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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테러,무기

일본 해군의 자존심 야마토 전함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작성시간21.08.17|조회수582 목록 댓글 3

주말에 광복절이라 2차대전 관련 여러 전쟁영화가 나오더군요

2차대전때 일본 해군의 자존심 야마토 전함이 있었죠 무려 7.3만톤의 현대 초대형 항모와도 맞먹을 급

이것한대도 아니고 무사시라고 자매함도 있었슴

2차대전 초기 일본 스스로 항모를 활용해서 진주만 폭격하는등 새전법으로 큰 효과를 얻었지만 곧 다시 구시대의 유물인 초거대 전함으로 회귀하면서 큰 실책을 벌임

거함거포는 이미 1차대전이후 효력을 상실하고 2차대전에는 야마토,무사시같은 일본전함은 물론 독일의 비스마르크, 텔피츠도 있었지만 역시 전쟁내내 제대로 힘한번 못써보고 격침을 우려해 이리저리 도망만 다니다 결국 함재기의 폭격으로 침몰

그래서 해상호텔이라는 비아냥도 들음

미국의 아이오와급 전함도 전세에 별 효과를 못본건 마찬가지, 전세를 역전시킨 미드웨이 해전도 역시 항모와 함재기들의 활약으로 가능

 

이제 시대가 또 변해 항모시대도 지나가고 초음속 미사일시대임

중국은 대만과의 전쟁시 지원하러 오는 미항모전단을 멀리서 격침시키고자 둥펑류의 초음속 장거리 지대함 미사일을 대량 배치함 정확한 타격을 위해 자체 gps인 베이두 위성 시스템까지 올해에 완성함, 이거 사용하면 정확도 0.5미터이하로 정확한 타격이 가능함

점점 중국과 대만의 전운이 고조되며 이는 실제 미국과의 대리전이라고 할수 있고 언제 전쟁이 터지든 전혀 이상하지 않을 지경임

우리도 이번에 자체 3만톤급 경항모를 만든다고하는데 엄청 실책임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미 항모의 시대는 지났고 극초음속 요격미사일에 의해 쉽게 공격목표가 됨

저번주 영국 항모전단의 선발대인 핵추진 잠수함이 먼저 부산에 도착했는데 항모전단을 이루기 위해선 많은 함재기는 물론 여러대의 핵잠수함과 이지스구축함,지원함이 있어야하는데 이거 없으면 역시 위에서 얘기한 2차대전때 전함과 마찬가지로 항구에서 나오지도 못함

결국 막대한 돈을 퍼부으면서도 전력적으로 거의 효과도 없고 다른 요긴한곳에 쓸 국방비와 전력만 낭비되는 꼴

게다가 경항모 한대만 어찌 만든다해도 전시 자체 지휘권도 없는 상태에서 미중전쟁이 일어날시 억지로 끌려나가서 미끼역활을 할수도...

지금 공군의 여러 전투기들이 노후화되서 매년 사고나고 추락하며 전력공백이 생기는데  지금 제일 급한건 f15급 신형 전폭기 다량 수입하고 잠수함도 굳이 핵잠수함보다는 신형 리튬배터리를 탑재한 3천톤급 api 디젤 잠수함 다량 배치가 가장 효율적임

아울러 새로 개발한 현무4급 장거리 미사일을 다량 양산해서 배치해야함

탄두가 10톤급 폭약이라 이거 한방이면 항공모함이나 전함도 격침가능

이런 괴물같은 현무미사일 천발만 만들어 배치하면 감히 주변국들이 어쩔수 없는 진짜 고슴도치가 될수 있으며

만들수도 없고 쓸수도 없는 핵무기 보다 훨씬 강력함

 

이번 아프칸 사태로 미국의 위신이 땅에 떨어졌슴

중국은 대놓고 종이호랑이라고 비아냥거리며 대만역시 미국에 버려질거라고 선전하는데 

서로의 오판으로 전쟁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봄 

정말 긴장해야할때입니다

아래 야마토글 퍼온김에 생각난거 한번 써보다 길어졌네요

 

 

 

 

 

 

 

 

 

 

 

 

 

 

 

 

 

전함 야마토의 성능


만재배수량:72809톤
길이: 263m
폭: 38.9m
최대속력: 27노트
항속거리: 7200해리(16노트)
주포: 46센치 3연장포탑3기
부포: 15.5센치3연장포탑4기
고사포: 12.7센치2연장 6기
기총: 25mm3연장8기, 13mm 연장2기
출력: 15만마력
기관: 함정본부식 증기터빈4기4축
건조비용: 당시1억3780만엔

(현재로 환산하면, 약2600억엔, 야마토 1척분의 비용으로 동해도 신간선 전선이 완성 가능하다)
연료탑재량: 6300톤(구축함3척 분의 무게)
승조원: 2800명

이미지 출처:미국 야후 이미지

 

 

2차대전 당시의 가장 큰 거함이었습니다. 1945년 4월, 오키나와로 향하던 중 격침당합니다.

 격침될 당시, 급강하 폭격기 미사일을 7발, 어뢰 10발을 맞고서야 격침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해군의 전함으로서 비스마르크 이후 세계 최대의 초대형 전함으로 2척이 있었다.
야마토호(大和)와 무사시호(武藏)이다.

공시배수량(公試排水量) 6만 9100t, 만재배수량(滿載排水量) 7만 2809t, 전체길이 263m,

최대나비 38.9m, 공시흘수(公試吃水) 10.4m, 축(軸)마력 15만, 속력 27kn,

주포(主砲) 46㎝포 9문, 부포(副砲) 15.5㎝포 12문이 장착되었다. 
개장(改裝) 후(공시배수량 6만 9594t), 12.7㎝ 고각포 24문, 25㎜기총 150기,

캐터펄트 2대, 수상정찰기(관측기) 7대가 탑재되었다.
야마토(大和)호는 1941년 구레공창(吳口廠)에서 준공,

45년 오키나와(沖繩) 공격에 항진하던 중,

미군 항공모함에서 발진한 함재기(艦載機)의 집중공격을 만나 침몰하였다.
자매함인 무사시(武藏)호는 1942년 나가사키(長崎) 미쓰비시 조선소(三菱造船所)에서

준공(공시배수량 6만 9594t)되었으며 1944년 필리핀해전-레이테만 해전에서

미군 함재기의 공격을 받아 시부얀 해에서 침몰하였다.

 

 

출처 : https://ggoorr.net/thisthat/12056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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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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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BladeRunner(경북) | 작성시간 21.08.17 우리들에게는 추억의 만화영화 우주전함V호로 알려진 전함이죠.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카카로트(부산) | 작성시간 21.08.18 극초음속 미사일 시대에 항모라니... 좋은 표적일 뿐.
  • 작성자둥글납작(강원) | 작성시간 21.08.18 유럽에서 동네북이었던 셔먼전차가
    태평양전쟁에서는 사신과 같은 존재였었죠.

    중국이나 러시아 등 강대국들과의 전면전 상황만
    상정하고 생각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앞으로 해외파병을 하거나 할때
    항공모함이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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