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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스카웃(캐나다 캘거리) 작성시간22.07.24 글쎄요
탄피줍는 짓이 줄어들기 시작한게 얼마 안되고 고철 수통을 현장에서 쓰면서 새것을 비축물품으로 보관하면서 구닥다리 만들어 버리는 병참계통의 머저리들이 아직 건재한 현실에서 30년 전에 미군이 쓰던 PVS7 버전 같은 혹은 낮을지도 모르는 버전으로 현재 운용하면서 더나은 열화상 겸용을 준비하기 때문에 늦춰진다는건 제 시각으로는 수통사건과 같은 꼴 나기 딱 좋다고 봅니다. 혹시 까페에 실무에 관련 있는자가 혹여 있을지 몰라 의견제시합니다.
첫째, 민간 사장을 대폭 개방해서 자발적인 기술 향상과 가격하락을 유도해야 합니다. 밤낚시꾼 뿐 아니라 동네 아파트 경비원들도 들고 다닐 만큼 범용화 시켜야 합니다. 지금 이대로라면 유사시 시가전이 벌어지면 동대 예비군들은 중국제 고급짝퉁으로 무장한 적군들에게 밥됩니다. 군용물품 단속은 무슨 얼어죽을 법입니다.
둘째, 민군 합동의 전방위적인 협력을 통해 온갖 종류의 개발시도를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 미국것 베낀 중국제 수입해다가 분해해서 만든 청개천 버전이건 대학 연구실 실습과제건 전국 야시경 컨테스트가 되었건 관심의 폭을 늘려줘야합니다. 스타트업 밴쳐가 한 100개만 되어줘도 값싸고 쿨한 괴물이 반드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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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스카웃(캐나다 캘거리) 작성시간22.07.24 이어서 세번째, 어차피 개인장비는 아무리 막으려 해도 적군에게 넘어가서 해체되고 역으로 분석됩니다. 전장 운용이 아니라 평시 운용으로 운용개념을 바꿔서 훔쳐가는것 까지 감안해서 평소때 익숙해 지도록 해줘야 합니다. 어디나 개인사정이 국가보다 더 급한 도둑놈은 있습니다. 무시해버리고 더 크게보고 아주 범용화 시켜야 합니다. 관리 잘못하면 개인보상도 시키면 확 줄어 듭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강조,
싸우러가는 군인은 특수부대가 중요하지만 반대로 적인 특수부대가 올때는 상대는 동네 예비군입니다.
더 무장이 필요한 곳입니다. 급하면 내돈주고 삽니다. 민간시장이 개방되고 범용화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제가 좀 열받았나 봅니다. PVS 7에 얽힌 가슴아픈 사연이 좀 있어서..ㅠ -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22.07.24 지금 한국군 총기나 장비 수준이 어떤지 알면 다들 믿지 못할겁니다 탈레반 반군수준도 못하더군요
정치인이나 군장성들도 과연 전쟁이 날까하는 안일함에 이런 개인장비에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고 그져 비싼 스텔스기나 항공모함이나 사달라고 떼쓰고 있는거죠
야간 투시경은 물론 방탄복이나 군복조차 제대로 안도서 월남전때 수준임
군월급 올려주는것보다 지금당장 전쟁이 나도 어이없게 죽지 않게끔 군 개인장비와 총기들 제대로된것 얼른 지급하는게 최우선입니다
심지어 전투에서 가장 기본적인 k3기관총조차 전세계 최악의 쓰레기총기로 유명... 총알이 안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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