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의 중장 기마병들 정말 멋집니다
칼과 창, 방패를 쓰는 과거 전쟁때에 기병대의 역활은 지금 탱크같은 느낌일텐데요
우선 말과 병사가 합쳐진 커다란 덩치가 주는 위압감에
달리면서 칼만 쓰윽 펼쳐도 보병은 그 운동에너지에 큰 자상을 입게됩니다
그렇게 기병이 무리를 이루어 빠른 속도로 이리저리 움직이며 뒤쳐진 보병을 공격하며 각개 격파함
이건 마치
양치기 개가 수백마리의 큰 양떼를 흔들며 몰고다니는것과같은 효과임
실제 우리 전쟁사에서 소수의 기병에게 대피한 예가 있으니
바로 병자호란 최악의 치욕이라는 쌍령전투임
1637년 1월 3일, 청나라 군사가 남한산성을 포위하자 각지에서 조선 응원군이 올라오는데
오늘날 경기도 광주 쌍령리 일대에서 이들은 청나라군과 마주침.그런데 청나라군은 불과 기병 300
반면 조선의 4만 명의 조총수와 300여 기의 기병. 언뜻 보기에 승패는 뻔한 듯했으나 결국은
청나라 기병의 위세에 눌려 조선군은 마구잡이로 후퇴하면서 서로를 짓밟고 아수라장이 되면서 최악의 패배
아무튼
말과 무사 모두 철갑옷으로 뒤덮고 수백 무리가 달려온다하면 정말 기겁할듯
몽골은 거지떼, 도적떼 같은게 오히려 더 무섭 ㅎ
돌궐 기병
베트남 진조 기병
고구려 개마무사
로마제국 중장기병
금나라 중장기병
마케도니아 헤타이로이
청나라 중장기병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
윙드 후사르
러시아 제국
코사크 기병대
오스만 제국
시파히 기병
카르타고 용병
누마디아 기병
파르티아
카락프라토이(=중장기병)
나폴레옹 프랑스
폴란드 산하 용병
울란 창기병
몽골 만구다이(=친위대)
프랑스 샤쇠르 기병연대
프랑스 흉갑기병
영국 용기병 드라군
이집트 맘루크 기병
(위는 vs 나폴레옹, 아래는 vs 몽골)
조선 마상편곤병
(임진왜란 이후 주력 기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