류 넣고 해서 병원비라도 보충할수 있는데..
제가
내린 결론은 도망이
제일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