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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싯돌 작성시간21.07.18 KF-21 출고 때 설명만 들었는데도
무기 장착이나 내부 모듈 교환에 있어서
거의 카멜레온급인 것같더라고요.
제 개인 생각인데
KF-21은 외형에 무척 신경을 많이 쓴 것같았습니다.
외형은 한번 개발하면 거의(? 100%) 바꾸기 어려우니까요.
그래서 수 많은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로
비전문가가 봐도 뭔가 특화된 외형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21.07.18 KF-21 언론과 정부에서 엄청 띄우는데 나중에 그만큼 큰 실망할수 있습니다 저는 사실 별로 기대않함
모든 장비나 무기는 설계도상이 아니라 직접 만들고 작동시켜봐야지만이 알수 있고 특히 하늘을 나는 비행기는 약간의 이상이라도 추락하니(수리온처럼) 아주 조심스러움
군사무기 개발 특히 항공기는 무엇보다 다년간의 경험이 무척 중요함. 백년역사의 유럽이나 미국조차도 신형기 개발은 수시로 실패하고 겨우 개발완료 판정되도 게속 갖가지 문제가 나와서 결국 큰돈만 들이고 실패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음(유로파이터등...)
제트 전투기 한번 만들어보지 못한 우리가 한번에 엄청난 성능의 초음속 제트 전투기를 만든다는것도 참 힘든일이고 (거의 불가능)
만약 개발 실패하거나 심각하 결함이 나오면 배치되는데 또 수십년이 걸려서 그간 전력 공백이 생김
명품 무기라고 그렇게 자랑하던 k11복합소총도 결국 양산까지 시작했다가 심각한 결함을 도저히 해결 못해서 지금은 폐기
전투기는 사실 기술과 노하우도 필요하지만 세계 수요 자체가 작아서 국내 시장만 바라보다가는 가격경쟁력이 없음
저는 차라리 검증된 f15, f18급 해외 유명 전투기를 더 많이 라이센스 생산하기를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잘생긴김씨(전주) 작성시간21.07.19 1. 유튜브에서도 엄청 띄우던데 말씀대로 많이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다만 엄청난 성능의 제트기는 아니고 그럭저럭 쓸만한 현실적인 수준으로 타협해서 하는 것이니만큼 실패하지는 않을듯 하네요. 다만 앞으로의 사업관리도 잘 해주길 바랍니다. f-35가 비싸다고 말썽이고 유파가 폭망한게 너무 욕심부리다가 사업관리에 실패해서 그러니까요.
2. 국내수요량만 240대 이상입니다 지금 1차로 120대 양산하는데 양산 끝날때쯤 하면 kf-16이 도태될 시기인지라 자연스럽게 2차사업으로 120대 이상이 예정되어 있지요. 관심을 가지는 몇몇 나라가 있으니 경쟁력은 어느정도 있는걸로 보입니다.
3. 일본이 f-35를 라이센스 생산하면서 받은 굴욕을 생각하면 그것도 간단한게 아니더군요. 록마 직원 빼고는 아예 접근도 못하게 하고 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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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사냥감이 잔뜩(성남) 작성시간21.07.19 그렇죠. F-5, F-15, F-16, F/A-18, F-22, 모두 단좌 전투기 이지만, 훈련의 목적으로 복좌형 모델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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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금물고기 작성시간21.07.19 미국제 전투기싸서 구입하면 차후 수리도 무기교체도 업그레이드도 전부 미국승인을 받아야 하고 가격도
천정부지로 올리고, 갑질또한 말로 할수 없죠
첫술에 배부르지는 않지만 이정도 KFX는 대단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수십년전 배한척 못만들때도 자동차도 마찬가지 무에서유를 창조했는데 지금은 전투기는 물론 우주 신의방패같은
무기와 중국의 전투기 2300대에 대항할려면 최소 전투기 500대이상 더 있어야 합니다
강한억지력과 쌍무정신이 평화를 가져옵니다 부국강병 홍익인간 경천애인 역사의식 -
작성자 산호랑이 작성시간21.07.20 국뽕은 아니지만, FA-50 아르헨티나 수출 건이 무산된 것이 영국에서 제조된 사출좌석 문제라고 합니다. 별게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영국과 아르헨티나의 포클랜드 전쟁으로 인한 결과이지요. 제공호, FA-16 라이센스 생산 등으로 어느 정도 기반이 잡혀있었고 TA-50과 FA-50 초음속 경 공격기의 자체 생산 등으로, 국산화 비율 등, 으로 볼 때는 이제는 한 번 해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