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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동북공정/ 홍산문화

작성자어부| 작성시간19.04.10| 조회수32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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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꼴뚜기(속초) 작성시간19.04.10 중국의 역사를 관장하는 기관이 중국사회과학원인데, 이러한 동북공정 연구작업 후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자국의 최초고대국가인 하나라 창립 연대를 기원전 2070년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우리의 고조선은 기원전 2333년이지요. 신용하 교수는 그의 저서인 '고조선 문명의 사회사'에서 고조선은 기원전 30~24세기에 창립한 것으로 설명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꼴뚜기(속초) 작성시간19.04.10 홍산문화는 동이족의 일파인 맥족의 문화하고 합니다. 대부분의 무덤 부장품에서 여성의 장신구인 옥으로 만든 장식품이 발견되었지요. 족장(군장)이 여성이라는 증거라고 합니다. 한반도의 한(韓)부족(군장이 환웅)과 혼인동을 맺어 아들 단군이 태어나 성장하자, 단군은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조선이라고 호칭한 고대국가를 개국.
  • 답댓글 작성자 꼴뚜기(속초) 작성시간19.04.10 꼴뚜기(속초) 역사 기록을 보면, 삼국유사가 인용한 중국고문헌 위서(魏書)와 한국고문헌 고기(古記)에 잘 나와 있습니다.
    삼국유사에 인용된 내용이 위 두 사서의 기록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꼴뚜기(속초) 작성시간19.04.10 꼴뚜기(속초) 위서(魏書)에 이르되, 지금으로부터 2천 년 전에 단군왕검이 있어, 도읍을 아사달에 정하고 나라를 개창하여 이름을 조선이라 하니 ......
  • 답댓글 작성자 sbjoo 작성시간19.04.11 신용하 교수는 고고학 전공이 아니라 사회학 전공자 입니다. 아무리 다른 분야에 박사 학위를 가진 교수라 하더라도, 자신의 전문 분야가 아니면 공신력이 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꼴뚜기(속초) 작성시간19.04.11 sbjoo 역사학의 폭은 넓지요. 고고학이 역사학의 전부가 아닌 것처럼요.
    고고학적 역사학, 사화학적 역사학 등 그 범주가 넓지요.
    기존의 과학적인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한 역사학에
    사회학 이론을 졉목시켜 고조선 성립 과졍의 3부족 개입설을
    정립했지요.
  • 답댓글 작성자 sbjoo 작성시간19.04.11 꼴뚜기(속초) 고고학은 역사학과는 구분되는 학문이기에, 역사학의 전부는 아닙니다. 허나, 적극적 역사 사료가 없는 시기 즉, 선사와 원사를 연구하는 유일무이한 학문입니다. 과학적 연구 성과는 필연적으로 물질적 근거가 입증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물질 증거 해석에 대한 이론적 지식이 없는 사람이 본인의 전문 분야도 아닌 고조선에 대해 쓴 책은 마치 토목공학자가 경제이론에 관련된 책 쓰는 격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꼴뚜기(속초) 작성시간19.04.12 sbjoo 말씀하신 것에 적극 동의해요. 그런데 신용하님을 너무 폄훼하시는 것 같은데요.
    사회학자이자 역사학자이기도 합니다.
    근대사를 주로 천착하셨지만, 그 후에는 우리 역사의 시초에 갈중을 느껴
    열정과 시갼을 투자하셨다고 해요. 제가 언급한 이분의 저서가 방금 설명하신 것에 부합하는 역저라고 생각해요.
    유감이지만 신교수에 대한 적잖은 오해가 있는 듯 해요. 읽어보지 않은 분이 미리 결론을 내려버라는 ...
    만일 그러시다면 다람쥐 챗바퀴 돌 수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그럼 이만...
  • 작성자 꼴뚜기(속초) 작성시간19.04.10 댓글을 달고 영상을 봤는데, 위의 자료는 강단사학계의 주장을 나타내는 것이네요. 논란이 많은...ㅎㅎ
    우리 역사학계는 친일사학자 이병도와 야마니시류가 주축이 된 친일강단사학과 민족사학이 대립을 하고 있지요.
    이병도와 그의 후예인 서울대학파가 강단사학의 중심이며 단군대학파가 민족사학계의 중심입니다. 민족사학계의 주장의 일부도 검증을 받아야겠지만 친일강단사학파의 왜곡된 주장은 극복하여야 할 독소라고 생각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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