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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부 작성시간21.05.17 경상우수사 원균이 판옥선 100척을 수장시ㅣ키고 도망 갔지요
해적이 나타나자 해상에서 요격해야 할 해군사령관이 해군을 해체하고 달아났음니담(적과내통 ??)
전쟁준비 안한건 아닙니다
전례가 없다 하여 문무백관의 반대를 무릎쓰고 "특명"으로 이순신을 7계급 특진 시킨거도 전쟁준비 였지요
이순신뿐 아니라 여러 인재들을 추천 받아서 임용 했음니다
(원균도 추천 받았다는 사실은 비밀)
축성공사에 백성들과 관원들의 원성이 높아서 중단 했읍니다
일당을 두둑히 지급 했어야 하는건데 ...
백년전쟁으로 숙련된 전쟁의 달인들을 상대로 초전에 무너진건 아주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조금더 잘했더라면 아쉬움은 있지만 ..
나름 노력은 열심이 했음니다...
세금을 너무적게 거둔 관계로(많이 거두면 데모할가바) 자금이 부족해서 한계였지요 -
답댓글 작성자 둥글납작(강원) 작성시간21.05.18 당시의 군동원체계나 무기체계 정치문제 등
임진왜란 초기의 패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득력 있는 설들이 있지만
저도 어부님 말씀처럼 일단 전쟁경험이 중요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오랜 전란으로 전쟁이 익숙한 왜병들과
오랜 평화시대로 실전경험이 없는 조선병사들의 싸움에서
조선이 초반부터 이기기란 사실 어려운 일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마법소녀(울산) 작성시간21.05.18 그건 여기서 적절한 말은 아닌거 같아요. 선조 때 그래도 인재는 많은편이었거든요. 그나마 충신이 있고 백성들이 싸워서 지킨거죠.
왕 자체가 간신배였는지라 틀린말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
작성자 황금물고기 작성시간21.05.17 조선이라는 나라 건국초부터 위와도 회군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
건국후 왕씨들 집단 학살, 부자지간 형제간 당파간 처절한 싸움 병자호란 정묘호란으로 청에 60만
여자만 40만 끌려갔고 기아로 수십만 죽었고 민란만 100여회이상 천주교인 학살하고 임진왜란 정유재란
한일병탄 결국 6.25까지 갑질신분제로 여하튼 조선을 미화하지 말고 철저히 민족을 말아 먹은 왕과 고관
지배계층에 대한 성토가 있어야 -- 조선의 전체왕들의 명에게 젊은 남여를 상납-- 자주성 민족성이라고는
없는 왕들과 고관들 철저히 비판해야 -
작성자 데이라이트/(구미) 작성시간21.05.17 제생각은
우리나라는 오래전 왕과 고관들의 지배계층 의 잘못된 행동 관습문물을받아들이지못함으로 시작된 백성들의 죽음의환란 시대인듯 합니다
그만큼 세월흐르면서 정보화 선진국화되고 잘못된문화나 권력등은쇠퇴하고 올바른문화로자리잡아가겠죠 -
답댓글 작성자 데이라이트/(구미) 작성시간21.05.17 저너럴셔면호사건 셔먼호는 장맛비로 불어난 강물을 타고 평양까지 올라왔으나 장마비가 그치자 갑자기 수량이 줄어들어 운항이 어렵게 되었다. 이에 셔먼호 승조원들은 초조함을 이기지 못하고 중군 이현익(李玄益)을 납치하는 등 난폭한 행위를 자행, 평양 군민과 충돌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셔먼호의 대포에 맞아 조선 군민 중에 사상자가 발생하자 평양감사 박규수(朴珪壽)가 화공으로 셔먼호를 불태우고, 선원은 몰살하였다. 조선미군최초군사충돌사건 도 인터넷찾아보시면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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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둥글납작(강원) 작성시간21.05.18 데이라이트/(구미) 강화도 여행 갔을때 문화 해설사라는 사람이 그러더군요.
미국 배가 거래좀 해보자고 들어왔다가 배가 좌초된건데
조선사람들이 그걸 모르고 공격해서 미국이 화가 난거라구요.
진짜. 머리통 찍어버리려다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서 참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