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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경험

127시간 생존법

작성자코난(경기)|작성시간13.03.06|조회수1,478 목록 댓글 5

영화 '127시간' 주인공 생존 예기입니다

많이들 보셨죠 외딴 절벽으로 혼자 여행을 갔다 절벽밑으로 추락하고 팔이 끼어서 혼자 127시간동안 버틴후 겨우 생존한 이야기 주인공은 팔이 끼어 죽음을 기다리다 이를 악물고 스스로 팔을 절단해서 탈출합니다

 

[야생에서의 생존] 127시간...   http://cafe.daum.net/push21/JAtV/55

 

 5일이상 갖혀 꼼짝도 못하는 상황에서 먹지도 마시지도 못해 탈진했을텐데 그런 극한의 상황에서도 살려는 의지로 자기팔을 절단하고 탈출하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그건 사랑하고 보고싶은 가족때문에 그렇다는군요

역시 혼자보다는 자신이 사랑하고 책임질 가족이 있어야 더 강해지고 살려는 의지도 생기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어디 갈때는 자신의 예상보다 식량이나 물 장비를 조금더 준비해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현명함이 필요한것같습니다

 

 

 

 

 

 

 

 

127시간, 삶과 죽음을 가른 선택
팔을 내어주고 새 삶을 얻다
한 남자가 인적 없는 광활한 암벽 계곡에 있다. 떨어진 바위에 팔이 완전히 끼어 움직일 수 없고, 구조가 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이대로 있으면 기다리는 것은 죽음뿐이다.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다. 실제로 이 같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살아 돌아온 남자가 있다. 아론 랠스톤이 겪은 127시간의 사투를 통해 우리가 얻는 것은 ‘생에 대한 감사’일 것이다.
에릭은 아내 모니크, 아들 앤디와 함께 미국 유타 주에 있는 캐니언 랜드 국립공원의 외딴 지역인 말발굽 협곡을 여행 중이었다. 그때 갑자기 가족들 뒤로 낯선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도와주세요, 저 좀 도와주세요!” 몸의 오른쪽 전체가 피범벅이 된 한 남자가 서 있었다. “내 이름은 아론입니다. 돌이 떨어져 팔이 끼는 바람에 닷새 동안 물도 음식도 먹지 못했습니다. 4시간 전에 내 손으로 팔을 잘라 탈출했으며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그 남자는 가족의 도움으로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 에릭 가족을 만나 가까스로 구조된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안정을 버리고 모험을 택하다
아론 랠스톤은 도전을 즐기며 모험을 좋아하는 스포츠 애호가였다. 카네기멜론 대학 기계공학부를 수석 졸업하고 인텔사의 엔지니어로 일하던 그는 앞날이 촉망되는 젊은이였다. 하지만 자신의 내면이 요구하던 무언가에 이끌려 5년 만에 직장을 그만두기에 이른다. 그의 나이 스물여섯.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기에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나이였다. 하지만 그는 안정된 직장생활 대신 본격적으로 야영과 등반, 오지 스키 여행 등의 야외 활동에 심취한다. 도전을 즐기고 모험을 좋아하는 그에게 자연은 삶 그 자체였다.

2003년 4월 26일 토요일 그의 목적지는 미국 유타주 캐니언 랜드 국립공원에서 외따로 떨어진 말발굽 협곡이다. 그는 각종 등산장비들과 나이프, 디지털카메라, 캠코더 그리고 물과 여분의 빵과 초콜릿이 든 가방을 메고 협곡을 건너 약 48km를 갈 계획이다. 협곡 곳곳에 숨겨진 선사시대의 벽화나 그림들을 감상하는 것도 포함해서 말이다. 그가 집을 나서려는 순간 전화벨이 울린다. 집에 좀 들르라는 어머니의 메시지가 들리지만 그는 언제나 그랬듯 전화를 받지 않는다. 어머니의 메시지를 뒤로한 채 그는 집을 나선다. 캐니언 랜드에 도착한 그는 동이 틀 때까지 차에서 잠을 청한다. 사방은 고요하고 들리는 소리는 게토레이 병이 굴러다니는 소리뿐이다.

동이 트자 그는 MTB를 타고 사막을 가로 질러 말발굽 협곡으로 질주한다. 그는 지금 이 순간 행복한 기분에 사로잡힌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대자연 속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질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햇살은 따갑고 모래는 불덩이지만 그는 지치지 않고 질주한다. 자전거가 나무뿌리에 걸려 몇 바퀴를 굴러도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다. 자신을 걸려 넘어지게 한 나무뿌리마저 사랑스럽다. 그는 물통에 연결된 튜브를 빨아 목을 축이며 다시 페달을 밟아 말발굽 협곡으로 향한다.


