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공군 왜 필요한가... 6·25때 유엔군 공습의 힘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22.01.09| 조회수589| 댓글 18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카카로트(부산) 작성시간22.01.09 이젠 미사일 전쟁입니다.
    모조리 부수고 나서 육군이 걸어 들어갈겁니다.
    경항모 좋아하네 .. 한 발에 날아갈 것을 왜 만들어 ?
  • 작성자 바람의대지(경기) 작성시간22.01.09 육>해>공 순서로 돈이 싸죠. 가난한 나라는 육군이 많고 병력 자체가 많습니다. 과거엔 북한보다 우리가 병력이 많았어요. 지금은 반대...미군은 해, 공군이 3-40만입니다.
  • 작성자 명왕성 작성시간22.01.09 f4 f5를 지금도 사용하는 이유는 북한 비행기를 충분히 대응할수 있기 때문에 f16과 22를 적당히 운용하며 마르고 닳도록 이용하는것 이닐까요?

    수입무기는 맘데로 계량도 못하고 수리도 늦고 보수비용도 어마어마하다죠. 업그레이드비용이나 기술이전은요.. 모든걸 떠나서 무조건 자주국방이 답이라고 봐요.

    영원한 우방도 영원한 적도 없다는데 이게 무슨말이냐면 자주국방 못하면 국가도 민족도 바람앞에 촛불이고세계 6위의 경제력이든 민주주의든 사상누각일수 밖에 없는거죠. 앞으로 핵잠수함 kf21 핵항모 icbm등 차례로 개발하고 배치하면 우리나라 누구도 함부로 못합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시면 바로 답 나올듯.

