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군복무는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21.06.29| 조회수530| 댓글 15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카카로트(부산) 작성시간21.06.29 홍보와 실제는 아예 다른 세계...
  • 작성자 꼬마앙마(대경) 작성시간21.06.29 저에게 무좀을 주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어부 작성시간21.06.29 2
  • 작성자 어부 작성시간21.06.29 부조리가 성공의 비결 이라는 지혜를 얻얻음니다 ~~
  • 작성자 겔러(천안) 작성시간21.06.29 몸은 건강해졌지만 그만큼 멍청해졌고,
    인간에 대해 이해했지만 그만큼 타락했다 봅니다.
  • 작성자 부싯돌 작성시간21.06.29 군인이라는 업무는 신성하다고 하는데
    그 군인을 상관들이 소모품처럼 생각하는 것이 문제인듯합니다.
    저도 군생활하면서 느낀건데(혹시 여기 군인이 계실지 모르지만)
    사병이라도 전도 양양한 사병에게는 간부들도 함부로 안하고 인격적 대우를 해 줍니다.
    그런데 이도저도 아니게 보이는 사병들은 "사물"처럼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급품도 정량 지급 안 하고 빼돌리고,
    자기 기분풀이 대상으로 삼기도 합니다.

    징병이거나 지원병이거나
    나라를 지키는 엄중한 일을 하는 소중한 사람들인데
    자기집 자물쇠보다 값없이 생각하는 간부들이 문제라고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문제청년(서울) 작성시간21.06.29 맞습니다 노태우~김영삼때까지 육군내 각중대 인사계놈들과 대대장놈들 범죄자들 천지였습니다
  • 작성자 바다사냥꾼(대구) 작성시간21.06.29 우리나라도 70년말 80년 초쯤에 은사찾아주기를 한적이 있죠.!
    교육부에서는 훈훈한 결말을 기대했겠지만 비극으로 몇일만에............
    뉴스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두드려...............소문이 무성했죠.
  • 작성자 둥글납작(강원) 작성시간21.06.29 무릎부상 + 여친도망
    할많하않
  • 작성자 오두막(경기 성남) 작성시간21.06.29 저는 군대에서 삽질, 곡괭이질을 배웠습니다.
  • 작성자 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21.06.29 저는 미국이민을 택하지 않았다면요,
    직업군인이 됐을겁니다,
    짬밥이 너무 맛 있어서요,
    평생 먹고 싶었네요,
    군대 생활 중 제일 맛있게 먹은것은 고등어 조림.
  • 작성자 밤안개(서울) 작성시간21.06.29 공기좋은 곳에서
    체력단련하고
    더덕도 많이 먹고
    몇번 죽을뻔도 하고
    좋은 또래 친구들도 만나고
    나름 괜찮았습니다.

    다 지나면 추억이죠.
    전역한지 30여년이 다 되어가지만,
    지금도 걷고 달리고 쏘고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도원 (충남) 작성시간21.06.29 밥만 주면 하루종일
    달릴 수 있다고 했었습니다 ㅎ
  • 작성자 팔랑개비(미국) 작성시간21.06.30 인간이 얼마나 악해질 수 있는가를 알게 됐고 우리 사회가 얼마나 부패했는지를 알게됐으니 나름 배운 건 있죠.
  • 작성자 게츠비(부산) 작성시간21.06.30 좋은 기억, 나쁜 기억 다 좋습니다, 전우들 보고싶은 데 세월만 흘러 갑니다.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