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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특집] 전쟁과 탱크 : 38도선의 아쉬움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21.06.25| 조회수62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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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냥감이 잔뜩(성남) 작성시간21.06.25 지금의 시각에서 판단 하면 39도선이 최선의 선택은 맞습니다만, 당시에 39도선에서 정지하자고 주장 했었으면, 아마도 '민족의 반역자','통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날려 버린 매국노','빨갱이','김일성 부역자'등의 소리를 듣고, 목숨도 부지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 작성자 부싯돌 작성시간21.06.25 맥아더가 무모했던 것 중 하나가
    중공군이 개입하니까 만주에 핵 떨어트리자는 거였다고 봅니다.
    요즘도 일부에서는 맥아더 말을 들었으면 중국을 잠재우고
    통일 한국이 되었을 것이라고 후회들 하고 있죠..
    그런데
    당시 소련이 핵무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만일 만주에 핵을 떨어트렸다면
    소련도 한반도에 핵을 떨어트렸을 것입니다.
    소련으로서는 손해 볼 것이 없었으니까요.

    그렇게 되었다면 지금 한국은 아마 미국이나 일본 영토가 되지 않았을지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꼬마앙마(대경) 작성시간21.06.25 북진통일을 외쳤다라....
    끝까지 서울을 지키겠다며 녹음 해놓고 바로 기차타고 내리가면서 다리 끊으라고. 명 내린분이.......그분의 통일의 명분이. 궁금하네요..
  • 작성자 일발필중(경북 상주) 작성시간21.06.26 2차 대전이후 남아도는 무기중 탱크를 잡을수 있는 20mm기관포와 중무장가능이 가능한 P-38라이트닝 쌍발전폭기도 한국에 공여하자는 미군부의 주장이 있었으나 이승만 정부의 북진 위험성을 염려했던 정치권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합니다. 도입되었다면 T-34탱크의 거칠것 없던 남진을 막아낼수 있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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