네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든, 꿈꿀 수 있는 일이 무엇이든, 지금 그 일을 시작하라. 대담함 속에 재능과 힘과 마법이 존재한다.

생과 사의 시험에 들다
말발굽 협곡에 도착한 아론은 벌이 꽃으로 날아들 듯 협곡 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놀이공원에 처음 온 아이처럼 협곡 사이를 뛰어다니고, 수세기 동안 그 자리에 있었던 암벽을 쓰다듬으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한다. 지금이 그가 언제나 바라는 바로 그 순간이다. 캐니언 암벽등반 전문가답게 그는 빠른 속도로 협곡을 누빈다. 정상에 올라 장대한 협곡의 경치를 감상한 후 다시 암벽을 타고 내려가기 시작한다. 협곡의 틈새로 들어가 두 다리로 몸을 지탱하고 협곡 사이에 끼어 있는 바위에 한 손으로 매달린다. 바로 그때 매달린 손에 미세한 진동이 느껴지는 순간 절대 움직이지 않을 것 같았던 바위가 그와 함께 굴러떨어진다. 비명 한번 지르지 못할 만큼 눈 깜빡할 사이에 일어난 사고다. 정신을 차렸을 때 그의 오른팔은 함께 굴러떨어진 바위의 틈새에 끼어 있다. 멍하니 자신의 오른팔을 바라본다. 이때 까지만 해도 그는 자신이 얼마나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 알지 못한다.

그는 정신을 차리고 얼른 팔을 빼내 탈출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조금 있으면 해가 질 시간이다. 먼저 오른팔을 힘껏 당겨본다. 꼼짝도 하지 않는다. 이번에는 바위를 움직여 팔을 빼내려 한다. 무릎으로 차고 몸으로 부딪혀도 꼼짝도 하지 않는다. 협곡 전체가 바위를 누르고 있는 느낌이다. 힘으로 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는 자신이 가진 물건을 바위 위에 나열해본다. 물 한 병, 랜턴, 로프, 칼, 캠코더가 전부다. 일단 칼을 이용해 바위를 깎아 틈새를 만들어보려 한다. 한 시간이 넘게 바위를 깎았지만 칼의 날만 무뎌질 뿐이다. 그는 다시 한 번 침착하게 생각을 한다. 지금 그가 가지고 있는 음식은 1ℓ의 물뿐 그리고 오늘은 토요일. 이 상태로는 월요일이나 화요일 오전까지밖에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이 바위 뒤에 내 새로운 삶이 기다리고 있다. 이 돌은 수세기 전부터 나를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절망의 바닥을 경험하다
10시간이 넘게 오른손을 빼내려 안간힘을 썼지만 꼼짝도 하지 않았다. 그는 점점 불안과 공포에 사로잡히게 된다. 하지만 그는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현실을 직시하려 노력한다. 급격히 온도가 내려가는 밤을 대비해 온몸에 로프를 칭칭 감아 온도를 유지하고, 더 높은 곳에 있는 바위에 로프를 걸어 몸을 지탱해 휴식을 취한다. 아직까지 그의 의지는 꺾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 상태로 하루가 지났다. 모든 방법을 시도했지만 도저히 팔을 꺼낼 수가 없었다. 이제는 이 모든 상황이 진저리 쳐지기 시작한다. 그토록 아름답던 협곡도, 바람도, 돌에서 풍기는 곰팡이 냄새도 지긋지긋하게 느껴진다. 무엇보다 등반을 할 때 가장 기본적인 것을 지키지 않은 게 너무나 후회스러웠다. 자신의 행선지를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자신의 동료, 가족 그 누구에게라도 자신의 행선지를 알렸다면 그는 벌써 구출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가 말머리 협곡 한가운데서 그것도 바위에 팔이 끼인 채 갇혀 있다는 것을아는 사람은 그 자신뿐이다.

3일이 지났다. 이제는 물도 거의 떨어져간다. 차 안에서 굴러다니던 게토레이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이제 남은 방법은 구조대를 기다리는 것뿐이다. 아론은 나중에 누군가 자신을 발견했을 때를 대비해 캠코더에 기록을 남긴다. 자신이 소홀히 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무엇보다 가족들 생각이 간절하다. 자신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게 해주신 아버지, 언제나 자신의 편이었던 어머니. 3일 전 집을 나서며 어머니의 전화를 받지 않은 것이 몸서리 쳐지도록 후회스럽다. 점점 환각이 보이기 시작한다. 가족들, 친구들, 한때 사랑했던 여자. 모두가 그의 주변에 있다. 그는 차라리 이런 몽롱한 환상이 고통을 견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하루가 더 흘렀다. 체념이나 공포, 망상을 벗어나 정신적인 굴레를 벗어난 기분이 들었다. 오히려 편안해진 기분마저 든다. 그렇게 그는 자연스럽게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시간은 어느덧 127시간을 넘어서고 있었다. 말머리 협곡에서 바위에 팔이 끼인 채 127시간을 보낸 것이다.

