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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경험

2013 미국 오클라호마 토네이도 생존기록

작성자코난(경기)|작성시간13.06.16|조회수695 목록 댓글 5

 

올해 미국도 유난히 재난이 심한가봅니다

얼마전 강력한 토네이도가 내륙을 덮쳐 쑥대밭을 만들고 24명이죽고 백수십명이 다쳤다고 얼핏 들엇는데 이번에 jtbc에서 그곳 토네이도 참사현장을 자세히 취재했군요

세계최강이라는 나라에서도 이런 자연재해는 속수무책인가봅니다

 

 

영상보기  ... 12분부터보시길

http://www.netsko.com/index.php?mid=tv_culture&page=3&document_srl=1376902

 

 

 

 

 

온시내와 집들이 다 부서지고 사라졌습니다 폐허만 남았군요

 

 

 

이곳엔 한인도 200명이 넘게 거주한다는데 큰 피해를 입었지만 사망자는 없다고

 

 

 

 

한부부는 토네이도가 집을덮쳐 부서지기 시작하자 장롱속으로 부부가 피해서 겨우 살아남았다고

 

 

 

 

 

한 주택폐허에서 만난 학생, 자기집이라는데 벽체만 남고 다 부서졌슴 자기방에 날라온 어느 아이의 사진을 보고 이 아이가 살아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함

 

 

 

 

토네이도에 집이 거의 다 부서질때 10명 가족은 좁은 지하벙커에 몸을 숨겨 겨우 살수 있었다네요

 

 

 

 

강력한 바람에 벙커 철제지붕마져 날라갈뻔했다고....

 

 

 

 

큰피해는 초등학교를 덮쳐 많은 아이가 사망했다고합니다  학교자체가 사라졌네요

 

 

 

 

 

 

미국엔 의례 예전부터 토네이도가 심해서 꽤 피해가 있나 싶었는데 이 다큐를 보니 토네이도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듯합니다

심시티같은 컴퓨터 게임을하다보면 열심히 큰도시를 만들어놓으면 토네이도가 날아와 다 부서놓아서 어이가 없었는데

토네이도가 미국인들에게 얼마나 공포의 대상인지 알수 있을것같습니다

이런 거대 자연재해가 빈번하고 수시로 약탈자처럼 달려와 집과 이웃 가족등 모든것들을 부서놓고 삶을 망가뜨려놓으니 자연스럽게 재해대비에 관한 생각들이 있을수밖에 없을듯합니다

 

영상의 한인부부도 집이부서지면서 장농속으로 부부가 피해 겨우 살아남았고 여학생가족도 지하벙커에들어가 살수있었다니 스스로 준비를 해야만 비상시 살아남을수있다는걸 뼈져리게 느낄듯

 

 

 

 

 

기자가 취재를 마치고 인근 모텔에 들어가 쉬려는데 또 2차 토네이도가 다가와서 모텔 주변을 뒤흔드는것도 적나라하게 나오네요

영상만봐도 무섭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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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한울타리 | 작성시간 13.06.16 하늘의 그물이 성긴듯해도 지은죄를 거두어가는데는 용서가없고.양키들이 전세계를 향해 저지른 범죄가 그후손들에게 영향을 끼치는것 같고.
  • 작성자동천ehdcjsl(충남) | 작성시간 13.06.16 자연재해가 제일 무서운것 같아요
  • 작성자즈나(부산) | 작성시간 13.06.16 우리나라도 저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최근 몇년간 강풍피해를 보면 어느정도의 대비는 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 작성자다음세상(광주) | 작성시간 13.06.16 무섭네요.
  • 작성자우주광 | 작성시간 13.06.16 이번 장마기간이 심상치 않아보이네요
    각별히 주의하고 준비하시기를,,,
    자연의 분노를 어찌 감당할까마는
    자업자득이란 말이 실감이 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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