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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경험

어제 인천 상수도관 파열 사고를 보면서

작성자seawolf|작성시간14.12.19|조회수781 목록 댓글 10

어제 인천 상수도관 파열 사고를 인터넷으로 봤습니다.

문제는 아직도 누수지점을 못찾았다고 아침에 뉴스에 나더군요..

그래서 최소 36시간 정도 단수가 예정되어 있다고 하는데..

순간 평소에 철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엄청난 상황이

벌어질것이라고 봅니다.

 

당장 먹을물은 생수로 사다 먹는다고 하더라도.

하수도, 설거지물은 생수로 쓸수가 없죠.

 

몇몇 회원님들 아파트에 200L 물통이 왜 필요한지 새삼 느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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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즈나(부산) | 작성시간 14.12.19 부산인데 며칠 한파에 수도가 얼었습니다. ㅎㅎㅎ
  • 작성자즐기기(천안) | 작성시간 14.12.19 집으로 들어오는 물이 작은 저수조를 거쳐 사용할 수 있게 설계하면 좋겠네요. 수압과 상관없는 용도로요. 예를들어 좌변기 위쪽에 설치해서 볼탑밸브로 항상 일정 수위를 유지하게 하면 저수조의 물 순환도 빠르고 항상 일정량 이상의 물이 차 있으니 단수등 재난시에 좋을것 같네요.
  • 작성자어쩌다가 | 작성시간 14.12.19 이 상황만 봤을 때 가장 큰 문제는 당장 물이 없다는 것보다는 기온이 계속 영하권이라서 배관에 남아있는 기존의 물들이 흐르지 않아 꽁꽁 얼어버리것에 있습니다. 여차하면 내년 봄까지 몇군데는 상수가 복구되어도 단수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추리를 할 수 있는 것이 지금 필요할 때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 작성시간 14.12.19 그럴수도 있겠네요 큰문제로 주민들 고생할듯
  • 작성자우주별빛(강원) | 작성시간 14.12.19 위생비닐(설거지 절약) 이 많이 필요할듯 싶구요.
    알라스카 나온 인간극장 봤는데 너무나 추운지역이라 건물 지하가 지하수조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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