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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테러,무기

영국의 야구배트에 대해 알아보자.

작성자바르다김선생종신노예백번김구운선생|작성시간21.11.19|조회수453 목록 댓글 4
2011년 영국 폭력사태

 

영국 참새들이 흑인깡패조직 두목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총을 3발이나 쐈는데.

 

"두목이 먼저 총을 쏴서 나는 무전기에 맞고 살았고, 두목을 총으로 처치했다"라고 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실상이 전혀 그렇지가 않고.

아군 오사로 싹다 무전기에 맞았거나.

일부러 무전기에다가 총 3발을 쏴서 가짜 증거를 만들었다는게 들통나면서.

 

결국 폭동이 일어난다.

 

 

 

그래서 영국은 야구글러브는 단 하나도 팔리지 않는데

야구배트는 엄청난 양으로 팔려나가는 상황이 벌어졌고.

전에 그 사이드핸들 바톤같은것도 팔려나갔다.

 

 

그리고 현재 "영국 야구배트"물품을 찾아보면 

겁나 이상한 이름이 붙은 물건들이 계속 나온다.

 

 

 

 

 

이거는 중국 물건들이다.

'자기 방어'같은 이상한 소리가 들어있으면 다 중국거다.

 

영국제 진품이다.

 

타자가 "수비"를 할 일은 없을테니.

이것이 어느용도를 감안하고 팔리는것인지 알 수가 있다.

 

 

영국은 저 기간동안 야구배트 판매율이 500배나 상승하는 기적이 생겼다.

 

 

 

 

야구배트는 유용성은.

 

 

양손으로 잡고 방어하거나,

그립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근거리나 원거리 할것없이 어느정도 유용하다는 점.

 

기본적인 사용법이라고는 크게 휘두르다 명중할때 팔을 살짝 틀어주는것 밖에 없어서

누가 들고 있어도 위험하며.

 

양쪽 끝부분으로 찍어서 가격하는것도 가능하며.

 

비슷한 무게의 무기에 비해 보다 강한 충격량에 있있다.

 

 

 

 

앞 끝부분으로부터 3분의 1 밑에 지점에 스윗 스팟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저 부분으로 맞으면 일반적인 무기와 달리 무기 자체의 운동에너지만 전달하지 않는다.

 

어깨부터 야구배트 끝까지 이어지는 궤적에서.

물리에너지가 그 3분의 1 지점에서 1:1로 나눠지는것이며.

가속도도 잘 받을 수 있게 일부러 무게중심을 앞에 두는 등.

모든 야구배트는 강한 충격량을 내기 위한 설계가 되어있다.

 

그래서 그 스윗 스팟으로 맞으면

일반적인 무기와 달리 팔은 운동에너지까지 상대에게 전달된다.

 

 

힘이 약하거나,상황이 급해서 다른 무기보다 상대적으로 느리게 휘두른다고 한들,

그 물리에너지가 가속도를 커버해서.

누가 들고 있어도 무서운 것이다.

 

 

 

무게중심이 민첩성을 살리기 위해 만든 일반적인 방망이와 달리

그냥 최고급 물리력을 내기 위한 형태이다.

 

 

다른 막대 형태의 둔기들도

스윗스팟이 존재하기는 하나.

야구배트같이 착- 달라붙지가 않고

튕겨나가는 특성이 있어서.

 

물리에너지에 있어 좀 약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무기 전체와 팔의 전체에서 나오는 질량*가속도를

적이 충격으로 받아서.

 

야구선수같이 가속도를 실어서 휘두르는 사람이 가격하면

꼭 팔다리가 부러지거나.

 

총이나 화살로 두세발 맞아도 신체능력에 이상이 없던 상대가 

저걸로 어깨나 머리통,다리에 한대 맞고 나가 떨어질 수 있는 등.

저지력이 크다.

 

 

 

 

그래서 근대 백병전에서도

날세운 삽과 참호 손도끼와 함께.

철조망감은 배트로 아주 유용하게 쓰였으며.

 

철조망같은게 없으면 상대적으로 덜 위협적일 수 있으나.

저런 매우 두꺼운 목재,알미늄 둔기 특성상.

 

강철로 되거나 각이 서있는 둔기와 달리

겉으로 드러나는 외상(멍)의 크기가 적고.

무거운데다 방망이 형태인만큼 대충 다리만 몇대 때려서 쫒아내면 되기에. 

 

 

패는 방식을 조금만 조절하면

무리하게 휘둘러야하고, 상대입장에서 별로 안 위협적이고, 겉으로 드러나는 외상의 크기가 큰

삼단봉같은거에 비해 정당방위 판결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야구방망이 이전에도 대형 나무방망이는

서양에서 백병전에 많이 사용해서.

 

조선군이 조총 사격을 준비했는데 이양선에서 

"빠따 하나 챙기고 뛰어들면 부족하지 않을거예요!"

하면서 미친 속도로 방망이를 들고 조선 해안경비병 진지로 달려오자.

조선군들은 총 한발이라도 쏘는 등.

 

더 이상 자극을 가하지 않고 도망가기도 했다.

 

 

 

 

아즈카 문명같은 곳에서도 대형 나무방망이를 주무장으로 사용했다.

 

비록 방패. 창. 흑요석 칼 등 여러가지 무기들을 갖추고

갑옷도 있고 했으나.

 

말이라는 짐승을 처음 보게되고,

기마병을 처음보는 입장에서 초속 20미터로 뛰어드는 기마병 무리에

재빨리 대응하지를 못해 20000명이라는 압도적인 군사 수에도 불구하고.

 

몇100명이라는 굉장히 적은 서양 기마병에게 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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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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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옴아훔(서울) | 작성시간 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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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둥글납작(강원) | 작성시간 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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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9115/ 대구 | 작성시간 21.11.19 굿~^^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Terminator | 작성시간 21.11.20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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