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제재가 슬슬 약발이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겉늙은 여우]

카페 회원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작년부터 대북제재의 새로운 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의 대북제재 적극 참여인데요,
그간 북한이 수십년간 각종 제재에도 버텼던 배경이 중국의 미온적 제재였던 것을 생각하면, 북한으로서도 한계가 눈앞에 다가왔다 봐야겠지요.

이번에 시사저널에서 제재에 따른 북한의 영향 기사를 올렸네요.
http://www.sisajournal.com/journal/articlePrint/174038
쉽게 말하면 북한은 김돼지일가의 사치만이라면 모를까, 슬슬 군대조차도 나라꼴을 유지하는데 한계인 것 같네요.
결국 북핵 사태가 군사적으로 결론이 날지, 대화로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쪽이라도 우리 입장에서는 북한이 어려워질수록 유리해지니 일단은 만족스러운 진행으로 보입니다.

[크캬캬]

동감

[미시타리(대구)]

크캬캬 님같은분들이 많으시면 좋겠습니다.

[겨울나기(경기)]

네.. 크게 양보해서 동족아닐수도 있지만 북한 우리가 먹어야 됩니다. 그래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지요. 중국에 홀랑 주고 반도끝에서 언제까지나 이러구 살자구요?

[미시타리(대구)]

겨울나기(경기) 앗 그렇게 큰뜻이 지송함다. 존 하루 되세요

[미시타리(대구)]

우리가 하나라고요? 거짓말 입니다. 한반도기도 환장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