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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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부 작성시간21.06.17 소년병은 고구려가 유명하죠..7세되면 말타기 한다는 말이...
100만 대군을 상대하려면 소년병 노년병 가리지 않은듯 함니다
포해록의 최부가 현지주민들에게 들은 말로는 고려인 한명이 중공인 20명을 당한다는 말이 있더군요
베트남전에서도 교환비가 비슷하게 나온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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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21.06.17 믿어주거나 말거나,
제 바로 전전생이 낙동강 전선에 산중턱에서 산아래로 기관총을 쏘다가 날아온 포탄에 폭사한 학도병 내지는 소년병였네요,
2001년,
서울 종로에 있던 최면술 학원에서 했던 전생체험에서 알게 되었네요. -
작성자 GOST 작성시간21.06.18 전쟁에 정말 인권이 유지될수있는가?
아마도 어려워 보입니다
전쟁은 이기고 봐야하기 때문에 인권 그다음입니다
6.25때도 과오가 많았다고 알고있음
민간인중 우리편이 안될바에 차후 적군도 되지못하게 사내들을 끌고가 죽였다는 이야기를 본적이 있음 -
작성자 별사랑(일산) 작성시간21.06.18 주월사령관 고 채명신 장군님 생전 말씀을 그대로 옮깁니다.
장군 묘역이 아닌 부하들 곁에서 영면에 드신 참군인의 표상이시지요.
“양민과 베트공이 구분이 안 됩니다.
베트공이라는 게 다른 게 아닙니다.
그 어린애들이 베트공이에요
그리고 어린애들 업고 다니는 아낙네들이 베트공입니다.
허리 구부러진 지팡이 짚고 다니는 노인도 베트공이에요.
이 사람들이 호주머니에 수류탄이 들어가 있습니다."
"베트남에 사이공이나 도시에 가게 되면
아홉살 열살난 계집애들이
바나나를 소쿠리에 넣고 팔러 다니는데
그게 베트공이에요
그 계집애들이 수류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그 바나나 파는 계집애들한테 죽을 뻔한 게
꼭 두 번 죽을 뻔했는데 그게 베트공이에요
그 계집애들이 수류탄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회를 봐서 수류탄 던지고 쏜살같이 없어지는 겁니다.”
우리는 당시 이 어린애들을 어찌 봐야 할까요? 지금쯤 제 나이 정도 먹었겠네요.
이 아이들이 끌려가서 이런 짓을 했을까 궁금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