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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경험

불바다속 살아남은 호주의 한가족 예기

작성자코난(경기)|작성시간13.01.11|조회수582 목록 댓글 4

집과 나무, 사방이 불타고 연기가 자욱한 지옥같은 곳에서 어린아이들 5명까지 데리고 있던 외할아버지할머니가 온가족을 데리고 물속에 뛰어들어 생존한 예기입니다

사진만봐도 사방이 불과 뿌연연기로 위급했을것같은데 어린아이들 데리고 물속에 뛰어든상태에서 얼마나 조마조마하며 걱정했을지 상상이안됩니다

그래도 다행히 무사했다고하고 저 다급한 와중에도 사진찍어 놓은것보면 대단하네요^^

 

서양인들은 대체로 동양사람보다 어떤 위험이나 큰사고에서 정신줄놓거나 과도하게 겁먹기보단 냉정한면이 많고 재해 이후에도 너무 낙담하기보단 대게 순응하는 편인듯한데 우리도 본받아야할 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kbs 영상보기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594899&&source=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ies_hty&ie=utf8&query=호주산불 기적의 생환

 

 

산불 간신히 피한 호주의 한 가족

 

호주 남부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산불이 확산되고 있다. 태즈메이니아주에 사는 홈즈 가족은 1월4일 갑작스레 번진 산불을 피해 물 속에 뛰어들어야 했다. 가족은 다리 밑에 숨어 간신히 위험을 모면했다. 이 장면을 AP통신이 사진에 담았다. AP는 당시 산불로 홈즈 가족 자택을 포함해 주택 90여 채가 전소됐다고 보도했다.

불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가족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팀 홈즈는 한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당시를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연기와 불씨가 수면위 20~30cm를 가득 메워 유독가스 때문에 얼굴만 내놓고 숨쉬는 상황이었다.”

호주는 최근 들어서야 폭염이 주춤함에 따라 산불위험은 다소 줄어든 상황이다.

Holmes Family/Associated Press.
다리 밑에 숨어서 손자손녀들과 불을 피하고 있는 태미 홈즈
Holmes Family/Associated Press.
불타는 집

 

Holmes Family/Associated Press.
손주들을 안고 있는 태미 홈즈
http://kr.wsj.com/posts/2013/01/10/%EC%82%B0%EB%B6%88-%EA%B0%84%EC%8B%A0%ED%9E%88-%ED%94%BC%ED%95%9C-%ED%98%B8%EC%A3%BC%EC%9D%98-%ED%95%9C-%EA%B0%80%EC%A1%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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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hfajwk(경기) | 작성시간 13.01.11 저럴때 필요한게 방독면이겠네요. 누가 언제 구하려 오기만을 기다려야 할뿐이네요
  • 작성자일어서(경기) | 작성시간 13.01.11 생명구한거 하나만으로도 감사해야할 상황이네요 ㅠㅠ
    노인분과 어린아이들만으로...위기를 잘 피해 천만다행.
  • 작성자jangmihime(하와이) | 작성시간 13.01.11 강아지도 같이 피신했군요^^
  • 작성자도원(충남) | 작성시간 13.01.11 불이 났을 때는 물이 있고 얕은곳으로 아주 빨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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