    법없는 동네에서는 많이 가진놈보다는 힘쎈놈이 대장이죠.
  • 작성자 일루전 (경기) 작성시간22.01.10 F-4 팬텀은 팝아이 미사일 사용기한까지는 가지고 있어야 할것 같고, F-5도 북한 미그기 상대하기엔 무리없는 전투기입니다. 전력 유지 할려면 부품 동류전환하면서 쓸 수 있는데까지는 써야겠죠. 돈만 많으면 죄다 바꾸면 좋겠지만 전투기가 워낙 비싸니까요.
  • 작성자 도원(충남) 작성시간22.01.10 음속5ㅡ10 미사일이
    있는나라와 없는나라
  • 작성자 밤안개(서울) 작성시간22.01.10 핵무장이 우선이죠.
    미국 모르게 즉시 조립 가능한 키트 형식으로
    개발해 뒀길 바랄뿐 이죠
  • 작성자 잘생긴김씨(전주) 작성시간22.01.10 다들 아실만한 분들께서 이런 이야기를 하니까 좀 어이가 없습니다.
    보잉이 f-15 업그레이드 사업을 하려는 우리나라와 일본한테 어떤 덤태기를 쓰고 있는지는 아시는지요.
    저번 조기경보기 사업에서 보잉꺼 4대 도입했습니다.
    4대가지고 모자르다고 2대 더 산다고 하는데 보잉이 얼마를 불렀는지 아시나요?
    보잉만 갑질하는게 아닙니다.
    f-35 같은 경우엔 전투기 뜨고 내릴 때 외에는 전부 미국이 감시합니다.
    오죽하면 우리나라 공군총장이 한번 타보자고 하니까 록마 직원이 당신에게는 그럴 권한이 없다고 거부했다고 하더군요.
    이런 이야기 들어보면 고깝죠.
    뭔 이딴경우가 다 있냐고 하실껍니다.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검증된 것을 사려면 이런 말도 안되는 조건들을 전부 수용해야 팔아주는데 말이죠.
    근데 이건 합리적인 결과입니다.
    검증된 것만 이야기 하시는데 검증은 실패를 감수해 온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입니다.
    실패를 감수하려면 도전을 해야 하구요.
    오랜 시간과 막대한 비용을 들여 온갖 실패를 겪은 비용이 녹아져 들어간 것이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 잘생긴김씨(전주) 작성시간22.01.10 우리나라가 가난했던 1970~80년대라면 이런 도전을 할 여력이 없었습니다만 지금은 여력이 있습니다.
    기술투자도 꾸준히 한 덕분에 기술력도 상당히 많이 갖췄구요.
    국방이라는게 하루이틀만 하는게 아니고 무기 특히 전투기같이 비싼 체계는 한번 도입하면 3~40년은 쓰기 마련입니다.
    그 기간동안 업그레이드도 충실하게 해줘야 하는데 해외에서 산 물건들은 이쪽으로 덤태기 쓰는 경우가 많지요.
    우리나라가 필요로 하는 옵션 하나 넣는것도 무척이나 힘듭니다.
    우리나라가 미제를 많이 사는건 그나마 유럽제보다는 유지관리가 더 용의하다는 정도?
    하여간 을질하는건 매한가지라고 하더군요.
    거기에 국내 도입분으로 최소한의 경제성을 확보한 절호의 시기이기도 합니다.
    경제성을 갖추려면 300여대는 만들어야 한다는데 kfx는 1, 2차 합쳐서 240대 이상은 만들 계획이니까요.
    그런데 검증된 것이라는 이름으로 전투기 개발 이런건 위험하니까 할 필요없고 도전 따위 필요 없다는 식의 이야기를 다들 알법한 분들이 하니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1.10 잘생긴김씨(전주) 모든 무기를 백퍼센트 국산화하겟다는건 가능하지도 않고 좋지도 않습니다
    미국조차 해외 무기가 더 좋으면 그냥 수입해서 씁니다(해리어등) 특히나 개발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기술기반도 없는 항공기술은 더욱 그렇죠 억지로 독자개발 밀어 붙이며 구형기만 유지하다 사고율도 높아지고 전력도 떨어지면서 다른 기회를 잃어버리게됩니다
    수리온도 저번에 프로펠러가 통째로 떨어져서 군인들 많이 죽엇죠 아직도 안정성이 입증도 안됬는데 이번엔 무장달고 해병대 전투헬기로 개발한다고해서 해병대에선 극렬히 반대하고 난리입니다 수송헬기,전투헬기 태생이 다른건데 무장만 단다고 전투헬기가 되는건아니죠
    전투기나 헬기는 어찌 개발해도 검증때문에 해외 수출이 힘들기에 양산가격이 높아지고 결국 어쩡쩡한 구형기를 더 비싸게 뒤늦게 배치하는 실수가 될거라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잘생긴김씨(전주) 작성시간22.01.10 코난.카페장(경기) 100% 국산화 하지도 못하고 그럴 계획도 없습니다.
    전투기는 하이급은 수입, 로우급은 자체개발로 가는게 큰 틀입니다.

