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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철의 역사 대환란1] 1만명의 조선군, 왜군 6명에 궤멸되다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20.01.10| 조회수626|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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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바람의대지(경기) 작성시간20.01.10 임란은 오랜 평화라는 핑계라도 있지만 그 후에도 국방은 제대로 안 해서 결국 병자호란으로 탈탈 털리고...명나라도 일본도 임란 이후 왕조가 망했는데 오히려 우린 망하지 않고 버틴게 나중에 오히려 악영향이 됐죠. 차라리 임란이후 조선왕조가 망하고 새왕조가 들어섰어야 한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죠.
  • 답댓글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1.10 동감합니다 조선은 몇번의 전쟁을 당하고도 정신 못차리고 결국 일본에 먹히게 되는데 참 못난 조상들이죠 19세기초에 좀더 건강한 새 나라가 들어섰더라면 우리가 먼저 개화해서 동아시아 강국이 됬고 아픈 역사도 없었을것임
  • 답댓글 작성자 어부 작성시간20.01.10 코난.카페장(경기) 아픈역사를 거울삼아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열심히 해야 할긴데...
    리베이트목적으로 정치하는놈들이 많아서 걱정 됩니다
  • 작성자 어부 작성시간20.01.10 오호... 활로 세게를 정복한 징기스칸은 겁이많은 인물 이었군요...
    저언혀 아니올시다
    일딴 겁이 많으면 활을 쏠수가 없읍니다
    활은 고사하고 총도 못쏩니다
    신궁들은 모두 강심장 입지요
    충무공 말씀이 심중팔구는 겁이 많다고 했읍니다
    그건 보선인뿐만 아니라 인류의 공통사항 입니다
    겁많은 사람들을 이끌고 싸울수 있게 하는것이 지도자의 능력 이지요
    육이오때 이야기를 들어보면 총알이 빗발처럼 쏟아지기 때문에 꽁처럼 머리를 처박고 하늘에대고 난사 했다고 합니다
    이런분들을 빗발이던 족발이던 무시하고 뛰쳐나와 제대로 쏘게 만드는 것이 ㅈ휘관 이지요
    머리없는닥이 오합지졸이 될수맊에 없는것이지 겁많은 것은 당연한 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1.10 몽골족은 칼과 활, 기마술, 전술등을 모두 종합해 잘쓴 민족이었죠 사실 활은 갑옷입은 전쟁터에서 생각보다 많이 약합니다 위력이나 관통력, 휴대발수, 정확히 맞추기까지... 개전직전 잠깐 기세를 제압하는 용도이고 그뒤로는 칼과 창으로 육탄전하며 도륙내는것이죠
  • 답댓글 작성자 어부 작성시간20.01.10 7천냥과 명냥을 보면 이해되실거라 믿씁니다
    명량에서 이순신은 겁이나서 도망가려고 멀치감치 뒤쪽으로 쳐져서 1.8키로나 쳐져있는 김 아무게 까지 싸우게만드신 분이 참 똑똑하신듯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어부 작성시간20.01.10 코난.카페장(경기) 인구가 적은 한국이 중국의 백만대군과 싸워서 이기려면 육탄전보다는 원거리 요격이 효과가 있읍니다
    육탄전은 소모율이 1;1 입니다
    백만대군을 상대로 소모전을 벌인다면 자멸하게 되는거지요
    행주산성에서도 병력이 적어서 부녀자들 까지 나와서 돌멩이와 기왔장으로 왜군을 때렸다고 하는데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대적을 상대로 정면대결만이 능사가 아니지요
  • 답댓글 작성자 달타냥(서울 중구) 작성시간20.01.10 어부 행주산성 전투에서 부녀자들이 앞치마로 돌멩이를 날라 일본군을 물리쳤다..는 사실이 아닌걸로
    행주산성은 토성이며 그 경사도가 낮아 돌을 던져서는 적에게 큰 피해를 줄수없었다고 하더군요..
    토성에 겹겹의 방책을 설치했으며 토성이다 보니 공격하는 일본군들이 미끄러지면서 공격이 어려웠다고..
  • 답댓글 작성자 미국도깨비 작성시간20.01.11 정확한 말씀.
  • 작성자 moom 작성시간20.01.10 임란이후 병자호란까지 왜 우리는 정신차리지 못했나 라고 하지만 당신 현실은 만만치 않았다고 합니다 사실 임란 당시와 그후 명의 황제 만력제가 도와주지않았다면 많은 조선인이 굶어죽었을거라고 합니다 임진왜란이 국토를 피폐하게해 굶어죽고 사람까지 잡아먹었다는 이야기가 있을정도며 국가통제가 안돼 토호까지 득세해 다시 국력을 쌓아 전쟁 준비를 하기 만만하지 않았을거라 생각됩니다 지금 생각해서 좀더 잘했어야 하는데 라고 생각할지모르지만 당시 현실도 감안해야 할거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어부 작성시간20.01.10 네 기근으로 전쟁 아니라도 이미 재난상황이었지요
    모두 굶어죽을판에 고려천자님께서 백만톤의 쌀을 퍼주시는 바람에 살아남았으니 대명천지라는 말이생긴 이유를 알겠읍니다
    (사실저도 대명천지라는 말을 무~지하게 까뎄읍니다만...부끄럽읍니다)
    웃긴것은 일본군도 굶어죽은 사람이 많았다는겁니다,,,
    배고파서 탈영하는 일본군들이 줄을 이엇고...쥐를 한마리 잡으면 서로 먹겟다고 칼부림까지 하는 상황이다보니
    후퇴할수밖에,,(기근이 조선을 구했다)
    그와중에 조선인의 거대한 밥그릇을 보고 항복하신분들도 있었다고 하니,,,기근은 전쟁보다 더 무서운거 갔읍니다
  • 작성자 애정(경기) 작성시간20.01.10 다른것보다... 역사적 사실이 가미되었다는 가정하에..
    서양미드들은 전쟁이 나면 왕이나 영주..장수들이 맨 앞에 도열해서 진격해서 격돌하는데..
    우리나라 영화나 역사극들은 왕이나 장수들은 전장에 나가지 않더군요..망루?같은데서 진격하라~!!만 외칠뿐..

    노블리스오블리제의 부재?가 당연시된달까? 그게 제일 짜증나더군요.....


    특히 남한산성 영화보면..피난가 있는 상황에서도 편갈라서 전하~통촉하여 주시옵소서....라고만 하는게..참..
  • 답댓글 작성자 어부 작성시간20.01.10 네..그래서 선두에서 싸우셨던 알렉산더나 이순신은 싸울때마다 이겼고...
    달아날 궁리만하는 원제독은 무적함대를 전멸 시키셨지요
    우수사때 100척, 칠천량때 160여척 도합 260척의 판옥선을 용왕님께 헌납 하셨읍니다
    (거북선은 보너스)
    그와중에 배수사께서 12척을 구출해 내셨기에 조선을 구할수 있었읍니다
    원제독이 안계셨더라면...이순신이 272척의 판옥선을 가지고 있었다면...일본군의 퇴로가 보장되지 못했기에
    왜국의 자녀분들은 원제독의 사당에 경배를 드립시다
  • 작성자 카카로트(부산) 작성시간20.01.10 지금이 더 하지.
  • 작성자 오두막(경기 성남) 작성시간20.01.10 지금 당장 전쟁나면, 외아들 군대 보낸 군부모들이 국방부에
    “우리 아들은 후방 지원부대로 빼주세요~”
    하지 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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