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록스탁작성시간18.03.30
트럼프도 예상했을 것이고 별로 놀라지도 않았을 겁니다. 볼튼을 괜히 임명했을 까요. 어차피 5월말 되면 미국의 복심이 드러날 테구요. 주한미군 철수 여부가 한반도가 운명을 가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북폭vs 미군철수 둘다 미국이 결정합니다. 현정부나 북한 중국 모두 종속변수 일 뿐입니다.
작성자잘생긴김씨(전주)작성시간18.03.30
발제자님은 문정부를 아주 않좋게 보시는갑네요. 뜬금없이 한미일 공조깨고 연방제 이야기가 나오는걸 보니 말입니다.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문정부를 좋아하던 싫어하던 자유이긴 합니다만 이런 장소에서 공개적으로 반대를 하고 싶으시다면 최소한 다른사람들이 인정할만한 근거를 가지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기사내용상 청와대는 합리적으로 이야기 한거 같습니다.
작성자이낙수작성시간18.03.30
현 시대사람들이 돈이면 다되는 자본언론과 맛에 길들여져서 본질을 상실해 버림. 북한은 미국과의 협상으로 전쟁이 아닌 평화와 안전을 보상받고자 하지만 미국은 오직 한반도를 자기손아귀에 넣어서 중.러를 견제하는 목적외에는 없음. 이것을 간파못하면 말할 자격없음. 미국은 북한이 주체.주인의식으로 북.미수교를 맺고 한반도에서 중심자 역활하는 것을 아예 배제함. 댓글이라 긴 서술은 못하고 여러분들이 잘 생각해 보길 바람.
작성자지애평작성시간18.04.01
자주, 주체, 우리끼리라는 말이 좋은 말인데 언제부터인지 북한에서 선점(?)하는 바람에 사용하기 애매한 단어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의미는 좋지만 현실적이지가 않은 단어라고 봅니다. 수출의존도가 절대적인 국가에서 대다수 국가들이 동조하지 않는 (좋건 싫건 간에)핵무장을 천명하는 인권개념이라곤 없는 세습 독재자와 자주적 통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