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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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잘생긴김씨(전주) 작성시간21.12.02 글에서 정정할게 있는데요 컴파운드보우의 운동에너지는 높아봐야 200J 정도입니다.
(컴파운드보우를 직접 쏘는 사람으로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반면 7.62mm NATO탄의 경우 3400J의 운동에너지가 나옵니다.
참고로 9mm 권총탄은 아음속탄의 경우 500~600J정도, 45구경은 400~500J정도 이고
(45구경은 탄속이 느려 운동에너지가 더 낮습니다. 단 고압탄의 경우 45구경이 더 높습니다.)
5.56mm소총탄이 1500~1700j사이, 생존용으로 유명한 22구경탄은 200J정도입니다.
통상 사람의 피부와 근육을 찟어 출혈을 일으키기 위한 최소의 운동에너지는 70~80J이고
최소한의 살상력(단발에 맞아 죽을 확률)이 있으려면 200J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컴파운드보우 같은 화살의 살상력은 화살촉에서 나옵니다.
날카롭게 생겨서 깊고 큰 상처를 만들어 내출혈로 살상하는 방식이죠. -
답댓글 작성자 바르다김선생종신노예백번김구운선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2.02 7.62 저격탄의 가속도가 초속 700m에 질량은 7-10그램이며.
컴파운드중 가장 강한게 초속 100m에 질량은 50그램정도로 알고 있으며
질량*가속도 공식으로 보면 둘 다 물리에너지 자체는 비슷하다는 계산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그 외에 운동에너지 공식이 있는지 저는 잘 모르네요.
아마 가속도의 차이가 튼튼한 물체를 관통할때 있어 차이를 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들어서 무게는 총탄의 20분의 1도 안되는 작은 파편이 시속 2만킬로미터로 부딫히니.
두께가 4센치나 되는 철판(바렛 대전차 소총으로 관통할 수 있는)이 관통되거나 하는. -
답댓글 작성자 잘생긴김씨(전주) 작성시간21.12.02 바르다김선생종신노예백번김구운선생 용어사용부터 정리해야 할거 같은데요 가속도는 속도를 증가 또는 감속시키는 물리량입니다. 가속도가 아니라 속도라고 쓰셔야 맞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원거리 무기는 총구 또는 활시위를 떠난 후로 중간에 가속력을 받을 일이 없이 공기 마찰 등으로 속도가 떨어지므로 총구속도가 탄체의 최대속도가 되고 이걸 기준으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운동에너지 공식은 속도*속도*질량/2 이며 말씀하신건 운동량을 뜻하는데 이건 속도*질량 으로 계산하는데요,운동에너지는 관통력(또는 살상력)과 관계가 깊고 운동량은 저지력과 관련이 높습니다. 앞서 댓글에서 9mm보다 45구경이 운동에너지는 낮습니다만 탄두의 질량이 크다보니 운동량이 높아 저지력이 우수하다는 이야기가 있죠.(근데 사실 미미??한 차이라서 속편하게 2방 쏘자는게 권총계 일반적 인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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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바르다김선생종신노예백번김구운선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2.02 저는 운동량을 물리에너지로 알고 있고.
속도를 2번 곱하는것은 무언가를 부수거나 관통할때의 위력과 관련된
"충격량"을 계산하는 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잘생긴김씨(전주) 작성시간21.12.02 바르다김선생종신노예백번김구운선생 가속도*질량도 운동에너지가 맞습니다.
그러니까 속도*속도&질량/2하고 가속도*질량 하고 같은 내용을 다르게 표현한 것입니다..
(가속도를 시간으로 적분하면 속도가 속도를 시간으로 적분하면 이동거리가 됩니다.)
바르다님께서 포구속도(=총구속도)를 가속도로 오해하신겁니다.
포구에서 측정되는건 "속도"이지 "가속도"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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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armbee(서울) 작성시간21.12.03 바르다김선생종신노예백번김구운선생 힘의 크기는 1/2mv^2(제곱)이 맞습니다. 님이 올리신 단위는 가속도가 아니라 속도의 단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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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바르다김선생종신노예백번김구운선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2.03 소총탄이 50그램에 속도 초속 100의 화살의 17배의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하면
그 에너지는 850그램*초속 100미터인데.
저는 방탄복이나 헬멧에 막혔음에도 불구하고
타박상으로 사람이 즉사했다 하는 경우를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잘생긴김씨(전주) 작성시간21.12.03 바르다김선생종신노예백번김구운선생 총탄의 살상방식은 총알이 피부를 뚫고 근육과 내부장기를 찢어 내출혈로 인해 사망시키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관통력(특히 방탄복을 입었을때 뚫고 들어가는 힘, NIJ라고 방탄성능 지표중에 유명한게 있죠.)과 체내에서 파편효과(탄두가 체내에 들어오면 급격한 밀도차이로 인해 깨져서 산산조각이 나고 이 파편이 운동에너지가 소실될때까지 몸속을 돌아다니면서 장기를 찟는 것)를 고려합니다. 5.56mm탄이 이런 설계가 잘 되어 있습니다.
총알 맞았다고 타박상으로 죽는 경우는 당연히 찾기 힘들죠. 이쪽은 충격량이 충요한 지표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바르다김선생종신노예백번김구운선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2.03 그러면 속도*질량이 운동력 공식이고
속도 제곱*질량은 충격력 공식이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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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잘생긴김씨(전주) 작성시간21.12.03 바르다김선생종신노예백번김구운선생 가급적 학계에서 쓰는 용어로 바꿔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서로 대화하는데 혼선이 빚어지니까요.
속도*질량은 운동"량"이고 이게 "충격량"하고 관계가 깊습니다.
이쪽으로 특화된 총이 산탄총입니다.
근거리에서 저지력은 최강입니다만 관통력이 떨어집니다.
발제글로 보자면 투석구나 투석도끼가 되겠군요.
속도제곱*질량/2는 운동에너지이고 이건 관통력하고 관계가 깊습니다.
이쪽으로 특화된 총이 개인방어화기(PDW)라고 불리는 물건들입니다.
총알속도가 워낙 고속이라 방탄복도 뚫어버리죠.
대신 총알이 가벼워서 저지력이 상당히 약합니다.
발제글에서 본다면 활이 해당될듯 합니다. -
작성자 멘탈의달인 작성시간21.12.03 활을 쏴본 사람으로써.. 무조건 안전이 우선입니다. 요즘 가끔 사건 사고들도 나오고 있어서.. 불안 불안 하지만 아직까진 레포츠로 분류되어 누구나 접할 수 있습니다만.. 정말 조심히 다뤄야 합니다. 컴파운드 보우같은 경우.. 진짜 아는분들께 또는 제대로 쏠줄아시는 분들께 배우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배우는 자세로.. 혼자 쏘다가 자세가 불안정하여 현이 이탈될 경우... 대형사고가 나기 쉽습니다.
화살도 카본화살이라.. 금이 간것도 모르고 쏜다가 화살이 터지게 되면..가시바늘처럼 쪼개져 곳곳에 가시처럼 박혀서 매우 위험한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입문 하실분들은 이런 위험한 경우도 있으니 안전하게 배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