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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한달째, 시골 인심 무섭습니다... 전 안당할줄 알았슴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23.03.08| 조회수1175| 댓글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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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까막눈(경남) 작성시간23.03.08 시골 사람들이 더 무섭습니다 기분나쁘게 하면 막걸리 한잔하고 낫들고 찾아와서 진상 피우죠 말로 하다 안통해도 낫이고 촌에선 낫이 무슨 만병통치약인듯 ^^
  • 작성자 캠핑리그 작성시간23.03.08 노망났네요 강한모습을 보여줘야 될거 같은데요
  • 작성자 원천호수 작성시간23.03.08 쎄게나가세요.
    시골사람들 정말 막무가네이네요.
    하루에 다 태우려고 생각마시고 조그마한 아궁이 만들어
    솥만들어 걸어놓고 태우시기바랍니다.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정말 속상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3.08 당황스럽기는 한데 사실 나무가 너무 높고 빽빽해서리 좀 제가 작업중이기도 했지요 ㅎ
  • 작성자 트루킴(서울) 작성시간23.03.08 와~영화 이끼보는줄
  • 작성자 보슬비(경북) 작성시간23.03.08 시골사람이 무서운게 아니고 무식한거네요.

    집주인을 앞장세우시고 대응해야할듯하네요-
  • 작성자 덥구마이(대구) 작성시간23.03.08 일단 소송 가시죠~~~
    소송 걸면 다신 안 할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3.08 제집도 아닌데 이웃집과 원수되면 밤에 막걸리먹고 찾아올듯해서리 부담스러워서요
  • 작성자 라온 작성시간23.03.08 천천히 말리면서 30cm정도로 잘라서 땔감 만들면 비상용으로 쓸수 있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3.08 네 두꺼운것들만 따로 추려서 그렇게해서 보관하려는데 또 너무 많아서리 언제나 될런지 걱정입니다
  • 작성자 겔러(천안) 작성시간23.03.08 단독주택도 이웃이 중요하다 하던데 심란하네요
  • 작성자 몸도마음도쉬엄쉬엄(충남) 작성시간23.03.08 난감하네요.
    일단 그 사람 성향을 알아보고.
    무지막지한 사람이면 신고할 필요없이.
    만일에 대비해 놓고 생활하고.
    무지막지한 정도는 아니면.
    경찰에 신고해서 잘못이 있다는 걸 알게하고.
    좀 강하게 나갈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그리 안하면 계속 우습게 여길 수 있을듯 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3.08 네 일단 어제 말할때 확실히 얘기하기는 했으니 괜찮겠지 싶었는데 오늘 아침보니 또 옆자리의 가시나무를 잘라놔서리 정말 만만히 보나 싶네요 ㅎ
  • 작성자 전설의백수/울산/남 작성시간23.03.08 힘내세요 ㅠㅠ 가슴이 먹먹합니다
  •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3.08 오늘 아침에 외출 다녀와보니 그세 또 뒷쪽의 가시나무 몇그루를 밑동째 잘라놨네요
    어제 저녁까지 제가 정리하느라고 다니면서 분명히 확인했는데 밤새나 오늘오전에 몰래와서 잘라놓은것같습니다

    이제 우리집에 오지말라고해서 화난것같습니다 ㅎㄷㄷ
  • 작성자 숭디이(광주) 작성시간23.03.08 시골에서는 앞뒤 옆집이 무섭습니다
    자기가 조금이라도 피해보는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햇빛 조금이라도
    근데 나무 그정도로 잘라놓은거는 경찰 불러도 될듯한데요
  • 답댓글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3.08 제집도 아닌데 이웃집과 원수되면 밤에 막걸리먹고 찾아올듯해서리 부담스러워서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3.08 고맙습니다 그동안 대문이나 현관문 다 열어놓고 살았는데 오늘 처음 현관문도 잠궜네요
  • 작성자 돌도사17 작성시간23.03.08 이 사건은 아주 좋은 징조입니다. 코난님이 생존전문가이시기 때문에 우주의 기운이 코난님을 더욱 강한 서바이버로 만들려고 하는 것 같아요^^

    옛말에 공자는 시정잡배를 절대 이길 수 없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를 이웃들로부터 오랜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당해왔는데요,

    몇년전 아버님 돌아가시고 이제 제가 가장이니까 초강수로 대응했습니다.

    지금은 그 사람들이 제 눈치를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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