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렌치 나이프
보통 날 길이가 20에 손잡이가 12정도 한다.
1칼날의 단면이 스타푸르츠나 별의 형태라서
위험한 자상을 입히는 기능에만 치중한것이 있고.
2면도날처럼 예리하면서도 날이 넓어
베기와 찌르기 기능 2개 다 적절히 살려놓은 날.
(트렌치 나이프)
2가지 형태의 날로 나뉘어 있으며.
전자의 무기는 베기가 전혀 안되고.
베는게 안되는 만큼 다목적 공구로 활용할 수 없으며
그 이유는 날 끝 부분만 날카롭기 때문이다.
그래서 식도나 작업용 칼로 쓸 수 없다.
오직 전투용으로만 쓸 수 있게 형태가 되어있다.
날 단면의 형태를
별이나 스타후르츠 형태로 만들어
칼에 의한 자상이 총상보다 더 옆으로 벌어지게 만든다.
(일본도나 롱소드처럼 날이 한두개가 아니라 3 4개이다)
그 별모양 칼날에의한
관통상은 봉합이 일반적인 절상보다 매우 어렵고.
일반적인 칼날보다 신경과 혈관을 건드릴 확률이 훨씬 높다.
공기와 노출되는 면적도 훨씬 넓고
그에 따라 출혈의 속도가 곱절로 빠르며
감염의 위험성도 급상승한다.
참호가 극히 더럽기 때문에,
창상 자체의 출혈로 안죽는다쳐도
스트레스나 영양실조가 겹쳐 화농이 심해져
반드시 팔다리가 썩어들어가거나 패혈증으로 죽는다.
후자의 물건은 날이 넓지 않고 별모양이 아니라서
찌르기의 치명성은 조금 떨어지게 되어 있으나.
날이 일반적인 나이프보다 얇기 때문에
절삭력이 높은게 특징이다.
그래서 내구성은 좀 떨어져도
더 깊게 베이도록 되어있다.
공구의 기능에 치중한
일반적인 군사용 나이프와 달리
전투력만 염두해 두고 만들었기에.
거의 대부분 금속 너클 기능이 추가되어 있는데.
그 부분으로 가격해도 머리 등을 정확히 가격하면
한번에 쓰러트릴 수 있으며.
단검으로 베는것보다 좀더 타격력이 있기 때문에.
제압력이 좀 더 높다.
직도 단검으로 베는 상처는 최대 2센치 정도 이지만.
둔기나 너클로 때리면 그 충격이 6센치 넘게 들어가기 때문이다.
다른 단검보다 매우 압도적인 기능이
너클 부분인데, 그 부분으로.
일반 나이프로는 전혀 불가능한 방어를 하거나.
손가락이 베이는 경우를 높은 확률로 방지할 수 있다.
그것이 왜 매우 우수한 기능이냐
비유를 하면
세이버가 한손으로 휘두고
다른 양손검보다 길이가 조금 짧은 검이지만
양손검과 전혀 차이 없을 정도로 매우 강력한 이유가
손 보호가 매우 잘 되어 있기에.
상대의 검이나 도끼에 손을 공격받지 않기 때문이다.
트렌치 나이프의 너클이 그것과 같다.
단순 너클의 충격력때문에
일반 직도 나이프보다 근접전에 유효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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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은 역수로 잡고
상대가 소총 개머리판이나 보위 나이프같이 긴 칼로
찌르는 공격을 할때.
칼날로 걸어 밖으로 밀어 막거나.
아니면 너클로 밀거나.
아니면 팔목으로 쳐 올리거나 눌러서 막는다.
1삽 옆면이나 방망이 개머리판 같이 면적이 큰걸로 때릴때
너클로 대충 받아쳐서 막기도 하며.
칼날부분도 너클이 손에 잘 고정되어 견고해서
돈파 비슷한 방호력이 있다.
2정수로 잡고
상대가 찌르는 공격을 칼날로 밀 수도 있다.
그런식으로 해서 상대적으로 길고 무겁고 튼튼한지만
동작이 둔한 둔기나 날붙이가 막히면.
3자루를 손으로 잡거나 겨드랑이에 끼우고
앞으로 쫒아가면 상대가 뒷걸음치다가
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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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이라 하면
일반 단검과는 달리 공구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것과
너클로 인해 그립을 자유롭게 바꿀 수 없게 되어 있다는것이다.
방어력과 살상력이 높다는것과
손이 잘 고정되어 있다는게
트렌치 나이프의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