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2분 늦었다고 비행기 탑승 거부당했습니다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20.10.12| 조회수938| 댓글 12

댓글 리스트

  • 작성자 가자가자(서울) 작성시간20.10.12 인명은 재천인가봅니다...
  • 작성자 두루[대구] 작성시간20.10.12 제 어머니가 동작이 상당히 느린 편인데 옛날에 서문시장에서 장보고 버스 하나 놓친 후 한참 기다렸다가 뒷 버스 타고 가는 중 놓친 버스 사고 나서 연기 나고 사람들 내려서 구경하는 걸 보고 빠른 게 좋은 것만도 아니라고 했던 게 기억나네요
  • 작성자 날씨괜찮음(서울) 작성시간20.10.12 인명은 제천 맞아요 울 남편도 그중 한명이에요
  • 작성자 미린다 작성시간20.10.12 참 운좋은 사람이었네요.. 지각이 행운을 가져다 줬네요...
  • 작성자 카카로트(부산) 작성시간20.10.12 저도 이제 부터는 늦게 가야될 듯요 .. 으음 ...... 살고봐야 ...
  • 작성자 달타냥(서울 중구) 작성시간20.10.13 행운과 불행 사이...
    1985년 충북 영동에서 양강교 다리 아래로 시외 버스가 추락하여 40명 사망하고
    딱! 1분만 생존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함.
    당시 생존자 진술에 의하면 속이 좀 인좋아서 창문을 조금 열어논 상태였는데
    버스가 강에 빠지자 열린 그 창문으로 탈출했다고
    참고로 "강"에 추락하였으나 "유일"하게 생존한 생존자 이름은 ................"강 유일"씨 였음^^

    그후 소문에 의하면
    일행중 한분이 조금 늦게 도착 하는 바람에 사고 버스를 놓친 일행들도 있었고
    목적지를 잘 못알고 바로전 정류장에 내린 운 좋은 사람도 있었고
    졸다가 목적지를 지나쳐서 돌아 가신분도 있었다는 등등의 뒷 이야기도 있었음...
  • 답댓글 작성자 폭풍우(경기 부천) 작성시간20.10.13 그때 당시에 인근 군부대에서 근무했었는데. .강물에 빠진 시체인양을 제가 했었습니다.
    스쿠바장비 착용하고, 물속에 들어가서 퉁퉁 불은 시체들을 봤을때 섬찟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겨울이라 날씨가 많이 추웠었죠. 그 후에 포상휴가~~^^

  • 답댓글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0.13 오 신기하네요 ㅎ
  • 답댓글 작성자 폭풍우(경기 부천) 작성시간20.10.13 코난.카페장(경기) 13공수에서 근무 했었죠~
  • 작성자 seawolf 작성시간20.10.13 이전에는 읽찍 나는새가 먹이를 먹느다였지만.. 지금은 읽찍 나는새가 사냥꾼총에 죽는다가 되죠..
  • 작성자 라엘(대구) 작성시간20.10.13 대구 지하철 참사도 굵직한 사고에도 이런 사연이 있었죠
    역시 인명은 제천인가 봅니다
  • 작성자 하오한 작성시간20.10.13 그게 운명이죠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