오른팔은 피가 통하지 않아 점점 썩어가고 있었다. 그 순간 그의 생각이 점점 바뀌기 시작한다. 썩어가는 팔을 보자 팔을 자르는 것은 자살행위라는 생각이 사라진 것이다. 그는 이제 다가오는 죽음과 마주하는 쪽을 택한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는 자신의 한쪽 팔을 포기하기로 결심한다.


나는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을 기다리기보다는 행동을 하면서 죽음의 위험과 마주하는 쪽을 택했다.

붉은 협곡 안에서 다시 태어나다
그는 먼저 절단이 수월할 수 있도록 팔을 부러트린다. 위로 한번 아래로 한번. 그리고 뼈가 부러진 위치를 작은 칼로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 틈새로 손가락을 집어넣어 힘줄을 잡아끊는다. 고통이 너무 심해 고통인 것도 잊은 채 힘줄을 자르고 또 자른다. 문제는 신경이다. 손가락만 갖다대도 온몸에 모든 세포가 폭발하는 것 같은 고통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마치 심장이 녹아 없어지는 듯한 고통이다. 신경을 잡아당겼다. 정신은 혼미해지고 내가 누군지조차 잊을 때쯤 신경이 끊어진다. 평생 잊을 수 없는 고통이다. 마지막 단계는 도마에 연골을 놓고 자르는 것처럼 손목의 피부를 팽팽하게 잡아당겨 암벽에 대고 칼로 내려치는 것이다. 자유의 정점에 다가가면서 혈관을 흐르는 것이 피가 아닌 미래에 대한 생생한 가능성인 것처럼 흥분이 그의 온몸을 휘감는다. 삶의 모든 추억과 그 추억들이 보여주는 모든 가능한 미래에서 힘을 끌어모은다. 2003년 5월 1일 목요일 오전 11시 32분. 그는 잘려나간 자신의 팔을 바라보고 있다. 그가 인생에서 두 번째로 태어나는 순간이다. 이번에는 협곡의 붉은 자궁에서 잉태되고 태어난 것이다.

127시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생사를 넘나들며 버텨내기에는 엄청난 시간이었을 것이다. 삶에 대한 의지로 버텨낸 그에게는 용기 있는 선택으로 얻은 제 2의 탄생이기도 했다. 구조 후 몇 달 동안 재활치료로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그는 금세 미국 전역에 영웅이 되어 책과 영화로까지 그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생사를 넘나드는 사고를 겪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또다시 산과 계곡을 찾아 암벽등반에 도전했다. 산악자전거, 스키, 크로스 컨트리 등의 스포츠에 다시 열중했으며, 책이 출간되던 즈음, 약 47개의 산을 등반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세계 곳곳에 그의 이야기가 알려져 각종 방송과 매체에 노출이 되었고, 책을 비롯해 다큐멘터리와 영화로까지 제작되었다. 특히 그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이 감화를 받아 삶을 포기하려던 이들이 다시금 삶에 대한 용기를 얻고 감동의 편지들을 보내기도 했다.

127시간의 치열한 사투

사고 후 1시간 반
나는 1시간 반째 갇혀 있으며 그 시간의 반 동안 칼로 돌을 내려치고 있는 중이었다. 거기에 남은 물마저도 1ℓ밖에 안 된다. 그 물로 내가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다시 한 번 계산해보았다. 월요일, 고작해야 화요일 오전이다. 탈출만이 살아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사고 후 12시간
손을 빼보려고 했으나 꼼짝도 하지 않았다. 불안감으로 머리가 빙빙 돌고 통증이 극심해서 거의 미칠 지경이 되었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 문제에 집중해봤자 기운만 소모할 뿐이었다. 더 많은 정보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결정을 하고 나니 상황을 담담히 받아들이게 되었다.

사고 후 30시간
손을 꺼낼 수도, 돌을 쪼아낼 수도, 돌을 들어올리는 것도 모두 실패했다. 이제 나는 여기서 죽을 것이다. 돌덩이도 협곡 바닥에 깔린 이끼에서 풍기는 희미한 곰팡내도 진저리치게 싫었다. ‘정말 이 모든 것들이 끔찍해!’ 머릿속에서 또 다른 목소리가 울렸다. ‘네가 사고를 만든 거야. 이 협곡에 혼자 오기로 결정한 것은 바로 너였으니까.’