    지적하신 수리온 무장형의 경우엔 해병대가 전략상 실수입니다.
    이유야 어찌됬던 수리온 무장형도 해병대가 요구한 roc를 만족했거든요.
    아파치 해상형이든 바이퍼든 그걸 원했으면 거기에 맞춰서 roc를 올렸어야 했는데 빌미를 준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1.10 코난.카페장(경기) 어짜피 군 예산은 한정되있는데 개량형 F15나 F18, 라팔 경쟁시켜서 빨리 도입해서 구형기 대체하는게 최고라봅니다
    고가의 스텔스는 앞글서 언급한 문제외에도 고장나도 우리가 수리도 뜯지도 못하고 일본 보내야하죠 지금 우리에겐 그런 스텔스기보단 전자전기가 정말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실전에선 전자전기 유무로 공중전 성패가 갈리게되죠
  • 답댓글 작성자 잘생긴김씨(전주) 작성시간22.01.10 코난.카페장(경기) kfx사업 자체가 10여년 늦어지다보니 생긴 일이기는 합니다. 안타깝죠. 다만 이런 이야기를 꺼내려고 했다면 사업시작 전에 했어야 합니다. 예산 투입해서 시제기 나오고 올해 시험비행 예정인데 이제와서 구형기 교체가 시급하다고 해외도입을 주장하는건 늦어도 한참 늦은거죠. 지금와서 사업 포기한다고 하면 그 동안 들어간 수조원의 예산은 공중으로 날라갑니다.
    관점이 상당히 육군적인 관점이신데 스텔스기가 그렇게 폄훼될 물건이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대비해야 하는건 북한뿐만이 아니라 중국까지 입니다. 북한하고 싸운다면 중국이 개입하는건 확정사실입니다.
    그리고 중국은 스텔스기인 j-20을 대량생산(500여대 예정이라더군요) 하고 있습니다. 성능이 어느정도일지는 모르나 일단 스텔스기로 분류되고 스텔스기와 비스텔스기의 공중전에는 스텔스기가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탐지수단이 아무리 발달한다고 해도 공중전은 전투기에 달린 레이더로 해야 하는데 비스텔스기는 여기서부터 밀리죠. 따라서 최소한의 억지력을 가지려면 스텔스기가 필요하고 f-35라는 물건이 비록 문제가 많고 미국이 갑질해서 짜증나기는 합니다만 지금 시점에서 구입가능한 스텔스기로서는 유일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잘생긴김씨(전주) 작성시간22.01.10 코난.카페장(경기) 전자전기 말씀하셨습니다만 문제는 미국이 안팔아줍니다.
    호주에 팔기는 했는데 뜰때마다 미국 허락을 받아야 한다더군요.
    지금 f-35수준으로 보안을 철저하게 한다는 모양입니다.
    뜨기전에 미군이 와서 포드 달아주고 내리면 바로와서 뜯어간다고 들었네요.
    우리나라에선 kfx 기반으로 개발하려는 모양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1.10 잘생긴김씨(전주) 그렇긴하죠 엔진 하나냐 두개냐 정하는데도 몇년씩 걸렸으니... 이젠 새로 사기엔 늦었고 정말 큰일이나 결함없기만을 기도해야할때
    앞으론 스텔스기보단 무인 드론 여러대 거느리는 식으로 발전할것같은데 한국도 얼마전 공개해서 다행이라고 생가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잘생긴김씨(전주) 작성시간22.01.10 코난.카페장(경기) 우리나라가 유무인 복합이 가능하게 된게 kfx 때문입니다.
    f-15, 라팔은 mum-t에 대해 고려하지 않고 설계되다보니 기능을 끼워넣기가 어렵다고 하더군요.
    무엇보다 수입산 기체들은 뭐 하나 바꿔달라고 하면 틱틱거린다고 하죠.
    반면 kfx는 우리나라가 만드는 기체인지라 공군이 뭐가 필요하다고 하면 즉각 반영할 수 있는거죠.

  • 작성자 별사랑(일산) 작성시간22.01.10 모택동 아들 모안영이가 통역병으로 참전 안전한 후방에서 룰루랄라하고 있었는데
    미군 공습에 꼴가닥하고 평양 렬사능인가 암튼 거기에 지금까지 묻혀있죠.
  • 작성자 멘탈의달인(경기) 작성시간22.01.10 중국이 짝퉁이여도 물량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죠.
  • 작성자 사냥감이 잔뜩(성남) 작성시간22.01.11 F4는 댓글에 언급된 팝아이 때문에 계속 보유하는 것이고요, F5는 우리군 보유 기체 중에서 스크램블이 가장 빠른 기체 입니다. F4, F5 모두 북한 상대로 한정 하면 유효한 전력이기도 합니다. 새로 도입 할 필요는 없지만 우리가 대량으로 가지고 있는 기체이니 만큼 부품은 동류 전환 해서 사용 하면 아직 충분이 운용 가능 하다고 봅니다.

    -> 오늘 F-5E 한대가 이륙중 추락하여 조종사가 순직 하셨다고 합니다. F4, F5를 충분히 운용 가능하다고 생각한 제 판단을 수정 하겠습니다. 노후 기종인 F4, F5는 가급적 빨리 퇴출 되어야 합니다.

    순직하신 조종사의 명복을 빕니다.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