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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테러,무기

패배로 기우는 미얀마 시민혁명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작성시간21.04.19|조회수633 목록 댓글 6

 

 

패배로 기우는 미얀마 시민혁명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민들 시위는 70일 넘게 이어졌지만 이제 거의 진압된 것으로 보입니다.





 

미얀마 군부의 사관생도들이 연중 최대 축제인 '띤잔 축제'를 즐기며, 춤을 추는 장면입니다.

거리에서 자국민이 군경의 총격으로 700명 이상 죽었는데, 군인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또하나 크게 논란이 된 사진은 한 청년이 "70일 동안 아직 700명 밖에 죽지않았다"며 "UN은 더 천천히 해도 된다" 라고 쓴 글입니다.

 

유엔의 개입도 물건너 간 분위기...


만장일치가 필요한 안보리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계속 반대합니다.

 

 

 



 

미얀마 공군이 국경 남동쪽의 카렌족마을 또 북쪽의 카친족 마을을 연일 공습하고 있습니다.

반 쿠데타 시민 세력과 소수민족 반군과의 연대를 사전에 막으려는 겁니다.

 

 

 

이에맞서 소수민족 반군들의 미얀마 정부군 공격도 더 과감해지고 있습니다.

이들 반군들과 힘을 합쳐 쿠데타를 반대하는 시민들이 무장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사실상 내전이 시작되는 겁니다.

 

 

 

시리아 내전으로 지금까지 40만 명이 죽었습니다.

미얀마의 비극 역시 무고한 시민들의 끝이 보이지 않는 희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63791

출처 : https://ggoorr.net/thisthat/1141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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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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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어부 | 작성시간 21.04.19 레이건대통령이 기억 남니다
  • 작성자황금물고기 | 작성시간 21.04.19 이넘들 뒤에는 소련 특히 중국이 있죠 대한민국 수천년의 원수 쩐골라
  • 작성자카카로트(부산) | 작성시간 21.04.19 미얀마를 중국이 먹으면 인도양이 날아갈건데 ....
  •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4.19 오늘 우리는 4.19혁명 기념일인데 참 아쉽습니다
  • 작성자달타냥(서울 중구) | 작성시간 21.04.20 우리나라도 미얀마와 별반 다르지 안을때가 있었음.
    어제가 4.19의거 날
    4.19 발포 명령자로 재판에서 사형을 언도 받았던 당시 내무부 장관 홍진기
    이"철의 도음으로 박정희가 사면
    사면후 현재 우리나라 1위 기업에 불러 들인후 세째 아들과 결혼시켜 사돈도 맺음
    얼마전에 죽은 회장 부인의 부친이며 중"일보 회장의 부친이기도함
    일제시대 판사를 역임했으며 자유당시절 법무부장관 그리고 4.19 당시 내무부 장관으로 발포명령 내린자임
    일제시대 판사를 지냈으며 친일인명사전에도 등제된 사람임
    이야기하자면 길어지니 오늘은 여기까지..
    다만.두고보면 알겠지만 미얀마는 또 이렇게 흘러 갈것입니다.우리나라처럼 기득권끼리 서로 지켜주는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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