사고 후 72시간
나를 발견한 누군가가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캠코더에 기록을 남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구조대를 기다리기로 했다. 최대한 남은 힘을 비축하면서.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 같다. 30분은 2시간만큼 길었다. 그러다 그런 끔찍함을 견디는 방법을 찾아냈다. 바로 마음껏 상상하는 몽롱함 속에 빠지는 것이다.

사고 후 96시간
이제 물도 음식도 남지 않았다. 곧 죽을 거라는 것을 안다. 자연스럽게 그 길로 가고 싶다. 하지만 나의 존재를 거스르는 행동을 하지 않을 수 있는 의지만은 허락해 달라고 하느님에게 간절히 기도했다.

사고 후 110시간
하나의 영혼이 지상의 육신에서 벗어나 신과 연결되는 신비한 경험을 할 때 같은 느낌이 아닐까. 냉담함이나 체념이 아니라 정신적인 짐에서 벗어난 느낌이었다.

사고 후 127시간
팔이 썩어 들어가는 것을 알아차리자 팔을 자르는 것은 자살행위라고 여겼던 이전의 생각을 과감히 던져버릴 수 있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서서히 죽음을 기다리는 방법밖에는 없다. 이제 행동을 하면서 죽음의 위험과 마주하는 쪽을 선택했다. 피 묻은 손가락들을 절개 부분의 가장자리에 댔다. 칼과 엄지손가락으로 힘줄 한 가닥을 골라낸 다음 칼을 사용해 불그스레하고 손가락 크기만한 그 가닥을 잘랐다. 그 과정을 열 번 넘게 반복하면서 주저하거나 소리 내지도 않고 근육의 힘줄을 끊고 또 끊었다. 골라내고, 집어내고, 당기고, 자른다. 이 과정을 반복했다. 갑자기 누가 잡아당긴 것처럼 몸이 뒤로 확 젖혀졌다. 저 멀리 잘려나간 나의 팔이 보인다. 몸을 돌려 협곡 밖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아론 랠스톤의 <127 시간>
<127시간>은 절체 절명의 선택의 기로 앞에 선 한 젊은이의 실화를 담은 책이다. 주인공은 오른팔을 잘라 목숨을 구한 자신의 이야기를 토대로 우리에게 선택의 순간과 고통을 참으며 이겨낸 127시간, 그 극적인 경험을 생생하게 이야기해준다.
문의 한언 출판사 02-701-6166



[출처] 맨즈헬스 (2011년 4월호) | 기자/에디터 : 김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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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뱃살난감(대구) | 작성시간 13.03.06 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첫번째는 생존의지와 정신력이 중요하다는것...두번째는 항상 비상시를 대비해 준비물은 챙겨다니자는거,,세번째는 싸구려 중국산 멀티툴은 쓰지 말자는것...입니다..우스개 소리같지만 세번째도 역시 중요하지요,,제가 듣기로는 주인공이 사용한 칼은 중국제 짝퉁 스위스칼,,,경도가 낮아 쉽게 무디어 지고 닳지요,날카롭지도 않구요,,록웰경도인가 뭔가하는 수치가 약 50정도 나올려나요,,,만일 나이프 재질이 s30v급의 경도 58~60내외의 고급 픽스나이프였다면 바위를 깍아내게나 반대쪽의 절벽을 깍아낼수 있었을것이고,,안되더라도 자기팔을 더욱 손쉽게 잘라 냈을겁니다..폴더나이프였다고 해도 경도와 강도가
  • 답댓글 작성자뱃살난감(대구) | 작성시간 13.03.06 높은 고급제품을 썻다면 아마 손쉽게 해결될수도 있었을수도 있습니다...폴더나이프가 구조적으로 약해 절벽이나 바위를 깍아내지 못했더라도 자기팔은 아주 쉽게 잘랐을수도 있지요..결론은 장비는 가급적 좋은걸 쓰자,,,는 식으로 결론이 나더군요..제가 아니라 나이프매니아들 사이의 농담이긴 합니다만..^^
  • 작성자신시아(제주) | 작성시간 13.03.06 네~ 무엇보다 강한 정신력을 키우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요즘같아선 전쟁얘기만 나와도 덜컥하니 저 참 큰일 입니다~ 참~!코난님 보내주신 물건 잘 받았습니다~ 댓글남기기보단 전화를 드려야지 했는데 자꾸 잊어버리네요~ 감사히 잘 쓸께요 ^^
  • 답댓글 작성자코난(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3.07 네^^ 그래도 제주가 살기도 좋고 왠만한 재난에서도(특히 전쟁) 육지보다 더 좋을듯합니다 부럽네요ㅎ
  • 작성자첫키스만백만번 | 작성시간 13.04.08 영화로도 제작된 적이있는 이야기네요 ...
    감명깊게본 영화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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