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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오두막(경기 성남) 작성시간21.08.26 저 화재당시 저는 생후 6개월 아기였고, 당시 부모님 신혼집(종로 세운상가) 베란다에서 저 화재 현장을 보셨다고 하네요. (저도 봤겠지만 당연히 기억은 안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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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홍스(경기) 작성시간21.08.26 같은 연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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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카카로트(부산) 작성시간21.08.26 당시 , 속수무책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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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새로운 향기 작성시간21.08.26 저는 열네살이엇네요.
  아마 생방송 인가 모르겠는데
  정말 높은곳에서
  침대 매트리스 타고 뛰어내리는 사람들도 있었지요
  정말 끔직했고,
  안타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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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선(경기) 작성시간21.08.26 지금도 18층 이상은 올라갈수 있는 사다리소방차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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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두루/ 대구 작성시간21.08.26 분명히 문제시 해결할 시스템이 없는 걸 알고 있을 텐데..
  눈앞에 보이는 것만 추구하니..
  
  전문 분야 종사자분들 제발 나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알고 합시다ㅠ
  (내 밥그릇 지킨다고 남 죽이는 일은 하지 맙시다 적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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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21.08.26 저는 뉴스로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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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uncle john 작성시간21.08.26
  안타깝습니다
  911테러 같은 특수케이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사고는
  어느정도 예견되어있죠.
  
  관계자들은 알고있습니다
  다만 알아도 딱히 할수있는일이 없고
  설령 있다해도 기밀사항이 되거나
  예방및 재설비 비용때문에
  언급조차 못하게 됩니다.
  
  조금만 주의깊게 관찰하면
  고등학생도 알수있습니다.
  한번 터지면 막을수없는 대재난 사고가 될거라는것을.
  결국 관계자들의 돈놀이가 항상 문제죠
  
  재난 대비 메뉴얼 구축시 바로 답이 나옵니다. 미국 소방법 메뉴얼에는 외계인 침공시 대안까지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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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rmfksl(인천) 작성시간21.08.26 저때 티비로 거의 하룻동안 생중계를 했습니다. 속수무책으로 그저 안타까움만 ... 대만공사인가 하는분은 침착하게 구조기다리다 구조되었지만 운명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옥상에서는 헬기에서 사다리가아니라 긴줄을 내려서 여러사람들이 매달려가다가 공중에서 줄을 놓쳐서 떨어지는것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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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그루(경상) 작성시간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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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하상우좌 작성시간21.08.27 사진중에 침대들 뛰어내리는 사람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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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훈채(해남) 작성시간21.08.27 뉴스로 생중계 보앗습니다. 기억나는 건 대만사람인데 마지막 까지 고층에서 얼굴이 보이면서 구조를 기다리던 사람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이네요 어느 덧 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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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솔리스(LA) 작성시간21.08.27 어릴적 아버님따라 저 호텔 근처 다방에 친구 만나실때 따라 나섰다가 다방 앞길에서 불구경 하다가 난리가 나서 집으로 부랴부랴 왔는데 TV에서 계속 중계를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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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moom 작성시간21.08.27 아 기억이 생생합니다
  불구경가서(초딩때라 철이 없었슴 학교 띵쳐서 친구들이랑)
  생전보지 장면들을 보았던게....
  사람이 높은곳에서 떨어지면 철퍼덕 떨어지는게 아니라 띵긴다는걸 보았고
  뛰어 내리면 철퍼덕하고 누어있는게 아니라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피를 뿜으면서 쓰러지는 모습등
  많은세월을 지내왔건만 머리 속에 그대로 남아 있내요 ㅠㅠ.
  나에게 좋는 영향은 아닌것이죠
  철없어서 ㅠㅠ. 이래서 보호자의 지도 편달이 필요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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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그랑블루(하남) 작성시간21.08.27 TV중계 로 생생 하게 보았습니다.
  떨러지는 사람 도 많았고 헬기 에 달고 가다가 중간 에 떨어져 사망한사람도 있었고...
  그중 기억에 남는 사람은 대만 국적인 남자였는데 끝까지 안 뛰어 내리고 창문 밖에 붙어서 기다리다 극적으로 구조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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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영수기 작성시간21.08.28 아수라장이네요 ~저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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