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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테러,무기

생각보다 구하기 쉽고 만들기 쉬운 전쟁용 목봉

작성자바르다김선생종신노예백번김구운선생|작성시간22.01.30|조회수853 목록 댓글 0

 

쉽게 만드는 법 

 

1. 2-3미터의 하드우드 통나무(참나무,물푸레,히코리)를 고른다

2. 지름 4센치 정도의 두께로 목봉을 가공한다.

   손이 평균보다 크면 4.5센치 두께도 다룰만하다.

3. 결이 곧으면 내구성도 그만큼 좋다.

4. 무게는 1.2킬로가 하한선이고 2킬로가 상한선이다.

 

 

더 쉽게 만드는 법

 

1. 두껍고 직선형인 나뭇가지나 어린 나무를 하나 꺾는다.

2. 두꺼운 부분 껍질을 대충 벗겨서 일자형으로 만든다

3. 지팡이로 짚고 다닌다.

 

 

 

 

 

 

 

이것이 왜 창만큼 유용하냐하면.

 

 

창은 하나 만들어서 파는데 보통 25-50만원 가격으로 팔립니다.

그런데 목봉은 2-3만원이면 어디서든 두껍고 길고 무겁고 튼튼한 것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 창같은 경우는 전체의 무게가 2킬로 이상 버거우면

다른 창이나 도끼,방패와의 싸움에서 밀리고 느릴것을 감안하여.

 

상당수가 자루를 매우 얇게 (2.8센치 두께) 만드는 특성이 있는데

이것때문에 자루 단면의 넓이가 쿼터스태프의(4센치 두께) 2분의 1이 안되어서.

 

이때 탄성이 활대처럼 지나쳐서 휘둘러서 맞아도 안 아프거나.

다른 무기와 부딫히거나 땅에 부딫혔을때 더 빠른 속도로 망가집니다.

 

 

현재 무술용 목봉으로 팔리고 있는 박달나무 목봉의 두께가 2.8-2.5센치인데.

그것이 벽에 부딫혔는데 벽에는 전혀 구멍이 안뚫리고 목봉이 부러지는 등.

낮은 내구성을 보입니다.

 

 

 

 

그래서 창은 나기나타나 언월도 등의

베기용 날이나 두꺼운 창자루를 가진 특수한 물건 외에.

휘둘러서 타격을 입히는 경우가 매우 적으며.

 

쿼터 스태프와는 달리

끝부분의 점(창 끝부분) 상대가 넘어서거나 매우 가까워지면.

무기가 쉽게 힘을 잃고.

상대가 들고 있는 칼이나 도끼를 직접 손으로 막는 수밖에 없습니다.

 

 

창자루가 유연한만큼 이리저리 흔들어서 펄럭거리게 만들어 교란시키기도 하나.

 

자루가 입히는 타격력이 약한만큼 자루가 상대의 손이나 겨드랑이(몸통에 맞은건 팔과 옆구리 사이에 끼워서 잡는다)

같은데 쉽게 잡힙니다.

 

 

 

 

반대로 쿼터스태프의 경우는 창 끝부분이 없어가지고

그걸로 상대를 찔렀을때 살상력이 약간 떨어지거나. 창처럼 찔리지 않고 미끄러지는 경우가 많으나.

 

그 찌르기의 충격 자체만으로 

코코넛같이 인간의 손으로 몇십번쳐도 격파하기 매우 어려운것을.

한방에 금가는 정도에서 그치지 않고 아예 30조각을 내버릴 수 있고.

 

 

 

자체의 질량이 1.2-2킬로인만큼

일반적인 범죄자 제압에 쓰이는 목재 곤봉이나 스틱에 비해 3-4배 가까이하는 무게로.

 

그것을 강한 힘으로 똑바로 휘두르면

상대에게 전달하는 충격또한 3-5배 가까이 합니다.

 

 

 

충격이 4배면 타박상의 깊이나 너비도 4배가 되어서.

 

그 내상과 골절상이

식칼 수준으로 날을 세워놓은(토마토 말끔히 자를 정도) 장검,도끼 만큼이나 치명적입니다.

 

식칼 이상으로 종이를 허공에 던졌는데

떨어지면서 날에 베일 정도로 세운것이면 모를까.

그 이하로 세워놓은것과 비교할시에

 

칼에 의해 입는 절상의 크기가 제각각인만큼

가까이에서 검날 3분의 1 지점으로 내리쳐도

깊게베일 수도 있고 생채기일 수도 있고. 큰 타박상일 수도 있고하니,

 

되려 이런 물리력에만 올인한 물건이

실전에서 동급의 파괴력을 냅니다.

 

 

 

 

 

도끼나 창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벼워서.

팔이나 허리에 무리를 덜 준다는것도 이점입니다.

 

.https://youtu.be/s-pIjgvjPFo

두께 3센치가 넘는 스펀지와 펜싱마스크가 충분히 완충을 했을법 하지만.

호박이 1방에 박살났습니다.

 

 

 

펜싱 마스크 자체가

연습용 금속 검이나 날 안세운 단조 칼,펜싱 칼로 내리쳐도 부상을 입지 않게 해주는 물건이고.

 

흔히 포장재로 쓰는 1센치 뾱뾱이도 아니고 스펀지 두께가 무려 3센치나 됨에도 불구하고

단단한 호박이 부서질 정도라면.

 

두꺼운 외투나 헬멧을 갑옷 삼아 입고 있는다 한들

단순 기절에서 끝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https://youtu.be/lCQYChUaceM

좀비 머리통에 카운터를 때렸습니다.

 

 

 

 

끝부분에 창날을 달아서 갑옷을 입은 적을 찌르거나 할때도

창의 경우 탄성때문에 강하게 찔러서 갑옷을 관통하지 못하지만.

 

반대로 쿼터스태프 끝에 창 날이나 스파이크를 달면

탄성이 없어서 더 쉽게 관통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4ZiNB0wN4k4

단순한 라이트 스파링임에도 불구하고

검 대비 민첩성은 좀 떨어지나 저 리치와 무게 덕분에.

 

상대가 권투선수 뺨치는

고난이도 체술을 써가면서 이리저리 피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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