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첨단 무기 과시하던 한국군, 조잡한 드론에 영공 뚫렸다

작성자시즈(경산)| 작성시간22.12.31| 조회수341| 댓글 6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문제청년(서울) 작성시간22.12.31 좁은 땅에 민가들이 많으니 피해우려때문에 대공기관포나 대공미사일을 사격하기가 어려울겁니다.
  • 작성자 팔랑개비(미국) 작성시간22.12.31 우리나라 방공망으로는 드론 못 잡습니다. 아마 이번 사태 이후로 기존에는 무시하던 레이더 잡음까지 드론으로 추정 전투기를 출동시킨 것 같은데 결국 욕만 먹고 말았네요. 아마 중앙 방공 통제소와 수리산 화악산의 경기도권 레이더 기지에는 비상이 걸렸을 것 같은데 애초부터 소형 드론은 신호가 약해 포착이 쉽지 않습니다.
  • 작성자 일발필중(경북 상주) 작성시간22.12.31 드론 잡는 무기 대비가 안되어서 그런것 같아요. 전투기나 방공포 헬기등에서 사용하는 기관포탄은 관통되어서 폭발되는 방식의 포탄을 사용하는데 무인기는 크기가 작아 맞추기 힘들것 같습니다. 공군복무시절 공대공 기관포 사격 훈련 할때 보면 전투기에 소형승용차만한 다트라고 불리는 훈련용 무인표적을 달고 올라가서 뒤따라오는 전투기들이 기관포 사격을 하는데 거의 잘 못 맞춥니다. 공대공 미사일 경우도 열추적,레이더 추적식 미사일을 사용하고 있지만 무인기는 열원도 거의 없고 레이더에는 잡히지도 않으니 보이긴 해도 격추시키기가 어려울겁니다. 참고로 겨울에 꿩이나 비둘기 같은 새 사냥할때 공기총으론 날아가는 놈들 못잡습니다. 땅에 앉아 있거나 쉬고 있을때 가능하지 날고 있을때는 엽총 일명 샷건이라고 조그만 탄알 수백발이 날라가는 것만 가능하고 그것도 먼거리에서는 어렵습니다. 무인기 잡으려면 지연신관이 장착되어 대상물체 부근에서 폭발해서 파편이나 비산되는 쇠구슬 등으로 주변 몇미터에 쇠파편 폭풍을 만들어 줘야 격추시키지 현재 대공무기나 공대공 무기로는 격추 시키기 힘들듯 합니다.
  • 작성자 Arunachala 작성시간22.12.31 남북 전쟁이나면 답이없습니다.
    전작권도 미군에 있고요.
    일본을 비롯한 주변국가들은 전쟁특수를 누릴 것이고 우리나라는 70년대로 후퇴하게되겠죠...
    상상하기 싫은 미래가 기다리게될텐데요.

    국가 지도자의 현명한 지혜가 필요할때입니다.
  • 작성자 빨강남작 작성시간23.01.01 드론 잡는데 필요한 무기체계는 이미 보유하고 있거나 배치중이죠. 작은 무인기를 잡으려면 근접신관이 있는 무기가 필요하죠. 30미리와 40미리입니다. 30미리는 비호복합이 배치되어야합니다. 열추적미사일도 같이 운용됩니다. 40미리는 k21장갑차가 있습니다. 무인기는 열추적미사일 사용이 어렵다고 하는데 현궁을 사용할수있습니다. 대전차무기이지만 회전익기에도 대응할수있습니다. 드론 레이다도 배치중이겠죠
  • 작성자 김중사(강원) 작성시간23.01.03 식별한다해도 민간인것인지 어디것인지 확인하고 보고하고 명령 하달될동안 사라질겁니다. 그렇다고 일선에서 바로 선조치(사격으로 격추) 했다가 민간인거라면 민원들어가고 소송들어가면 군에서 해당 조치자를 보호해주지 않으니까요.. 시스템도 한몫 할겁니다.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