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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보위 의원, 트럼프 전쟁할것..볼턴 지명이 증명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작성시간18.03.28|조회수896 목록 댓글 22

미친개 매티스라는 별명의 미 국방장관조차도 볼턴의 과격함에 밀릴정도라네요





美의원 "트럼프 北과 전쟁의지 확실..볼턴 지명이 증명"



미 하원 정보위 야당 간사 "기밀 회의서 접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북외교 실패 시 북한과 전쟁을 일으킬 의지가 확고하며 최근 '초강경파' 존 볼턴 전직 유엔주재대사를 기용한 것은 이러한 관측을 확인해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호아킨 카스트로(텍사스) 미국 하원의원은 27일(현지시간) MSNBC방송의 '모닝 조'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하원 정보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카스트로 의원은 "내가 기밀과 기밀이 아닌 회의에서 듣고 본 모든 것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어느 시점엔 북한과 전쟁을 벌일 의지가 확고하다"고 전했다. 카스트로 의원은 정보위 간사로서 보통 의원보다 더 많은 기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그는 특히 볼턴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으로 앉힌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22일 결정과 관련해 "이 행정부와 대통령이 대북외교 실패 시 북한과 전쟁하려는 바람을 가졌다고 확인해준다"고 강조했다.

볼턴은 전임자인 허버트 R. 맥매스터에 비해 북한과 전쟁을 대북해법 우선 순위에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서 북한과 군사분쟁을 "완벽하게 정당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처럼 트럼프 대통령의 볼턴 기용으로 한반도 전쟁 가능성은 한층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지만, 카스트로 의원은 북한과 군사 충돌이 엄청난 위험을 불러올 것으로 우려했다.

카스트로 의원은 "최소한 수십만명이 죽는 상황을 얘기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는 수백만명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 이러한 사실은 "이 문제가 위태로운 지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호아킨 카스트로(왼쪽에서 2번째) 미국 하원 정보위원회 민주당 간사. © AFP=뉴스1

icef08@ http://v.media.daum.net/v/2018032807560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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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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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도우(서울) | 작성시간 18.03.28 루시퍼(경기) 제가 10년 넘게 미국살았구요. 미국인들과 북한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였습니다만.
    그리고 국가간 관계를 생각하신다면 ...
    러시아나 중국이 미국을 협박 안한다구요? 꼭 말로 해야 아나요?
  • 작성자행인[경기] | 작성시간 18.03.28 이 와중에 야당 의원놀이하는 어린애들 하는짓은........ㅠㅠ
  • 답댓글 작성자도우(서울) | 작성시간 18.03.28 이번에 표로 보여주시면 정답일 듯합니다.
  • 작성자종로3가 | 작성시간 18.03.29 미국이 북폭하면 정은이는 중국으로 지목숨 부지하러 도망가기 바쁠겁니다 총알 한발도 남쪽으로 쏠생각 못할겁니다.
  • 작성자Phangsub | 작성시간 18.03.29 미국의 군대가 할일을 잃고 이리의 고향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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