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은구슬(충북)작성시간23.03.16
제가 20대 때 첫 겨울산을 태백산으로 갔거든요. 아무 정보 없이. 일행들이 있긴 했는데. 등산화 그런거 없었어요. 체력도 좋은 편이 아니어서 옆에서 거들어 주는 동생들 덕분에 잘 올라가서 눈 구경도 하고 점심도 라면 끓여서 먹고.
작성자와이즈가이작성시간23.07.22
제주도 한라산 설경을 느끼기 위해 만반의 준비물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준비하고 신혼여행때 갔다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목표는 높은곳이었는데 막상 올라가니 맨 처음 화장실나오는 휴게소? 같은곳에서 다시 돌아오기로 결정했습니다. 시간이 참 오래걸리더라구요. 설산은 정말 조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