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쉽죠잉... ㅎ
많은 분들이 창하면 조선시대 사극에 나오는 3발달린 창이나 길다란 멧돼지 잡는 창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못지않게 그냥 집어 던지는 용도의 투창이 오히려 실전에서 많이 사용됬었죠
전장에서 보병이 전진하다 바로 칼싸움하기 직전 적의 기세를 꺽고 피해를 주기위해 많이들 사용
던지는 용도이다보니 좀작고 가볍게 만듭니다
세계를 제패한 로마군도 그 유명한 단검과 투창을 이용했었습니다
길이 60센티에 불과한 글라디우스는 이미 여러영화에 나와 유명해졌는데 필럼이라는 투창도 막강한 위력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창날대신 아주 가늘고 긴 꼬챙이로 되있어서 왠만한 나무방패도 관통하는 위력
더 흥미로운건 땅에 닿으면 휘어버려 적군이 재사용을 못하게 만든 1회용 ㅎ
제가 저번에 비상장비방에 소개해드린 다이소표 단조팩도 투창용 날붙이입니다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순수(경기) 작성시간 16.10.10 이친구 정말 쵝오네요
-
작성자비미르 ㅡ 문승현 (숲에인) 작성시간 16.10.11 이 기술... 익혀 두면 사냥과 전투에서 또 하나의 우위를 점하게 됩니다.
-
작성자맹나연(서울) 작성시간 16.10.11 단조팩에 관심이많은 1인 입니다
-
작성자백너구리 작성시간 16.11.14 유투브에 이양반 자료가 많이 있습니다.
흙집, 화살, 사냥, 현지 재료도로 별것을 다 만듭니다.
이양반 원시적으로 불피우는것 보면 우리가 라이타 가지고 불피우는것과 같습니다.
그야말로 생존의 고수이죠... 저가 보기에는 베어그릴보다..한단계 위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한별(청주) 작성시간 17.01.06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